드라마 배경과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자주 들었던 노래인데 젊은 가수가 세상을 일찍 떠났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https://youtu.be/7_mNEE3Y96A?si=biSnJn0I8vnduRLs
박보람
첫댓글 풍요한 생활들은 아닐지라도 돈과 학벌보다는 우정과 사랑과 사람을 더 귀하게 여겼던 시절....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살벌하고 경쟁적인 숨 막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또 다시 그런 시절이 오기는 힘들겠지만 최소한의 인간미라도 남아있기를 희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이의 죽음은 언제나 가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보람 (혜화동)가사<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잊고 살아가는지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어릴 적 함께 꿈꾸던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간 돌아오는 날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잊고 살아가는지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좁은 골목길에다정한 옛 친구나를 반겨 달려오는데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라랄랄라라라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잊고 살아가는지>
이분이었군요. 기사보고는 몰랐는데 이렇게 딱 짚어주시니 확 실감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풍요한 생활들은 아닐지라도 돈과 학벌보다는 우정과 사랑과 사람을 더 귀하게 여겼던 시절....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살벌하고 경쟁적인 숨 막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 다시 그런 시절이 오기는 힘들겠지만 최소한의 인간미라도 남아있기를 희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이의 죽음은 언제나 가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보람 (혜화동)가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간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이분이었군요. 기사보고는 몰랐는데 이렇게 딱 짚어주시니 확 실감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