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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드라마 응답하라1988
독자생존 추천 0 조회 344 24.04.12 10:5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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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2 12:47

    첫댓글 풍요한 생활들은 아닐지라도 돈과 학벌보다는 우정과 사랑과 사람을 더 귀하게 여겼던 시절....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살벌하고 경쟁적인 숨 막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 다시 그런 시절이 오기는 힘들겠지만 최소한의 인간미라도 남아있기를 희망합니다.

  • 24.04.12 12: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4.12 13:06

    젊은이의 죽음은 언제나 가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04.12 14:53

    박보람 (혜화동)가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언젠간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 24.04.12 18:56

    이분이었군요. 기사보고는 몰랐는데 이렇게 딱 짚어주시니 확 실감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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