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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이재명이 무섭 습니다
마음을비워야 추천 0 조회 586 24.04.12 12:0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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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2 12:18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24.04.12 12:37

    저랑 비슷한 사고와 보수에서 진보로의 정치적 변화 그리고 자라온 과정까지 비슷하네요.저도 서울 토박이입니다.

    이번에 부산,경남시민들의 투표성향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역시나 지역을 떠나 못배운 틀따기들 보다는 많이 배운 사람들이 냉정하게 상황판단도 잘하고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24.04.12 13:34

    그래서, 반신반인으로 추앙하는 인간들이 많군요.
    앗~이런 말하면, 여기 카페에선 수박이라고 매도당하던데~그래도 할말은 할랍니다.

  • 작성자 24.04.12 15:21

    할말은 자유 입니다 어느카페인지는 모르겠으나 거긴 1번과2번이 소통도 잘되고 그러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수박짓을 안하면 누가 수박이라 부르겠습니까
    본인이 글을 쓰고 본인글에 대한 수박의 느낌이 드시나 보군요 난 나라를 망친 1등 공신은 수박이라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반신 반인 처럼 이재명 정도같은삶을 사실수 있으면 능력자로 모시겠습니다
    근데 말투에서 나오는 인성의 표현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글 내용이 비아냥만 보이지 반박의 구체적인 내용은 없네요
    내가 댓글로 억압적으로 쓴다 해서 겁안먹지요 님글도 그냥 별 느낌 자체가 없는 무미한 글로 보입니다
    고견 잘 들었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4.12 15:35

    내글이 맘에 안들수 있겠죠 사람 마음은 틀리니까 당연한겁니다
    저도 댓글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님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서 글을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비꼬고 약올리고 욕하고 시비 걸고 이런건 아무나 다 할수 있는것이고 서로간에 여기에서 욕 해봤자
    둘중에 하나가 겁먹겠습니까
    그냥 말꼬투리나 서로 잡다가 흐지부지 되는거죠 저는 생각하는 내용을 말했을 뿐이고 님은 님의 생각을 말했고
    보는 사람들이 판단 하겠죠 수고요

  • 24.04.12 22:37

    반신반인 어휘를 잘못 해놓고 남들이 님을 오해한다하니 참으로 답답하오.
    님은 "비판적 지지"란 말을 아는가?
    이재명에 대한 지지는 박통지지자처럼 맹목적이 아니란 거지.
    왜 회원들이 당신을 수박으로 착각할 수 있는 것인지 아오?
    이재명 같은 야권 지도자가 없었다면 이런 승리조차 거둘 수 없는데
    그걸 부정하면서 이재명을 규탄하는 주장은 궤변.
    조국을 지지하면서 선명성 강조하나본데
    아직 조국은 현실적 세력이 부족하고 차차기 정도로 부상하면 적극 지지

  • 24.04.12 22:43

    @렛츠기릿 우선 모르는사이이니 반말이나 훈계조의 말은 삼가해주시고요.
    왜 그뜻을 몰겠읍닏까?
    박정희의 추종자들이 반신반인으로 추종하듯이
    마치,, 이카페에도 이재명이 반신반인대우을 받는듯한 인상을 받아서 쓴글인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제가 언제 이재명을 규탄했나요? 그가 공천한 인물의 부정적요소로 인해 몇석의 의석이 날아갔다고 생각해서 비판하고 탈당한건데,
    그정도 비판도 못하면 반신반인대접을 받아야죠.
    님도 혹시 호남인인가요? 오늘 온갖 호남인이 좌표찍어 몰려와서 한마디씩 하고 가니 짜증나네요.

  • 24.04.12 23:34

    @탄산수땡기네 간단히 말하자면 똑똑한 바보군요. 좌충우돌 돈키호테?

  • 24.04.12 23:31

    @렛츠기릿 복잡하게 말해도 돼요. 헛소리하실시간이면 피크시간인데 콜이나 타세요.
    대리기사 아니세요?

  • 24.04.12 23:41

    @탄산수땡기네 깨우치기는커녕 그저 자신을 억울하게 공격하는 줄 알고 컹컹 짖는 중?

  • 24.04.12 23:43

    @렛츠기릿 뭘 깨우칠 나이가 아니라서?? 개가 그렇게 짖나요? 동네똥개스타일인가?

  • 작성자 24.04.13 03:16

    @탄산수땡기네 저의 생각과 차이가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박정희는 강제적 힘을 이용하여 반신 반인이 되었죠 그 추종자들도 박정희의 실체와 치부를 보아도 묵인하고 숭배하죠 지금껏
    이재명은 자유를 묶어두며 힘을 이용하여 반신반인 처럼 국민을 모으진 않았죠 국민들이 보고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모여 든거죠 여기서 또 하나 틀린점은 이재명의 치부와 실체를 알게된다면
    무조건적인 지지를 안하고 대다수의 지지자들은 내일이라도 바로 돌아선다는 점이죠 이점이 두사람의 지지자들의 틀린점 입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지지자들을 다 잃을수도 있다는점에서 신의 영역으론 발도 못부친거죠 예전처럼 정보의 독점과 폐쇄적인 선별적 선동이 안먹히니 조중동이 힘을 못쓰고 깨어난 시민이 생겨난 거죠 한글을 두려워 하던 사대부가 한글을 반대한 단 한가지 이유가 쉽게 글을읽혀 깨어날 백성이 두려웠던거죠 더이상 착취를 할수없으니깐요 그거 아시나요 1번이 국민을 모을땐 자발적으로 모이는 개인이 사비를 써가며 모인다는점 2번이 국민을 모으려면 비 자발적이라 많은 돈이 많이 든다는점 자발적 모이는 인원이 적으니 시설투자로 작은경비로 큰효과 대형스피커키고 촛불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거죠 댓글알바와

  • 작성자 24.04.13 03:22

    @마음을비워야 무조건적인 추종자와 자발적 판단하는 사람의 차이를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할말 없으면 전라도 빨갱이 왜구 이런 선정적 단어로 뭉개고 넘어가기에는 어려운 정보의 사회라는 것이죠 내말이 불편하게 들릴수 있겠지만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라긴 보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24.04.12 13:49

    호남인을 알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 24.04.12 14:23

    호남인들이 생각하고 경계하는 만큼, 호남 영남 구분 안하는 영남인들도 의외로 많구요,
    제가 첨 철들어 호남인을 겪었을때 기억하면,,
    뭐랄까? 같은 나라 같은 국민인데도 다른나라사람 대하듯 많이 경계하고 주눅든 호남인을 많이 봤읍니다.
    그게 아마도 5,18직후 몇년지나지 않아서 였나 생각되는군요.
    호남인들이 영남인들을 경계하지, 실제 영남인들은 그렇게 신경쓰지않습니다. 이웃에 호남이 이사와도 이웃이 이사왔구나~ㄱ 정도(?) 별대수롭지않게 생각하구요. 신경끄고 다같은 한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 작성자 24.04.12 15:24

    @탄산수땡기네 지역 갈등이 아무리 심해도 근처 같이 사는 사람과 동향이 아니라고 싸우는 미친 사람은 없습니다

  • 24.04.12 15:28

    @마음을비워야 그건 그렇죠. 동향이 아니라고 싸우면 미친놈취급받죠.
    다만, 여기카페에선 호남인들이 주류인거같고 타지방사람은 이방인처럼 대하는 느낌이 있어 우리는 한민족이다, 라고 쓴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24.04.12 16:13

    @탄산수땡기네
    내가 보기에는 호남 보다는 영남이 지역 감정의 골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경상도의 밥상머리 교육이 괜히 나온건 아니죠.
    지역을 의식하는게 영남쪽이 호남쪽보다 훨씬 큽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님의 호남지역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적나라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작금의 이 카페는 소위 1찍파들이 활동을 많이 하는건 맞습니다.
    물론 2찍파들도 있지만 눈팅만 하고 있고 가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정권 때는 2찍이 공격하고 1찍이 반론하면서 비슷비슷한 숫자를 유지 했는데 윤정권 들어서면서 1찍들이 공격하는데 반론하는 2찍들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1찍들의 무대가 되어버린 느낌이긴 한데 이유야 뭐 뻔한거죠.

    그렇다고 해서 호남 출신이 주류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죠.

    내가 활동하면서 보면 두드러진 호남인 회원은 한두명이고 서울 쪽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호남 출신 서울거주자라고 하겠지요?~ㅎ

    1찍이면 호남이라는 님의 편가르기 하는 편협된 인식이 그대로 보입니다.

  • 작성자 24.04.12 23:02

    @탄산수땡기네 답변 감사 합니다 호남인을 싫어 했었던 반성하고 살고있는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경상도 왜관 입니다
    제가 쓴 글이 위에 하나 더 있습니다
    2번이라고 상대를 입장바꿔 생각 해보자 힘들데에는 1 2번 합심해서 고난도 이겨낸 한민족 이다 북한과도 잘 지내려 보려 하지만 그래도 북한보다는 2번이 우리편 아니겠습니까 의논과 타협 절충점을 찾아 화합의 길로 가야 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나와 틀리다고 해서 적이 될수 없으니까요 한민족이다 좋은뜻 입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 24.04.12 16:17

    @안졸리나졸려 님의 저에대한 인식이, 잘못된 인식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먹힐지는 몰겠지만~^

  • 24.04.12 19:58

    @마음을비워야 사마천 사기 동이족 편에 보면 제갈공명이 동이족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웬만하면 맞서 싸우지 않는게 좋고 싸우게 된다면 이간계를 쓰라고 돼 있습니다. 5천년 전 부터 우리가 망하거나 국난을 겪었던 것은 외부의 침략 때문이라기 보다는 내부의 분열이었는데 님 글을 보니 그 구절이 새삼 떠오르네요

  • 작성자 24.04.13 02:30

    @가라타 아 이런글은 역사 학자들이나 아는 내용 아닌가요? 내모습이 너무 무식하게 느껴지네요 고대사는 고사하고 근대사도 모르고 이용 당하고 살았으니 무식하게 주서모은 지식으로 글을 쓰니 님의 글과 비교되서 싼티가 확 나네요 제글은
    유시민의 말을 듣고있으면 순발력이 뛰어난 말재주가 아니라 엄청난양의 지식습득으로 질문에 대한 생각없이 뇌에 축적된 지식으로 대답에 대한 순간처리 속도를 보고있으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어야 그걸 자기것으로 만들어 저런 대화를 할수있을까 느낄때가 많은데
    님의 글을보니 유시민이란 작가가 떠오르네요

  • 24.04.13 02:47

    @마음을비워야 님께서 쓰신 글을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놀랍도록 뛰어난 지성과 겸양이 느껴집니다. 유시민도 최근 5년 정도 사이 많이 지혜로와 진겁니다. 지식은 많았으되 지혜는 지식에 비해 좀 그랬는데..유시민이 진화하는 것처럼 우리도 죽는날까지 끊임없이 진화하자구요. 각자가 좋아하고 잘하는 방면으로!

  • 24.04.13 05:10

    @탄산수땡기네 다카끼 마사오

  • 작성자 24.04.13 05:27

    @가라타 맞아요 진짜 공감 합니다
    돌이켜보니 유시민 지식에 비해 지혜가 일방적 공격적이긴 했어요 말과 행동에서 지식을 마이너스 시킨면이 있었어요
    좋은거 또 배우게 되네요
    저의글이 정리가 좀 되여보이는면이 있다면 사실 지금의 변화된 유시민 흉내를 내긴 했습니다 고맙 습니다

  • 24.04.12 19:50

    일필휘지! 글에서 힘과 기개가 묻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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