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향 콘텐츠 판매 큰 폭 증가로 내년 수익성 ↑
금주 개봉 예정인 강철비(12월 14일 개봉, 정우성/곽도원 주연)를 비롯하여 내년 1분기말 이내에만 3편 이상의 영화가 넷플릭스로 판매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과 올해 각 1편씩 판매된 것과 비교시 대폭적인 업그레이드이며, 금액적으로도 2배가량 증가한 1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영화 판권에 대한 해외유통(한국, 중국 제외)을 효율적으로 집중화함으로써 내년 유통마진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드라마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기능 대폭 강화
동사는 작년 2월 방영한 태양의 후예를 통해 제작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스튜디오앤뉴’라는 제작 자회사를 출범했고, 내년부터는 상반기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를 포함 5~6편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연간 1~2편의 영화제작, 4~5편의 드라마 제작이 지속될 경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00억원 전후, 60억원 전후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상향), 목표주가 12,000원(상향)
동사 투자의견을 기존 Hold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8,500원에서 12,000원으로 41% 상향 조정한다.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라인업 회복 및 넷플릭스 수출 호조로 인한 내년도 영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드라마/영화 제작기능 본격화로 추가 수익원이 붙으며 실적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전언한 변화사항을 반영, 2018년 실적 전망치를 기존 매출액 1,057억원, OP 84억원에서 신규 매출액 1,487억원, OP 122억원으로 각각 41%, 45% 상향한 점에 기인한다
첫댓글 하하하 계속 마이너스여서 오늘 마이너스에서 회복해서 바로 팔았는데 이글을 빨리봤음 좋았을껄ㅠ
에이 강철비 안볼란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