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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선에서의 미군의 첫 패배는 드디어 올 것이 왔는가 라는 인상을 미국인들에게 강하게 남겨주었다
소련군보다 월등히 적은 육군 숫자로 붉은 물결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한 일부 사람들은
미군이 일단 발칸반도에서 철수할 것을 주장하기에 이른다
그런뒤에 이탈리아 베니스 부근 좁은 길목에서 그들을 막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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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런뒤에 중동전선을 지원하자고 했지만, 미군부는 고민끝에 그 요구를 무시하기에 이른다.
중동전선에서 연합군이 소련령 이라크를 탈환하는데에 실패하면서 많은 피해를 본건 사실이었지만
아직 중동은 건재하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기 떄문이다.
미군은 좀더 전력을 기울여서 유럽전선에 뛰어들 계획을 세운다...
연합군에게는 대단히 다행스럽게도, 끝끝내 공산주의의 독일민주공화국이 전쟁에 참전을 안하면서,
프랑스-독일 국경을 지키던 미군을 동부전선으로 돌릴 수 있었다
미국은 국가 동원령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미국으로써는 1941년 일본과의 전쟁 이후로 두번째로 내리는 결정이었다.
(사실 DHR과 디시전이 익숙치가 않아서 이 디시전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ㅠㅠ
DHR은 이런식으로 맨파워를 올려줘야하는데 말이죠...)
지금까지의 공산주의와의 전쟁은 그저 봐주었을 뿐이다
이제 미국의 진정한 힘을 보여줄 수 있을것이다!
이제 계절도 좋게 바뀌었고 지원군도 일부지만 합류했으니, 드디어 체코로 진격할 시간이다!
소련군 21개 사단의 대군이 지원을 왔으나, 미군의 상대는 될 수 없을 것이다.
이제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공산정권은 무너졌다!
체코슬로바키아도 해방된 것이다.
곧바로 자유 민주정권의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렇게 미국이 선전하는 반면에, 영국은 그리 상황이 좋지 못했다...
영국령 그리스는 그리스 반란군들에 의해 거의 장악당한 상태였다.
그나마 동맹국 네덜란드의 군대가 진압을 위해 진군 중이었다...
그러는사이에 본국에서는 첫 지원부대가 준비를 마쳤다.
최신기술과 장비의 기계화보병사단 12개 사단으로 이루어졌으나, 이들은 단지 선발대일 뿐이다.
더 많은 지원군이 준비되고 있었다...
그리스의 반란을 진압하러 출동한 네덜란드군은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그들에게 패하고 말았다....
영국의 혼란을 틈타서 자메이카마저 독립을 선언해버렸다....
그동안 준비과정을 조금 거쳤던 미 공군이 드디어 제대로 다시 실전배치 되었다.
부다페스트 공군기지에는 전투기 16개 사단과 급강하폭격기 32개 사단이 들어왔다.
그에 비해 아직 정리가 미처 끝나지 않은 코펜하겐 공군기지에는 전폭기 12개 사단이 들어왔다.
이들은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전략폭격할 것이고, 혹시나 소련이 핵폭격을 할 경우, 바로 맞핵폭격 할 수 있도록했다...
그러는사이에, 최정예 기계화보병 30개 사단이 동시에 실전배치되었다.
이제는 폴란드를 해방시킬 시간이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바르샤바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소련군은 주로 자국 영토에만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었다.
무슨 꿍꿍이인지는 알수 없으나 항공정찰 결과, 폴란드-소련국경에 엄청난 소련군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제 독소전에 이은 진짜 미소전이 시작될 시간이었다....
첫댓글 천조야 가랏..!
린민을 쓸어라아~!
승리의 그리스 공산당....이 아니라 자주당?
블루얼렛 의 시작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독일찡이 미국 선전포고하고 쌈싸먹기 ㄱㄱ?
그러게요... 소련이 이렇게 쉽게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소련의 짱박기 트랩카드!
근데 제게 세이브 파일을 좀 배풀어주실수 있을까여... (되도록 1화)
아쉽지만 전 세이브파일은 하나로만 만들어서... 최근꺼밖에 없네요
게다가 제가 하는 DHR은 1.01.1 버전이 아니라 1.01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