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드 어머니의 恨…
어머니의 한 "그 놈 거지밖에 안 됐겠지?"
한국 사람 안 쳐다보고, 생각 안 하고 살아온 30년이었어. 내가 워드 데리고 한국 왔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그 놈 거지밖에 안 됐겠지? 여기선 누가 파출부라도 시켜줬을까?…
이제 와서 우리 워드가 유명해지니 관심을 참 많이 가져준다. 좀 그래. 부담스럽지 뭐. 세상 사는 게 다 그런거 아니겠어?
▲ 하인스 워드의 어머니 김영희씨가‘농구계의 하인스 워드’를 꿈꾸는 프로농구 선수 장예은(우리은행)과 함께 했다. 김씨는“건강하세요”인사를 꾸벅하던
장양에게“마음 독하게 먹고꼭 성공하라”며 주머니에 100달러 지폐를 푹 꽂아줬다. /주완중기자
▒▒▒▒▒▒▒▒▒▒▒▒▒▒▒▒▒▒▒▒▒▒▒▒▒▒▒▒▒▒▒▒▒▒▒
"공주역 철회" 시민대표들 항의하자 면전서 서류 팽개친 秋건교
건설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호남고속철 공주역 설치 계획에 항의하는 충북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류를 던지고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오송역유치추진위원회 등 충북 시민단체들은 지난 4일 오후 국회에서 추 장관을 면담, “공주역이 신설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문역인
오송역의 위상이 위축될 것”이라고 했다. 공주역 신설은 정동영 의장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충남지역 공약 차원에서 발표했었다.
▒▒▒▒▒▒▒▒▒▒▒▒▒▒▒▒▒▒▒▒▒▒▒▒▒▒▒▒▒▒▒▒▒▒▒
[사설] "KBS는 狂的으로 방송했다"
강동순 監事감사는 4일 고려대 특강에서 ‘김대업 사건’과 대통령 탄핵 때 “국민의 방송인 KBS가 狂的광적으로 방송을 했다”고 고백했다. 강
감사는 “2002년 大選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장남의 병역非理비리 은폐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씨 관련 보도를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9시 뉴스에서 80건이나 다뤘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작년 5월 이회창 후보 장남의 병역비리 은폐 폭로사건, 이른바 ‘兵風병풍’에 대해 “진실로 인정할 증거가 없으며 한나라당 후보에게
불리한 영향을 주겠다는 惡意악의가 의심된다”고 최종 판결했다. 결국 KBS는 야당 후보에 대한 허위 사실을 하루 3건꼴로 시청자에게 퍼부었던
셈이다. 이제는 모든 국민이 KBS의 이 같은 脫線탈선 보도의 의도가 어디에 있었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강 감사의 말대로 그
당시엔 “공영방송이 그런 식으로 하나의 의혹을 계속 보도하면 국민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식으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
“헌재에 간 대한민국 언론자유, 오늘 오후 2시 공개변론”
제1신=‘신문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이 위헌이라며 조선일보사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 등에 대한 공개변론이 6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사, 동아일보사 등 청구인측과 문화관광부, 언론중재위원회 등 정부측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
“김재록은 쏙 빠지고 현대車만…”
▲ 이계진 대변인
“정치권 로비의혹이 핵심” 한나라, 수사에 의문 제기
한나라당은 5일 ‘금융 브로커’ 김재록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김씨의 로비 의혹 규명보다는 현대그룹 목 죄기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허태열(許泰烈)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검찰은 처음 ‘김재록게이트’가 터졌을 때 기업 M&A와 관련된 정경 유착, 부패에
수사 기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데 최근 김재록씨는 어디 가고 없고, 현대자동차 비자금문제만 수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 총장은 “김재록게이트를 들춰보니 엄청난 정경 유착 또는 현 정부 관련 비리가 드러나서 그런 것은 아닌지 강력한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日 외무성 내부보고서 ‘파문’… 韓日관계 ‘아슬아슬’
"노대통령 레임덕 피하려 반일 강경…
日에 “보고서 넘겨라”
한·일관계가 아슬아슬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와 외교부 관계자들은 5일 노무현 대통령의 한일관계 대처 방식을 비판한 일본 외무성 보고서가 공개된 데 대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외교부장관은 브리핑에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크게 왜곡한 것”이라며 공식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 최인호 부대변인은
“심각한 분위기에서 이 사안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
[열린우리 후보출마 선언] 강금실 보랏빛 이벤트
康 “인기 거품론은 시민에 대한 모독”
이계안 “난 이미지 아닌 정책으로 승부”
▲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5일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기 위해 발표 장소인 서울 정동극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이진한기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5일 ‘덕수궁 돌담길 걷기’ 이벤트와 함께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덕수궁 정문부터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둘러싸인 채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정동극장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
그는 전날 예고한 대로 연보라색 정장에 보라색 스카프 차림으로 나타났다. 눈 화장과 구두·목걸이·귀걸이·반지도 모두 보라색 계통이었고, 1인극
무대처럼 꾸며진 행사장도 보라색과 흰색 천으로 장식했다.
▒▒▒▒▒▒▒▒▒▒▒▒▒▒▒▒▒▒▒▒▒▒▒▒▒▒▒▒▒▒▒▒▒▒▒
박진, "양극화 주범은 노무현 대통령"
식목일인 5일 라이트코리아, 자유수호국민운동, 자유개척청년단 등 보수단체 회원들과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살았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수 행사는 ‘대한민국의 뿌리를 다시 심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이들은 민족을 상징하는 상록수인 소나무 두
그루와 국가를 상징하는 무궁화 묘목 58수를 이화장 본채 주변에 심었다.
▲ 자유넷,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회원들과 박진 의원이 식목일인 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살았던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연합
▒▒▒▒▒▒▒▒▒▒▒▒▒▒▒▒▒▒▒▒▒▒▒▒▒▒▒▒▒▒▒▒▒▒▒
김종철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 1위 가능성 높다"
김종철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는 4일 “한나라당 후보가 사실상 서울시장에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이 추격을 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김 후보는 또 “한나라당 지지층 중에 상당수는 노무현 정부가 양극화를 심화시킨데 대한 실망과 반대의지로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열린우리, '강풍몰이' 점화
선거정국 주도권 확보 기대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오전 광주를 전격 방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여권이 벼르고 별러온 ‘강금실 카드’가 마침내 선을 보였다.
5일 오후로 예정된 강금실(康錦實) 전법무장관의 서울시장 후보 출마선언은 단순히 5.31 선거전에 또 하나의 ‘신상품’이 출시됐다는 차원을
넘어 선거 판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게 여권의 기대다.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1위를 달리면서 여당의 ‘풀베팅’ 지원을 받고 있는 ‘초대형 스타’가 선거전의 전면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흐릿한
기상도를 보이던 서울시장 선거판도는 명실상부하게 ‘강금실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것.
▒▒▒▒▒▒▒▒▒▒▒▒▒▒▒▒▒▒▒▒▒▒▒▒▒▒▒▒▒▒▒▒▒▒▒
우리당 탈당한 권선택의원, 국민중심당 입당 임박
내주초께 결정..대전시장 출마 유력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권선택(權善宅.대전 중) 의원이 조만간 국민중심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중심당 심대평(沈大平) 공동대표는 5일 오후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차 중앙상무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오늘 오후 권 의원을 만난다”면서 “원칙에는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맹형규 "강금실과 노대통령은 운명공동체"
▲ 맹형규 전 의원
강금실 전 장관이 5일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도전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한나라당의 공세가 본격화한 분위기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맹형규 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진중권의 전망대’에 출연해 “서울시장 선거는 인기투표가 아니지 않느냐”며
“지난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보면 감성과 이미지로 뽑은 리더 때문에 여러가지 고통이 따르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본다”며 “강 전 장관과 노무현 대통령은 운명공동체”라고도 했다.
▒▒▒▒▒▒▒▒▒▒▒▒▒▒▒▒▒▒▒▒▒▒▒▒▒▒▒▒▒▒▒▒▒▒▒
김두관 후보단일화 제안 찬성, 민노당 "무슨 소리?"
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위원이 민주노동당의 경남지사 후보단일화 제안에 찬성입장을 밝힌데 대해 민주노동당이 '여당과의 후보단일화를 검토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이연재 민주노동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5일 "문성현 대표는 여당과의 후보단일화를 검토한 바 없다"며 "일부 언론이 문 대표의 '국민경선을
해도 내가 이길 것'이라는 발언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
이명박 시장 "정부 자립형사립고 말바꿔"
▲ 이명박 서울시장
이명박 서울시장이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정부 교육정책에 대해 불만과 비판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정례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교육부총리, 서울시 교육감과 함께 한 자리에서 강북에 자립형 사립고 3곳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면서 “교육부가 이제 와서 왜 자꾸 정책을 바꾸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처럼 교육부가 말을 바꾸는 바람에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한 큰 이슈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은평뉴타운도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곳이 될 수 있는데 교육이 빠져 문제”라고 강조했다.
▒▒▒▒▒▒▒▒▒▒▒▒▒▒▒▒▒▒▒▒▒▒▒▒▒▒▒▒▒▒▒▒▒▒▒
우리당 '3.30 부동산 후속대책법' 당론 결정
열린우리당은 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3.30 부동산 후속대책 관련 법안에 대한 당론을 결정한다.
3.30 후속대책법은 재건축 개발이익에 대해 최고 50%의 비율로 부담금을 부과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과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와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등이다.
우리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3.30 후속대책법을 당론으로 결정한 뒤 의원입법으로 관련 법안을 발의, 4월 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
국회, 오늘 최연희 사퇴촉구결의안 처리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연희(崔鉛熙) 의원에 대한 사퇴촉구결의안을 처리한다.
사퇴권고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려면 재적 의원의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하며,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법적
구속력은 없다.
사퇴권고 결의안이 이번에 통과된다면 헌정 사상 첫 사례가 된다.
▒▒▒▒▒▒▒▒▒▒▒▒▒▒▒▒▒▒▒▒▒▒▒▒▒▒▒▒▒▒▒▒▒▒▒
재건축 단지, 3.30대책 조직적 저항 시작
3.30부동산가격안정대책에 반발하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조직적인 저항이 시작됐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바른재건축실천전국연합(이하 재건련)은 조만간 3.30대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김진수 대표는 “3.30대책은 부동산가격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지연시킬 뿐이며 조만간 더 큰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 “실무적인
준비가 끝나는 대로 서명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월급쟁이, 판교 중대형아파트 쳐다보지마?
판교 45평형 총부채상환비율`적용..20%만 대출
개인의 여신 능력과 자금력이 떨어지는 월급쟁이가 판교 중대형 아파트에 청약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힘들 전망이다.
2억원에 달하는 계약금과 채권매입액을 초기에 납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3.30 부동산대책에 따라 `총부채상환비율 (DTI.Debt to Income)`이 적용돼 대출가능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판교 민간분양 경쟁률은 숨기고 임대는 공개
'판교 민간분양 경쟁률은 꼭꼭 감추고 민간임대는 널리 공개해 경쟁률을 높인다(?)’
판교신도시 주택분양을 총괄하고 있는 건설교통부가 경쟁이 심한 민간분양주택의 평형별, 업체별 경쟁률은 공개하지 않는 대신 비싼 보증금과
임대료로 미달사태를 빚고 있는 민간임대는 이를 공개, 배경을 놓고 말이 무성하다.
▒▒▒▒▒▒▒▒▒▒▒▒▒▒▒▒▒▒▒▒▒▒▒▒▒▒▒▒▒▒▒▒▒▒▒
외교부 "무장단체, 조건제시했다"
한국시간 6일 오후 2차협상 개시예정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6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된 동원호 석방협상과 관련, “저쪽에서 조건 제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국시간으로 5일 밤 우리측 협상대리인과 무장단체와의 1차 협상이 있었지만 합의점은 도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장단체가 제시한 조건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은 채 “소말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과거 납치사례를 보고 유추하면 될 것”이라고 말해 몸값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
어느 탈북자의 ‘脫南’
“한국정부가 反北활동 탄압”
美에 망명신청… 승인될듯
한국에 정착했다가 미국으로 와 한국정부의 정치적 탄압을 이유로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탈북자 마영애(40)씨에 대한 미 정부의 최종 승인결정이 수일 내로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의 북한인권운동 관계자는 4일 “마씨가 오는 6일 (현지시각) 미 당국과 정치적 망명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선 마씨의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마씨의 정치적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이는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는 망명신청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미 정책의 주요한 예외나 변경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미국은 이와 별도로 중국과 동남아로 탈출한 탈북자들도 ‘정치적 난민’ 자격으로, 미국으로 직접 받아들이는
정책을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씨는 2000년 한국으로 온 뒤 재작년 4월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자유의 날’ 행사에 맞춰 미국을 방문했으나, 한국 정부가 자신의 미국
내 반북(反北)활동을 이유로 여권과 국내 주민등록을 말소시키는 등 정치적 탄압을 하고 있다며 망명신청을 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마씨의 아들도 작년 6월 이곳의 부모와 합류하기 위해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돼 추방령을 받았으나 청소년이라는 점이
고려돼 현재 가족과 함께 뉴욕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함께 미국망명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의 자유아시아방송은 현재 뉴욕근처에만
20여명, 미 전역에 100여명의 탈북자들이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첫댓글 [제1호] 호우님!! 두류산님!! 해망산님!! 차암님!! 대한민국짱님!! 근혜페인님!! 카페지기님!!, [제2호] 차암님!! 두류산님!! 흐르는물님!! 해망산님!! no11님!!, [제3호]no11님!! 밀알님!! 차암님!! 여걸님!! 꼬들님!! 해망산님!!( 각호에 성원해주신 님들에게 깊은감사 드림니다. 오늘도 즐건하루 되십시요 )
잘보고 갑니다... 키포인트 화제가 다 있군요
오늘 4호 기사는 울적하고 화 나는 기사 뿐이네요..
제일 꼴보기 싫은 기사는 보랏빛으로 유혹하는 금시리.............노오란 색깔을 감추어 버린다고 난파된 배가 뜨는가........
맹형규 "강금실과 노대통령은 운명공동체" 어느 탈북자의 ‘脫南’ //////요노무 세상//////
잘 봤습니다. 닫힌당 기사 빼고요 ㅎㅎㅎ
꼴갑 떨고 있는 보라빛 유혹 이네요.무슨 배우 인가요......KBS는 광적으로 방송 했다는 고백을 KBS 전 직원은 국민 앞에 석고 대죄를 알리렸다.~~ 알찬 뉴스 잘 보았습니다. 노숙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4호 기사는 하나처럼 속을 뒤집어 놓습니다.특히 김대업이 생각만하면 지금도 너무나 화가 납니다.그 때 개비에스가 관적으로 방송한 것이라면 미침 것들끼리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는 이야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