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FgDles4xq8
" 바빌론 강가에서 "
보니엠의 이 노래는
70년도말 전 세계적인 디스코 열풍이 불던 그때에
대표적인 그룹으로
인기를 크게 누린
여성 3인 남성1인의 4인조 흑인
그룹입니다
가사를 요약 하면 바빌론 강가에 앉아
시온(천국의땅.잃어버린 조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입니다
(가사 우리말 해석)
바빌론의 강가에서 우리들은
앉아 있었다오
그래요 우린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어요
바빌론 강가에서 우리들은 앉아 있었다오
그래요 사탄이 우리들을 납치하여
포로로 끌고가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게 했죠
그런데 우리가 이방의 땅에서 주님의 노래를 할수 있겠어요
우리의 입에서 나온말이 주님 보시기에
괜찮기를 바래요
우리들은 사람들이 우는것을 보았어요
오우 아~ 에헤.....
우리가 하는 말과 마음에 소원하는
것들을 오늘밤도 들어 주옵소서
여기 우리가 하는말과 마음에 소원하는것들을
오늘밤도 들어주옵소서
바빌론에 정복당하여 왕은 눈이 뽑히고
여자들은 노리개 감으로 팔려가고
남자들은 개같이 사슬에 묶여 짐승같은
대우를 받으며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인들의 심정을 고백한
구약 성경 시편 137편의 내용을
기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뼈아픈 가사는 잘 모르는체
멜로디가 경쾌해서 야구장에 가면
롯데 응원가로 보니엠의
바빌론 강가에서 를 들어 보셨을겁니다
조국을 빼았겼던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상황과 비슷해서
가사를 들어보면 가슴이 아픕 니다
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Rivers of Babylon(바빌론 강가에서)Boney m(보니엠)
금송
추천 3
조회 780
22.08.04 17:1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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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송님~
Boney m의 Rivers of Babvlon
참 좋은 곡이지요
이 노래가 유행 할때
어느 코미디언이 "다들 이불개고 밥 먹어"
이렇게 웃기게 노래 한적도 있었답니다
잘 듣고 갑니다
저녁 맛나게 드세요
시인님
저역시 이노래를 자주 들었지만 나라를 빼았기고 울부짖는 노래인줄을 이번에 찿아보면서 알았답니다 멜로디가 경쾌한 디스코 풍여서 응원가로 에어로빅 운동때도 자주 사용 했었지요
편안한 저녁되시고 첫댓글 감사합니다
바빌론 강가에서, 참으로 멋진곡입니다
우리 한민족같이 일제강점기를 겪은민족은
이노래를들으면 참으로 공감이 가는곡입니다.
나라를빼았긴 유대인들의 심정과 기도가
이 노래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네요.
언제들어도 눈물이나고,감동적인 곡입니다.
음악방에서 이곡을들을수있어서 감동입니다.
금송님의 선곡에 감사드림니다.
잘듣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윌리스님
음방 에 선곡 하면서 자료를 찿다보면 많은것 들을 알게되고 음악공부를 하게 됩니다
조금 힘들어도 좋아하는거 여서
즐겁게 하곤 합니다
유대인들의 나라를 빼앗긴 아픈역사가 담긴 "바빌론 강가 "에서 좋은 팝송입니다
남은 저녁시간 편안 하세요 자상한 댓글 고맙습니다
금송선배님~
저도 Rivers of Babylon(바빌론 강가에서)선곡
올리적이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담은 곡이기도합니다.
고운꿈 꾸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샛별사랑님
좋은곡 같이 들어서 감사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