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마을주민들이 만든 우수 사례 마을 “아산 송악 마을” 견학
〈충북 괴산타임즈 노원래〉=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한배)는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 마을 공간해유”를 방문하고 인구 소멸에 따른 송악 마을의 추진 사업과 성과 과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 동네 사람들 유채영 대표는 처음 시작을 7평 정도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였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지역 공동체 사업으로 카페를 만들고 교육사업에 신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했다.
아울러 송악면에 두 곳의 초등학교와 한 개의 중학교와 의사 전달을 통해 학부모들이 찾아올 수 있는 동기 부여가 사업을 성공으로 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면서 주변에 있는 산을 이용한 체험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갔다고 했다.
두 번째 협동조합 초록 잎 담뿍에서 박진영 대표는 협동조합 초록 잎 담뿍은 숲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촌 마을의 활성화를 꿈꾸는 곳이며, 협동조합 초록 잎 담뿍은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한다고 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숲 산책, 숲 밧줄 놀이, 생태 미술, 생태 공예 등의 숲 체험 활동이 있으며,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이치와 마을의 문화를 함께하는 산림 레포츠 활동, 그리고 뚝딱뚝딱 목공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한배 협의회장은 오늘 송악 마을 공간해유와 협동조합 초록 잎 담뿍 방문은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단체와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어 괴산 11개 읍·면에 정보제공은 물론 함께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괴산 지역 마을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을 고려 해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이 직접 설계한 우수마을 사례로 언급될 수 있도록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