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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제가 올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경기에 대한 댓글의 보고
달리는꼬꼬 추천 0 조회 3,074 14.09.24 13:3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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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4 14:18

    첫댓글 1.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한 병역면제는 편법이 아닙니다. 아예 그런 말이 나올 건덕지가 없습니다. 엄연한 합법이고 편법아닌 편법이라는 말도 할 수 없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2. 계속 말씀드리지만 종목내 나라간 수준차이는 퇴출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저변이 너무 없다로 미셔야지 존폐 이유에 대한 근거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3. WBC 3위로 병역혜택을 주면 월드컵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도 모두 병역혜택을 주어야합니다. 야구만 아시안게임으로 병역혜택 주는게 아니고 세계선수권은 종목별로 개최시기도 다릅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전쟁이 나지 않는한 4년마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역법혜택을 주는거죠.

  • 작성자 14.09.24 14:46

    제뜻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편법이라는 것이아니라 편법아닌 편법 다시말하면 당연히 금메달을 따면 주어야하는데 금메달의 가치가 다른종목처럼 막상막하의 경기로 우승을 하느냐는 겁니다.저는 제도적 장치를 가지고 논하는게 아닙니다. 퇴출을 하라는것이아니라 운영의 묘를 살리자는 겁니다. 서로가 승리와 패배를 하여도 너무도 일방적인 아닌 서로에게 발전이 있는 경기를 하자는 겁니다.병역혜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진정 감동을 받고 인정해주는 병역특혜를 받자는 겁니다.

  • 14.09.24 15:25

    @달리는꼬꼬 아시안게임에 막상막하로 금메달 따는 종목만 남기면 육상 몇 종목 수영 몇개 정도 빼고는 다 없애야죠...솔직한 말로 병역혜택이 없으면 프로선수 누가 나가겠습니다. 반대로 프로를 못나가게 한다면, 고졸선수들은 병역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아예 없죠. 올림픽도 따지고 보면 프로가 꼬박꼬박 나가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고, 올림픽 아시안게임 다 못나가면 프로선수가 된 죄로 병역면제를 받을 길과 국가대표가 되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지는겁니다. WBC를 제외하면 말이죠. 아마추어가 나가서 우승하면 감동받고 인정받는 병역혜택이고 프로면 아니다? 이건 좀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인데요...

  • 14.09.24 14:19

    WBC로 인한 병역혜택을 이미 2006년에 주었고, 월드컵도 2002년에 주었지만 타 종목과의 형평성 때문에 없어진겁니다. 병역때문에 프로선수들이 나가는건데 그걸 부끄럽다 하시면 모든 운동선수들에게 그냥 2년동안 군대가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야구도 상무 경찰청을 통한 혜택외에는 병역면제를 없애면 됩니다. 근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그래서 사실은 문제가 되는거죠

  • 14.09.24 14:22

    계속 해서 말씀드리지만,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야구가 퇴출되는거 자체에 반대를 하는게 아닙니다.(물론 퇴출되도 딱히 신경쓸거 같지는 않지만) 그 퇴출의 이유가 수준차이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거 그거 하나입니다. 다른 종목의 예를 든다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 종목의 예 말고 뭐를 또 들까요?야구가 타 종목에 비해서 퇴출사유 1순위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글에서도 적었다시피 비용적인 측면이지 인기도나 저변의 문제가 아닙니다. 핸드볼이 인기 있는 나라는 북유럽 몇개국 뿐입니다. 하는 나라도 야구보다 좀 많을 뿐이지 사실 그렇게 많지도 않죠. 크리켓은 또 어떨까요?구장의 효율성 비용의 효율성을 제외하면

  • 14.09.24 14:22

    야구보다 퇴출 이유가 큰 종목들은 훨씬 많고, 수준차이나 저변으로 치면 동계올림픽은 그냥 없어져야되는 대회입니다.

  • 작성자 14.09.24 14:53

    수준차이가 나니까 수준에 맞게끔 하자는 겁니다. 그리고 뜬금없는 동계올림픽의 아프카팀을 비교하는것은 너무도 단순한논리네요.그들의 참가가 잇슈가 되는것은 열대 아프리카에서 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열성때문입니다. 인기스포츠 야구와 비교는 타당성도 부족하네요. 퇴출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흐름에 맞게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 14.09.24 15:27

    열성이라...그럼 이번에 나온 몽골 태국 야구 대표팀은 열성이 없고 강제로 나온건가요??야구가 인기있는건 한미일대만쿠바 정도인데요...모든 종목을 병역혜택을 없애면 됩니다. 대만처럼요 그럼 사실 말이 나올 필요도 없죠. 수준차이가 나건 말건 아시안게임에서 하자고 하면 그냥 하면 되는거구요. 병역혜택이 있으니 프로선수들도 나가고 싶어하는거구요. 그렇다고 야구만 병역혜택 없앨수 없으니 퇴출시키자는 얘기가 아니면 전 종목 모두다 운동선수들도 2년 군대 가라고 하면 됩니다. 메달을 따건 말건요.

  • 14.09.24 16:49

    우리나라에는 다른 나라에 없는 병역의무가 있죠.요즘 봐선 군대가 군대 같지가 않고,모병제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가 그럴 능력이나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죠.모병제가 되지 않는 이상 운동 선수들에게는 중요한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죠.행운이 될 수도 있고.....모든 운동선수를 병역 의무를 없애주지 않는한 병역 문제는 그들이 젊어서 지고갈 큰 짐이죠.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불법이 아닌 이상 시도해 보아야죠.이것이 현재의 현실일테고요.제 생각엔 세계선수권등의 대회도 면제의 방법을 주는 것도 찬성입니다.

  • 14.09.24 16:56

    우리에게 생소한 종목도-이름도 못들어본- 있습니다.이런 운동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있을는지 의문이지만 이들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경우 똑 같은 혜택을 받아야겠죠.우리가 잘하고 있는 경기도 중요하지만 현재 못하지만 앞으로 더 잘해야할 경기도 많습니다.우리가 잘하는 운동을 하는 선수들이 역차별 당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14.09.25 08:27

    그냥 제생각은... 아시안겜이나 올림픽에서 야구가 무시당하는 이유는 두가지로 구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 야구하는 나라: 국가별 프로리그의 수준차이로... 여기서 잘해도 국가간 이적등의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만약 부상이라도 당하면.. 자국리그에서 못하게 되고... 연봉이 깍기고.. 그냥 망함. 2. 야구 안하는 나라: 그냥 무관심함... 야구 안하는 나라는 그냥 무관심입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룰이 복잡해서.. 잘하기 어려워서 등등... 룰의 문제는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들이야.. 메일 보니 이해가 되지만.. 은근 복잡합니다. 축구나 농구에 비교해서.. 그리고 잘하기가 어렵습니다.

  • 14.09.25 08:31

    축구나 농구가 쉽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종목은 그냥 공을 앞으로 차고 드리블하면서 가고 넣으면 경기가 됩니다. 근데 이놈의 야구는 일단 공을 잘던져야 합니다. 타격이나 수비는 버리더라도.... 투수가 스트라이크 존에 못던지면 경기가 시작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활체육과 프로의 경기를 비교하면.. 타 종목은 스코어만 보면 생활체육이나.. 프로의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구는 확티가 나지요... 아주 팍팍...

  • 14.09.25 08:36

    즉 야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생활체육으로 즐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올림픽의 참가만 하는 나라의 특징은 그냥 생활체육잘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야구는 생활체육이 되기 쉽지 않고.. 잘하기도 어렵습니다... (축구는 그냥 안되면 다 수비하고... 골대에서 서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야구는 뛰어난 투수가 없으면...수비야구가 불가능하지요... ) 제가 말씀 드린 이유로... 세계적으로 퍼지지않았고... 또... 그러다 보니.. 비인기보다 무서운 무관심종목...그냥 다른 나라들은 보면.. 저건 모야? (비인기종목 인기는 없으나 보면 이해가 된다.. 대표적인 예 컬링... 먼지는 모르나..보면 대츙이해됨..

  • 14.09.25 08:44

    무관심 종목: 일단 인기도 없고... 봐도... 저인간들이 모할까? 이해가 전혀 불가한 종목.. 대표적인 예 야구. 크리킷....일단 모르면 보면 볼수록 더모른다... 야구의 대표적인 봐도 모르겠는것... 보크, 체크스윙,네이버후드플레이,인필드플라이, 안타와 실책차이( 타종목은 대부분 골 또는 자책골 그리고 어시스트이다...) 등...처음보는 사람은 앞에 열거하는 4개의 플레이는... 정말 정말 봐도 모른다).... 이런 이유로... 야구가 세계적으로 무시되는것 같습니다... 여담인데... 만약 컷쇼랑 예전 본즈같은 선수 두명이면.. 야구는 단기전 우승 가능합니디... 하지만 축구는 날두랑 메시 두명이 있어도... 단기전 우승 불가능합니다...

  • 14.09.25 09:16

    리그내에서의 병역면제? 야 말로 전례도 없고 명분도 없지 않나요. 리그내에서의 무엇을 기준으로 면제를 시킬것이며 자국내에서의 우수한 성적이 어떻게 국위선양으로 이어지며 병역면제로 이어지는지 저는 납득이 안가네요. 그것보단 국제대회 일위가 훨씬 명분 있고 공평한 병역면제라 보구요 정식종목인 이상 야구만 면제혜택을 없애자는것도 타종목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네요.세계적으로 인기없고 올림픽 아시안게임때만잠깐 보는 종목 수두룩 하고 수준차이 심해서 한두나라가 메달 독식해가는 종목도 수둑룩 하네요..

  • 작성자 14.09.25 10:02

    올림픽 정식종목이 다시 되고 야구월드컵인 wbc같은 국제대회가 좀더 생겨야겠지요.

  • 14.09.25 10:08

    올림픽이든 아시안게임이든 모든 출전국들은 자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선발해서 선수단을 파견 하고, 똑같은 조건 똑같은 규칙에서 공정한 경쟁을 벌이는 겁니다.
    선수간 국가간 수준차이가 나는건 당연한거고, 그 팀 구성이 프로냐 순수아마추어냐는 그나라 사정이지 우리가 그런것까지 배려해줘야할 필요는 없겠죠. 어차피 경기를 관장하는 주최측에서 프로/아마에 대한 제한규정이 없다면 각 나라마다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최적화 된 선수단을 꾸려서 파견하면 되는 겁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논리적 근거도 없이 퇴출이니 아마팀파견이니 하는 얘기는 그만 하시죠.
    야구팬으로서 매우 거북합니다

  • 14.09.25 10:13

    실력차가 나기때문이라는 이유라면 드림팀을 파견하는 미국 농구팀을 생각해보시고,
    국제적 저변확대가 미흡하다는게 이유라면 널리고 널린 비인기 종목을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우슈, 세팍타크로, 승마, 리듬체조, 그리고 동계 종목은 말할 것도 없겠죠. 눈과 얼음이 없어서 겨울스포츠를 할 수 없어서 동계종목에는 아예 선수단 조차 보내지 못하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 수두룩 합니다. 달리는 꼬꼬님 논리대로라면 동계올림픽 자체를 없애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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