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에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었고
자다가 깨는 바람에 오랫만에 늦잠 자느라 6시30분에 기상.
서둘러서 일 처리하고 아침식사후
청계사를 향해 출발~~~
인덕원 전철역 2번 출구에서
반갑게 울님들 만나 여러 차에 동승하여 청계사로~~
27명이 청계산 등반....얼마나 날씨가 좋은지~~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사진도 열심히 찍고....
황제님 멋진 사진 찍어 주셔서 감사~~~
맑은 공기에 산림욕하며 도란도란 재미있는 이야기 꽃을 피우니
가슴에 행복이 가득~~~
산 중턱에서 울 이쁜 핑클님이
똑 소리나는 살림꾼 답게 울님들 먹일려고 많이 챙겨오신
커피, 단감, 귤......그야말로 먹는 즐거움이.......
허브 농원에서 분위기 있게 마신
한 잔의 허브차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하산하여 등나무집에서 한방 오리 백숙에
도토리 묵 무침을 안주로 동동주 한 사발씩~~
넘 맛있어서 포식을하고
맥가이버님 제안으로 깜짝 이벤트
모두 멋진 댄스복으로 갈아입고 청계산을 아름답게 수 놓았으니
사진 기대해 보시와요.
2차 인덕원 파티 장소로 출발
가을야유회 게시판에 파티 신청하신 38분 외로
꼬리글 늦게 다시거나 안 달고 오신분들
파티비 10,000원 내셨지만 즐거우셨죠?
먹거리 풍성하게 준비해 주셨는데
점심에 넘 포식을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네요.
아름다운 음악에 맞추어 10댄스 즐춤하시는 모습들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7시에 마지막 왈츠를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채 파티 끝.
3차 특별 이벤트
미니님 제안으로 백운호수로 드라이브...
7명이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재미있는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다가
가을 야유회를 멋지게 마무리 지었네요.
메아리님 맛있는 차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감사.....
울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하루를 보낸 cbmp
늦게 마신 차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좋은글 좋은시
정모후기
환상의 가을 야유회를 다녀와서~~~
cbmp
추천 0
조회 184
07.10.28 00:4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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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엥 볼일 있어 파티 끝나고 바로 갔더니 3차 무효야요주말의 다른 파티장소 참가약속 최소하고 방향바꿔 간 댄사모 야유회와 파티 굿 나으 탁월한 선택 cbmp님 수고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감사
어젠 넘 감사 했어요..... ^^^^
백운호수....제주에는 호수가없지요...맥가이버님과 함께 차를 마시면 웃음은 끊이질 않을것 같은데...
맥가이버님의 아이디어 높이 찬사 합니다~~~ㅎㅎ
준비하시느라 두분 넘 수고많으셨어요. 가을 야유회 조은 추억이 될거 같아여. 끝까지 함께 못해 아쉬워여^^^^
..어제 넘 즐거웠습니다.. 긍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 한 켠에 차곡차곡~.. 모다, 즐건 일욜 되시와여~..ㄸㄹㄸㄹ.........^^*
즐거우셨겠습니다...2차 파티엔 참석하려고 했는데...갑자기 일이 생겨서요...죄송했습니다
가을단풍과 억새풀이 어서 오라 손짓하지요. 교육원에서 단체로 청계산 오른 때가 벌써 25년! 이번에 다시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ㅉㅉ 운도 없어. 거기다 파티까지 놓치고... 다시 25년을 기다려야... ㅎㅎ 여러분 야유회 즐거우셨죠?
쬐메난미니님,,, G두 좀 델고가G이잉으이그 부니기 게당
허브차를 마시는 기분이야말로 ...함께 공유하고싶습니다.
다알리아,칸나,샤르비아 또 감나무에 주렁주렁달린 감을보며 이쁘게 물든 단풍잎도 따오고 즐거웠어여..
CBM님 시비앰피님 넘 수고가 많으셨읍니다~늦긴 하지만 많은 여운이 감돌고 있습다~배고플때 생각 하믄 인덕원 파티장에 음식 그립기도 하구 아깝ㄱ끼도 하구여~ㅎㅎ 청께사 산행 하며 웃음꽃이 입술을 머금게 하는근여~~~
..내는 남겨두고 온, 동동주만 생각난다는 거시~..ㅉㅉ..................................//
날씨도 너무 좋았을 뿐더러, 더욱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여 더더욱거운 야유회였다고 생각 됩니다CBM님 cbmp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이번 야유회에는 하늘님과 스카이님 장안을 감도네여~~~
가을 야유회 ...너무나 즐거운 하루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