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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 축하 만찬회 열어 | ||||||||||||||||
경운 산악회 회원으로 위상 높여... 대한민국 5번째 14좌 완등 김해지역 처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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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는 23번째로 국내에서는 5번째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며 김해시 산악회의 위상을 드높혔다. 김 대장은 지난 3일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해 각종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서 5일 저녁 김해시 산악연맹 회원들의 축하 만찬에 동료 손병우 씨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 대장과 함께 등반한 손병우 씨와 경남 산악연맹 팀원들 그리고 김해시 산악연맹 회원, 김해시청 관계자, 김정권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이 참석해 김 대장과 손병우 씨를 격려했다. 김 대장은 다른 산악인들과 달리 원래 전문산악인은 아니었다. 백산실업이라는 등산화 깔창 업체를 만들어 사업가로 활동 중이던 김 대장은 산악인 故 고미영 씨와 함께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산 등정에 나섰다. 5년 만에 14좌 등정은 산악인들 사이에서도 놀라운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장은 이날 만찬회에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14좌 등반에 성공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이제 7대륙 가운데 5개 대륙의 최고봉에 올랐고, 남극과 오세아니아만 남았다."라며 "올해 말께 남극에 이어 오세아니아 등정에 차례로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등반 계획을 밝혔다. 김정권, 김태호 국회의원도 김 대장의 14좌 완등을 축하하며 김해시의 위상을 드높힌 김 대장을 본받아 국회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대장은 연말 남극 등정에 앞서 올가을에는 고씨와 함께 오르기로 약속했던 초오유를 등정한다. 초오유 등정은 14좌 완등 최단 시간 기록을 염두에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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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갱운산 ..다음 목표는 개구케다 ...씨잘데기 없는 구케위원들은 저 머하러 왔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