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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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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제주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게스트 하우스 봤는데...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약 7~8분 거리에 있더군요....도로변에서 잘 보이더군요.버스터미널을 앞을 보고 왼쪽으로 걸어서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더군요.이름이 뭔지...
전 저번 달에 근처 아무 여관에 들어갔었는데 PC도 있고 TV도 있고 혼자 조용히 하룻밤 보내기 괜찮았습니다. 요금은 3만원이었구요.
어 그러면 주말에만 가시는건가요? 비용은 얼마정도 생각하시는거예요?(저두 너무 가고 싶어서요^^;)
주말에만 가는거구요.. ㅎㅎ 그냥 아무 여관 잡고 자야겠네요. 비용은 비행기값 13만원에 숙소 3만원 식사 3만원 렌트 7만(기름 포함) 예상중입니다. 총 26만에 +알파 해서 30만원이네요.. 아.. 이 돈이면 중국을 가는건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이유는 왜 일까요?
지난주에 주말에만 제주도 다녀온1인이에요. 비행기는 운좋게 당첨된거 공항이용료랑 유류할증료 25000원내고 렌트카는 카드사제공 하루 무료꺼 이용하고.. 근데도 숙소에서 지른바람에 경비가^^; 혼자라 다른거 못즐기고 그냥 드라이브만 하고 왔습니다. 예전에 가본곳들이 많아서.. 문제는 비행기자리가 별로없어서 1박였어도 정말 딱 25시간 제주땅에 있었는데요.. 서울서하는 드라이브와는 달라서 좋았어요. 타보고싶었던 뉴sm3도 이용하고.. 근데 결론은 담부터는 그 경비면 그냥 동남아 갈 것 같아요^^; 밥시간엔 혼자라고 거절당한 곳도 많았구요ㅠ.ㅠ 여튼 멋진 울나라 제주도 잘 다녀오세요~~~
물론 두명이 가면 숙박과 렌트비가 반으로 줄겠지만. 제가 여행 다녀본 결과.. 몇만원 아끼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을꺼 같더군요. 물론 옆구리 따신분은 제외지만요
제주시 인근이 아니라면, '퐁낭'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카페가 있구요. 주인장 분이 너무 좋습니다. 제주시에서 협재해수욕장이 얼마 멀지 않으니..(물론 걸을 수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협재 마레 게스트하우스도 있습니다.
제주시 게스트 하우스 "이레하우스" 1박에 1만 8천원이고, 주인 내외분 너무 좋습니다.^^ 방도 정말 깨끗하고요!
렌트카와 숙소 펙으로 가세요 따로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훨씬 쌉니다-_- 저도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그냥 렌터카 숙소팩으로 편하게 갔다왔습니다.
제주올레때문에 제주도에 좋은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 www.jejuolle.org , 다음까페 [간세다리] 한 번 들어가보세요. 숙소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요. ^^
지난주에 일주일 다녀왔는데 제주도 정말 좋아요. 더욱 좋은건 인심과 싼 가격. 방은 거즘 20,000원~ 25000원사이에서 묵었어요. 민박이나 콘도식이라고 해도 그정도 수준.
지난주에 일주일 다녀왔는데 제주도 정말 좋아요. 더욱 좋은건 인심과 싼 가격. 방은 거즘 20,000원~ 25000원사이에서 묵었어요. 민박이나 콘도식이라고 해도 그정도 수준.
제주도가 숙박할만한데가 많긴한데 요즘 특수기라 주말에 거의 만실일거에요. 아무데나 들어가서 주무시는거면 상관없는데 좀 좋은데 갈 마음이면 미리 예약
인 필수입니다. 주말요금으로 원룸형 만만한 팬션은 5
10만원대. 좀 이쁘다 싶은곳은 원룸형 15
20만원대, 리조트,콘도, 관광호텔은 8
15만원대 특2,1급은 20만원전후, 혹은 그 이상
모텔은 새모텔
3
4만원대, 찜방 열라좋은곳 1만원대(송죽원) 좀 좋은찜방 8000원대(용두암해수랜드)입니다. 해안도로 모텔은 4만원대 해안도로쪽 팬션은 7만원
10만원대, 지리를 잘 모르면 아무리 네비찍는다 그래도 게스트하우스같은곳은 헤매기 일쑤입니다. 특히겨울은 낮이 짧습니다.
맨 윗분이 말씀하신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호스텔 이름은 예하 게스트하우스 에요..1박 도미토리 25000원으로 센 편이지만 시설 괜찮구 조식도 그럭저럭 좋아요- 외국인 친구들 많구요. 위치는 공항서도 가깝구 터미널은 걸어서 5분정도.
방이 좀 작아서 많이 답답, 밥해먹을수는 없으나 일박이면 시설이 깨끗하서 좋을듯.. 그런데 전 이왕이면 서귀포쪽을 권합니다, 제주는 그쪽이 갈때가 많아서요, 도착해서 서귀포까지 차랜트해서 가시거나 버스로 가신후 일박하시고 제주시로 다음날오셔서 곧장 뱅기를 슝~~~ 이게 더 나은 루트가 아니리지 조심스럽게...
올레길 사이트가면 숙소 많이 나오니 참고 하시고요 6789코스 편하니 좀 걸어보시길.. 너무 아름다운 우리의 제주!!! 혼자 새벽에 고즈넉히 다니기 좋아요. 가다가 냇물에 발담그고 감귤 까먹고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셔요! 추천 식당. 서귀포의 기억나는집. 해물탕. 소짜도 무지큼. 서귀포 구터미널옆에 도ㅔ지두루치기 하는집요. 강추!
휴.. 이제 집에 도착해서 댓글을 보니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 헤헤.. 잘다녀왔구요. 제주도 제게는 잘 맞지 않네요. 아니 전혀 코드가 틀리더군요.. 정확히 "커플천국 쏠로지옥" 입니다. 아 정말 속쓰려서 죽는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신이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저는 무신론자입니다만) 일요일 하루종일 폭풍같은 비로 커플들 모습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신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커플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된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토요일밤 중국에 있는 외국 친구에게 전화해서 중국에 갈껄 괜히 제주왔다고 푸념좀 했습니다. 솔로분들 제주도 가지 마세요 속만 쓰려요..
그 기분 이해가 많이 갑니다 . 모르도 꿋꿋하게 다녔거든요, 물론 커플 동생네 찍사로..
문득.. 혼자가면 절대 안되는 여행지 10선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