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인복이 없는 이유』
공자는 "만상(萬相)이 불여심상(不如心相)이다"라는 말을 했다. 일만 가지의 관상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심상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결국 운명을 바꾸는 힘은 오직 마음에 달렸다는 뜻이다.
마음이 선량하면 빈천할 상이라도 부귀할 수 있고, 그 마음이 불량하면 부귀할 상이라도 도리어 빈천할 수 있다. 관상가에게 "나는 인복이 너무 없다. 내 관상은 인복이 없게 생겼는가?" 라고 묻는 사람치고, 인복 많은 사람은 실제로 드물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인복이 있는 사람은 이런 질문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덕(德)은 쌓는 것이고, 복은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복보다 덕이 더 중요하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덕을 베풀지 않으면서, 복을 바라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이다.
인복이 있는 사람들은 베풀고도 손해 본 것을 아깝게 여기지 않는다. 반면 인복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베풀고도 이를 다시 되돌려 받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베푼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결국 복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월간 마음건강길 - 유민주 기자 칼럼 中에서- ////////////////////////////////
“한정된 경제 조건 안에서 모든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시도하여 여러 경험들을 쌓다 보면 싼 값으로 보다 값 비싼 행복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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