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에는 뭐니뭐니해도 콩나물해장국이 최고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다보니 한 곳을 소개 해 올리겠습니다.
새벽집은 부산에 체인이 3군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지점은 해운대점입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67-32 /051-753-5821
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519-41 /051-817-7141
부산 해운대구 우동 646-4 /051-747-6609
메뉴 간단하죠.
이런 단촐한 메뉴로 손님을 그렇게 많이 끌수 있다니, 너무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막 도착한 콩나물해장국입니다.
이 집의 반찬들은 짜지 않더군요. 그 점이 저의 맘을 딱 잡았답니다.
새로한 듯한 김치 너무 맛있습니다. 먹기 좋을 정도로 조금만 꺼내오셨죠
가위도 주십니다. 먹기 좋게 잘라 먹으면 됩니다. 이 점도 맘에 드는 점이에요
상큼하니 해장국으로 뜨거운 입속을 잠시 개운하게도 해주지요
보통 짜기 일수지만, 역시 안짜네요. 적당하고 먹기 좋습니다.
요걸 넣어 먹어야 제 맛일텐데, 저는 안넣고 먹어요. 뱃살땜시 나트륨은 조금 절제 해줘야한다능...ㅠ
새벽집에 특징이죠. 손두부를 주신다는 점. 먹음직스런 두부가 한결 입맛을 돋아 줍니다.
그리고 공기밥을 따로 주죠.
밥 반공기만 해장국속에 퐁당해놓구선, 해장국 속에 있는 반숙된 계란을 꺼내서
공기밥에 놓고 국물도 좀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제 취향입니다ㅋㅋ
그리고 해장국속에 말은 밥도 공기에 덜어 식혀 드시면 되요^^*
저는 뜨거운 것을 잘 못먹는답니다. 그래서 나름 방법을 생각해 낸거~ㅋ
이러면 국물이 텁텁하지도 않고, 시원하게 끝까지 먹을수 있답니다^^*
따근하니 참 맛있어요. 제가 두부 킬러에요 *_*
광안점 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지만, 그래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안어울리지만, 서울서 온 지인이 와인애주가여서 콩나물해장국과 와인을 먹었다능...
물잔에 따른 와인을 들고서 건배를...ㅋ의외로 맛이 끝내줍니다.ㅎㅎ
첫댓글 전 강안리 새벽집에 자주 갑니다
광안리는 너무 정신없어서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블루체님이랑 울 갑장 지인지기님이랑 왕관이 눈이 부셔요저도 머지 않았답니다
뿡이손이 젤 하얗네^^
조명받았낭 옆에 손은 20대의 손인데 실물은 더 ㅇ ㅣㅃ ㅓ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체인점형식으로 같은 메뉴에 같게 반찬들이 나오네영
이집 주인 아줌마 일하시는분들 잡던디 ㅎㅎ
아직도 그런가요? ㅎㅎ
음식 맛깔나게 잘올리셧네요
해장하러 가셔서는 멋진() 와인잔에 와인 한잔씩....그러나....지인들과의 겨움이 느껴집니다
맛집 중에 저렴하면서도 맛이 괜찮은 집들이 있었는데... 차이가 없어졌어요... 차이가 없어져서...
이집도 그런 집 중 하나였는데...
요즘에는 가격이
한우 해장국이나 돼지국밥이나 다
메리트가 조금 떨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