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백중사리 기간입니다..
사리 물때에 비하여는 물흐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아주 좋은 조황을 냈습니다.
퍼펙트~다걸이도 속출하였으며 특히 4지급이 쏟아진 날입니다...
씨알이 좋다보니 초릿대가 꺾일듯이 쿡~쿠쿠~쿡...입질도 시원시원....
눈맛도 최고였습니다.
낚시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꾸준하게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평균씨알이 올들어 제일 좋은 날입니다..
열낚하셔서 좋은 조황을 만들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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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말씀드리지만 대박이란 출조를 하다보면 우연히 맞이하게 되는..그렇게 대박이 찿아옵니다...
하지만 대박을 맞이할 수 있는 조건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첫째는...현지 작업선과의 정보교류를 통한 최근 호조황 포인트의 정보도 많이 확보해야하고...
둘째는..우선 갈치가 많이 모일,지나갈 자리에 배를대고 적절한 깊이에 풍을 놓아 좋은 조류를 타야하고....
그 다음은..조사님들의 몫으로서 개인의 장비,채비의 효과적인 사용과 조력(실력),수시로 미끼를
갈아주고 한번이러도 더 채비를 내리며 쉼없이 열심히 낚시하는 자세...등등이 있지요.
누가 뭐래도 제주에서는 제일 많은 출조경험+데이타를 가지고있는 제주 토박이 선장+선주이신 방주호 선장께서
그런 조건을 맞추어 최고의 조황을 낼수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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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공사에서 항공료 변동이 예전보다 더 심하게 움직입니다.
보통 출조일이 임박할수록 항공료가 비싼게 공식이였는데 어떨때는 오히려 싸게 나올때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는 이른 시기에 예약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또한 에전에는 좌석지정이 무료라서 방주호 패키지는 언제나 창가 좌석쪽으로 일행들을 붙혀 드리곤 했는데
현재는 저가항공 5개 항공사중 티웨이,에어부산..두 항공사만 무료이며 나머지는 죄석지정 요금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김포 출발시에도 화물이 약간의 오버만 되어도 오버챠지를 받는게 현실입니다.
(어제는 두분의 화물무게가 34kg으로 1인당 겨우겨우 2kg 오버일뿐인데도 오버챠지를 \8.000원을 부담하셨다합니다)
(이스타 항공)
이렇듯 항공사에서 수익을 내기위해 혈안(?)이 되고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 8년전 제가 금성호로 제주 갈치낚시를 처음 개척했을때는(승선정원;11명) 무려 150kg이나 오버되어도 추가요금
전혀없이 눈치안보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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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바다기상이 좋은 예보입니다...
인원 관계없이 계속 출항하오니 긴급 예약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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