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 어게인!!
내가 글쓴거 다시읽어보니까 왜렇게 다다로 끝났는지 모르겠지만 이번부터는 좀더 편하게 써보려고!!!
내가 성격이 급해서 또 쓰러왔어!!! (칭찬해줘.. ❤️)
그.. 치앙마이 대학교에서의 일은 조금만 더 기다려줘!!
1편은 : http://m.cafe.daum.net/ok1221/9fQk/130777?svc=cafeapp 이거얏 ㅎㅎㅎㅎ
일단 한국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본적이 없는데
태국에서는 한 오토바이에 세명 많게는 네명까지도 타!!
(진짜 뻥이라 생각할수있는데 찍으면 쫓아올까봐 못찍었어 진짜야!!!!!) 근데 태국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미얀마나 옆에 라오스, 캄보디아에 어린애들이 그런애들이 많다고 하더라고..!!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얘기했어!!
그래서 나도 타봤쥐
그랩에 오토바이도 있거든? 솔직히 헬맷 안써도된다고 하는데 안쓰면 벌금이야!! 그래서 웬만하면 그냥 쓰라고 하고 그 매연이라고하나?? 오토바이에서 검은거 나오는거!!!
그거 심해서 안하면 얼굴 시커매질거야... ㅎㅎ
그래서 인증샷 찍었쥐
내가 앞에 글 올렸던거 중에
가다가 길이 끊긴다고 했잖아?? 나 분명히 도보로 걸어왔거든? 근데 저기 앞에 보면 나무있는데 있지?
가다가 길이 없어져!! 그래서 나도모르는 새에 자동차 색깔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수있게돼!! 살고싶으면 그냥 걸어야돼!! 뭔가 안전수칙 위반 이런게 아니고 진짜 뜬금없이 길이없어져서 ㅠㅠㅠㅠ 운전자도 그래서 과속을 잘안하더라고!!
그런길들이 꽤 많아 치앙마이는!!! 사진 찍을때 내가 차도에 있지만 일부러 도보 안걸은거는 아닌데 나도 왜 저기서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근데 위험을 자처하는 스타일아냐!!
내가 진짜 밖에서 맨날 먹은것중에 하나가
과일이랑 저거 마트에서 쌈 안에 맛살같은거 넣어서 팔거든? 존맛탱이여ㅠㅠㅠㅠ 저걸로 끼니를 떼웠어...
파인애플 저거...20바트? 그렇고 저 야채들어간게 80바트인가 그것보다 미만인가 그랬어!!!
워낙 야채를 싫어해서 저걸로 야채보충했지
아 그리고 저거 쉽게 잘 상해서 냉장고 넣어놔야돼ㅠㅠㅠ
냉장고안에 과일이 썩어있는데 호스트가 안치워서
손 선풍기를 야채들어간 음식 방향으로 틀어놨었거든
나름 냉장고 효과를 내려고 해봤는데.. 상하더라고....
너무더워서 그런지 오래도 아니고 한시간정도만 방치해놨는데 그 강을 건너가버려서.. 보내줬어.....
사오면 바로 먹어야돼ㅠㅠㅠㅠ
보내주고 탑스 몰이라고 여기도 푸드코트가 있거든
또 팟타이야.. 근데 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다들 알고있는 그 팟타이맛 맞아. 음식값이 싸면 이유가있어!!!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저거 양이 많아보이지? 아냐.. 진짜로 두개는 먹어줘야 뭐좀 들어갔다고 싶을거야.....
좀먹고 소화시킨답시도 또 걸었어.....
태국은 사원이 진짜많아!!!
그리고 내가 워킹투어라고 태국현지인이랑 같이다니는 투어 신청했는데 신청한사람이 나밖에없어서 현지인친구랑 프라이빗처럼... 그렇게 다녔고...
이 친구랑도 친구하기로 해서 페이스북으로 친추했어
내가 한달넘게 있으니까 또 어디가고싶으면 자기가 가이드 해준다고 하는데 친구로서인지 가이드로서인지 구분이 잘안되서 알겠다고 하고 연락만 하고지냈어!!!
태국 가이드하는 친구말로는 치앙마이가 최근에 관광객들이 많이오는데 약간 성수기 비수기가 있다보니까
벌이가 좀 그렇다고하더라고.. 예전에 선생님이었는데 지금 가이드하는것보다 돈 버는게 훨신 적어서 가이드 했는데 또 다시 다른 직업을 찾으려고 한다고 하더라고!!
보다시피 이렇게 날씨가 화-창 하고
깨끗해ㅠㅠㅠ 내가 이때 예쁜하늘과 좋은 날들을 많이 봤어서 그런지 기분도 너무좋았어!!!
물론 태국친구도 한명 더 늘었고
현지인만 아는 사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줘서 태국 스님..? 들이 머무는데도 다녀왔어!!!
그리고 투어하는 사람이 오직 나뿐이니까 더 신경을 많이 써주더라고!!
지나가는데 나무가 너무 특이해서 사진 찍어봤어
보통 나무가 이렇게 클수있나 싶은거랑
시멘트바닥 위에서도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있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더라고!!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저 나무도
도보위에 있어... 나무들이 도보위에 있다보니까 사람이 걷기가 굉~~~ 장히 불편해
누구 아이디어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지 모르겠는데
문화차이다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어
와 진짜 내가 갔던데중에 제일 놀랬던 데가 여기야
저기있는 스님들이 진짜 사람인 줄 알고 계속 쳐다보는데
미동이 없는거야 그래서 와.. 수련 진짜 장난아니다 했는데
밀랍인형이라는거야 내가 놀라니까 태국 가이드 친구가 웃더라고... ㅋㅋㅋㅋㅋ 완전 정교해!!
그리고 저기 스님분들이 유명하고 존경받는 사람들만 저렇게 만들었더고 하더라고!!
여기 또 재밌는 이야기가..
태국은 불교국가라서 윤회사상을 믿잖아!! 그래서 인간이 최고로 할 수있는 계층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스님인데 저렇게 존경을 많이받으신분은 다음생에 코끼리로 태어난다고 믿는데. 그래서 태국사람들이 코끼리를 사랑하고 약간 심벌이 된 이유도 그렇다고 하더라구!!!
인간으로서 최고의 삶은 존경받는 스님이라고 했어!!!
그 얘기를 듣고 좀 많은걸 생각하게 되더라구.. 약간 돈만 쫓고있는 내모습에서 뭐를 가치를 찾아야할까 이런 심오한..? ㅋㅋㅋㅋ
저기 세명의 동상도 다 왕이였는데
태국사람들의 역사가 있는 왕이였어!!!
근데 약간 신같은 느낌이야!! 백성들을 보호해주고.. 이런 스토리가 있어서 저 동상도 유명하거둔!!!
치앙마이 가서 한번 보면 좋을것같아!!
나는 무지개를 아~~~ 주 어렸을 때 보고
못봤는데 치앙마이에와서 무지개를봤어ㅠㅠㅠ
숙소에 있기싫어서 마야몰에 있거나 어차피 할거없으니까 맨날 걸어다녔거든 근데 저 무지개를 보니까
그래도 나 잘왔다.. 웰컴웰컴 콧물공장... 이런 느낌이었어
여기 앞에도 먹거리 진짜 많이 파는데
중국사람도 진~~~짜 많아
처음 치앙마이 왔을때 다 중국인만 있을줄 알정도로...
굉장히 많고... 단체관광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관광온 중국인들도 많더라고
호스트한테 들은얘긴데 (같은중국인이니까)
중국인 커뮤니티가 있어서 자기들끼리 맛집 추천해주고 좋은데 공유하더라고 근데 내 숙소가 어떻게 공유됬는지 모르겠는데 모르는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거실에서 담배피고 짐 놓고 돌아다니고....
그러더라고..? 약간 중국인들 사이에 짐보관소 같은데인가봐. 여기 숙소에 같이 머무는 애들인줄 알고 말 걸었는데 그랩 기다린다고, 딴 숙소에서 왔다고 하더라고..
무슨 자신감으로.. 이렇게 얘기하나 싶었는데 그냥 관심껐어.. 어차피 내방은 자물쇠 가져온걸로 잠구고 다니고
또 나갈거니까... ^_^.....
이거는
너무 더워서 녹아있는 아이폰 이어폰
뭐 묻은줄 알고 박박 문질러봤는데
묻은게 아니라 녹은거더라고...
이런 날씨에 돌아다닌 나는.... 하하
쿠킹클래스!!!
솔직히 별 생각안하고있었는데
너무 심심한거야... 누워있는것도 하루이틀이고
그래서 했어!! 아 그리고 치앙마이 카페가 있어서 이렇게 같이해요 이런걸로 신청해서 했어!!!
내가 요리를 못하고 안하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사진찍어준 언니가 그러더라고...
누가 웍을 다 쏟아지게 들고있냐고 ㅋㅋㅋㅋ
약간 사진 찍으려고 포즈잡은건데도 요리에 관심없는게 느껴진대 ㅋㅋㅋㅋㅋ 들켜서 좀 놀랬잖아~~~
이렇게 만든 음식이 꽤 많았는데
그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게 이거야
똥손에서 이정도 비주얼 나온 음식이야... 감격 ㅠㅠㅠ
아 그리고 이거는 다른 얘긴데!!!
내가 혼자 돌아다니다가 펍을 가고싶은데 사람들이랑 시간이 잘 안맞고 올것처럼 그러면서도 연락안되고 하는게 짜증나서 나혼자 혼술하러 펍에 가서 카페에다가 혼술하러 왔는데 넘 좋아요~ 다들 좋은시간 보내라고 올렸는데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글되서 댓글이랑 쪽지가 엄청 왔었어!!!
그중에 한분이 오셔서 얘기하고 다음날에 김밥파티 연다고 초대해주셔서 간거였는데... 이때도 밥 못먹고 있던 나에게 희망이 되주셨던 분이야ㅠㅠㅠ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계속 감사해했고 거기서 만난 두명의 이모들과 원피스쇼핑도 같이 하면서 좋은 시간 보냈어
(TMI>> 내가 네이버 쪽지를 보는거를 몰라서 다음날 확인했던게 많아서 다 죄송하다고 쪽지보냈었거든..? 근데 그 글이 핫해서 그랬는지 쿠킹클래스했던 친구랑 언니도 그글을 보고 이후에 만난사람들도 그 글을 알더라고... ㅋㅋㅋㅋㅋ 펍에서혼술한 사람 보고 용기 얻었다는사람도 있고.. 약간 창피했어 ㅋㅋㅋㅋ 주목을 그렇게 처음 받아봐서...)
그리고 여기 이런거 보면 뭔지 모르지만
하나씩 꼭 먹어봐!!!
10바트의 행복이야!!!
맥주와 찰떡궁합!!!!
약간 내용을 추린게 많은데.. 혼자있는게 너무 심심해서
카페를 통해 우연치않게 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지금까지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랑은 만나면서 연락하고있어!! 치앙마이 자체가.. 약간 힐링의도시같은 느낌이라
거기온사람들 보면 대부분 지친사람들이 많더라고ㅠㅠㅠ
나도 그랬고ㅠㅠㅠ
운이 좋아서 좋은사람들 많이만났는데
이게 끝일거같지만 아직도 얘기가많아.. ❤️
월요일을 격하게 피하는중이라 연속으로 글 써봤어
댓글 남겨주면.. 나 행복할거같아..
소확행이야.. 짜릿해.. 🥰
다들 잘자규!!안뇽!!
첫댓글 우앗!! 계속 올려줘 나도 치앙마이 꼭 갈테야ㅠㅠ
댓글이당.. ❤️ 치앙마이 강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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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영업사원 콧물공장입니닷!!
읽는것만으로도 힐링이야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할게!
고마워!! 헤헷ㅋㅋㅋㅋ
와 이어폰 녹은거 대박ㅋㅋㅋ살인더위였네ㅜㅜㅜㅋㅋㅋㅋ
뭐 묻은줄 알았어 진짴ㅋㅋㅋㅋㅋ 휴지로 닦아보고 물로도 해보고.. 😂😂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다 나도 한달뒤에 베트남가는데 태국하고 비슷할까 모르겠쒀
베트남도 비슷하지않을까?!! 재미있을거야!! 재밌는 여행보내길 바래!! 댓글 고마워❤️❤️
아ㅏㅏ ㅠㅠㅠ 부럽다 나도 치앙마이 가보고싶어 글 잘봤어
치앙마이 나중이라도 한번 가보는거 추천이얏!! 헤헷 고마워!!❤️
와ㅠㅠㅠㅠ 글 진짜 고마워
고마워해줘서 내가더고마워!! ❤️
@콧물공장 나중에 꼭 참고해서 가겠슴다 ✌️❤️
쿠킹신청서에이름!!수정!!!
사진 수정하려고했는데 자꾸 내려간당 ㅠㅠㅠ 쮸륵 ㅠㅠㅠㅜ 고마워 ㅠㅠㅠ
우와 글 보니까 나도 치앙마이 가고싶다 ㅠㅠ
치앙마이 영업사원이얏 ㅋㅋㅋㅋ 진짜 힐링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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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쿠킹클래스 동기다!!! ㅋㅋㅋㅋ 노스게이트도 좋고 모든게 좋았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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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지울게 고마워!!! ❤️❤️
와 치앙마이 여행 공유 카페도 있는거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다행이다!!너무 좋아보여
응!! 운좋게 좋은사람들을 많이만났어!!! 여기다가 써도되는지 몰라서 이름 안썼어!! ㅎㅎㅎ
왘ㅋㅋㅋㅋ ㅠㅠ 나도 작년에 치앙마이 가서 쿠킹클래스 했는데 !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ㅎㅎ 디저트로 뜨거운 코코넛 주스 골랐는데 디저트가 뜨겁다고? 하고 놀랬는데 맛있어서 더 놀랬음;;; 담에 또 가구 싶다 잼게 잘 봤어👍
ㅎㅎㅎ 치앙에서 재밌게 보냈구나!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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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웡☺️☺️❤️
와 나 담달에 치앙마이 가는데 글 보고 용기 얻고 가.. 첫 혼여인데 기대돼ㅠㅠ
잘다녀와!! 재미있는 경험도 많이하길 바래 조심히다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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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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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이!! 치앙에서 잼난 경험을 추천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