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월요일 삼성동 현대컨벤션 웨딩홀 부페에서 총동문회 이대영회장 주최로
모교! 동대부고 현직 교사 및 학부모 대표를 초청하여 만찬과 격려 모임이 있었다
이날은 모교의 90여명의 현직교사중 야간 자율학습 감독교사를 제외한 모든 선생님과 행정실,급식실등 80여명과
학부모 대표 18명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만찬을 즐겼다
이는 총동문회에서 모교에 선생님들의 위로와 격려 차원에서 식사를 한번 대접하기로 약속을 하였었고
그동안 모교와 총동문회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미루어 오다가 이날 전격 이루어졌다
이대영 총동문회장은 초청사를 통해
" 모교가 중학생 선호도가 높은 강북지역의 명문고로 거듭나게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얼마전 조선일보기사에 카이스트 입학과 관련하여 모교가 자랑스럽게 소개된 것에 대하여 치하하였다
앞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여 모교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오늘 좋은 시간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우리 총동문회에서는
이대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송명성 명예회장 과 장병월 명예회장께서 참석하여
모교 교사들을 격려 해주었다
또한 17회 최광석 사무국장과 19회 최영민 차장과
15회 장석명 동골모회장, 15회 임훈규 강북모임회장, 17회 진종학 송파모임회장,17회 장시창 일산모임회장
18회 이창훈 법우회 前회장등 우리 총동문회의 막강한 소모임의 단체장등이 배석하여
오늘의 모임을 든든하게 지켜 주었다
물론 총동문회 행사에서 항상 묵묵하게 일을 해주고 있는 사무국요원들이
진행을 도왔다
모교의 오택원 교장선생님는 답사에서
"여느 총동문회에 뒤지지않는 끈끈한 결속력으로 우애를 나누고 있는 총동문회가 부럽고
든든하다며 치하하고 모교와 후배들인 재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특히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서 뜻깊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간단한 의전행사가 끝난 후 식사가 편안하게 이어 졌다~~
식사와 음주가 이어지며 모교 선생님들과 우리 동문간에 훈훈한 대화도 이어 졌다
모교 현직 교사들이다
필자가 다니던 1979년 부터 1881년까지는 여선생님이라고는 양호 선생님뿐이었는데
요즘 후배들은 아주 아주 좋은 환경에서 공부 한다
아무튼 좋은 환경과 다양한 지원속에~~
식사가 끝날 무렵~2부 여흥시간이다
22회 박연종동문의 1부 의전, 2부 여흥의 재치있고 익살 스런 진행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겼다
송명성 명예회장께서는 금일 정년퇴임하는 퇴직 교감선생께 총동문회를 대표하여
전별금을 전달하였다~~
식사에 앞서 장병월 명예회장의 건배제의로
모교와 총동문회 결속과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다같이 "화이팅"을 외쳤다
첫댓글 멋지고 뜻있는 자리로 매김 하셨군요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 이었습니다
동문회의 활성화가 곧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는 초석임을 새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몇 분의 선생님들과 얘기를 나누었는데.. 부러움이 가득하더군요!^^
22회 박연종 선배의 맛깔스러운 진행이 돋보였습니다.ㅎㅎ
우와! 멋있습니다. 특히 우리 동기 연종이가 반갑네요~
달리기도 잘하시는데 입담은 더 최고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리 많으 오셨으니, 초대한 동창회사무국의 뽀대가 납니다.
저도 늦으막이 참석하여, 즐거웠습니다.
법우회회장 채근직(19)동문이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대표로 참석한 18회 이창훈동문은 전임회장이므로 수정합니다.
동문과 현직교사와 학부모들이 머리를 맞대고 미래의 이나라의 일군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여 다 함께 미래의 꿈을 지닌 인간들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