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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은 자연을 되어 가는대로 내 버려둔다
고로쇠(어원-骨利樹)나무의 수액은 나무가 살아가기 위한 생활에너지를 생
산하여 줄기와 뿌리로 내려 보내지는 물질인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건강
식품으로 먹고자 나무에 구멍을 뚫어 수액을 빼 먹는다.
그 고로쇠나무가 인간의 잣대로 격과 판단을 한다면 고로쇠나무는 우리 인
간들을 상해 및 절도범으로 고소를 하겠지만 나무는 그저 자연물로 아무
조건 없이 아낌없이 그냥 인간에게 내어 줄 뿐이다.
고로쇠(骨利樹)는 말 그대로 뼈에 이로운 나무라는 뜻으로 경칩 10일 전후
에 약효가 가장 좋다. 고로쇠의 수액 중 뼈에 이로운 물질인 칼슘은 mg/l
당63.8로 그리 많지 않으며 제일 많은 성분은 황, 칼륨, 칼슘, 설탕 순으로
들어 있어 모든 수액은 단맛이 나는 이유는 설탕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칼슘성분이 풍부한 우유, 멸치, 해조류,
조개를 사 먹지 굳이 고로쇠수액을 비싸게 사 먹을 필요가 있겠는가?
자연은 말을 하지 못하며 그냥 존재할 뿐이고, 깨끗한 자연은 정직하고 거
짓말하지 못하며 나쁜 짓도 못한다. 그러기에 자연은 착하거나 정직하지 않
거나 거짓말하는 나쁜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간에게 아낌없이 물질
을 내어주어 인간을 건강하게 하여 주는 이롭고 고마운 존재이다.
몇 년 전 SBS에서 창사특집으로 놀라운 자연의 생명력이라는 주제의 `기적
의 사과`라는 프로를 반영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주인공인 기무라씨는 썩지 않는 사과의 비법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 다만 사과는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과가 만듭니다.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농약도 비료마저도 아무 것도 쓰지 않고 그
대로 두는 것이다(=Let it be).
다만 나는 사과나무를 도와주는 사람 일 뿐이다`. 사과흑성병에 걸리면 야
생의 힘으로 스스로 회복하여 저절로 자연치유 된다는 사실이다. 즉 이 말
은 사과열매를 열게 하는 주인공은 자연으로 인간은 그저 자연의 한 종속
물로 열매가 달리면 따 먹는 존재로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나무의 열매는 썩는 줄 아는데 썩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
자란 생명은 생명의 힘으로 썩지 않고 생명을 퍼트릴 기회를 엿본다.
자연은 단순화, 전문화 되지 않고 복잡 다양성을 지향하는데 반해 인간의
꾀와 지능에 의한 인위도태는 다양성, 복잡성을 향하는 생명을 단순화시키
고 관리 조작을 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생명은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인류는 지금까지 사과의 단맛만을 내기 위한 단순화의 품종개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은 과일이 달지 않으면 먹지 않기 때
문이다. 현대인들은 너무 단 것을 좋아하여 당뇨병같은 생활습관병(성인병,
문명병)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서 인간의 질병을 일으키
는 가장 큰 식품은 소금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인간질병을 일으키는 식
품으로는 설탕이 질병원인의 2/3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자연건강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생물학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종의 다양성이다. 생명의 다양성은 종
의 번식을 위해 꼭 필요하다.
신은 유전자의 변이를 허용하였고 자연은 창조적 진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꾀와 지능으로 종의 다양성을 인
위적인 제제를 통한 품종개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좋은 품종은 획일화 된
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다양한 종에서 나온다. 옛날의 사과는 달콤한 맛,
신 맛, 시큼한 맛, 새콤한 맛 등 다양한 맛의 사과가 있었는데 지금의 사과
맛은 오직 하나 단 맛 뿐이다. 옛날의 다양한 사과 맛은 사라지고 오늘날의
사과 중 90%가 4개중의 하나라고 한다. 인간의 맛의 욕구에 따라 많은 사
과의 종은 거의 멸종되고 오직 단맛을 가진 종만 살아남았다.
기무라씨는 그렇게 하여 9년 만에 사과 꽃 10개가 피고 그 중 2개에서 열
매를 맺었는데 그 사과는 세계 최초의 기적의 사과였다.
국어사전에 열매를 맺는다는 말의 結果(맺을 결 과실과)라는 말은 위와 같
은 자연현상의 사실에서 생겨 난 말이며 또한 결과론이기도 하다.
자연은 그냥 자연 속의 존재물로 놀라운 자연생명력과 자연치유력으로 결
과물을 만들어 인간을 위해 내어주는 고마운 물질로 인간과 같이 공존한다.
식물의 자연치유력은 식물에게만 있는 게 아니고 동물과 인간에게도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한다. 사람도 질병에 걸리면
자연치유력에 의해 스스로 치유(=사과 흑성병)되는 것으로 의사는 도와주는
사람(=사과 농부)일 뿐이니 의사는 그것을 방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
다` 는 논리다.
영국격언-Nature is the best physician-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그리고 괴테는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라고
하였으며 간디는 `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에서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
다`라고 하였다.
자연속의 일부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세상속의 사람들은 자연의 위대한 철
학을 알아야 한다.
철학, 즉 Philosophy는 그리스어로 Loving wisdom이란 뜻으로 지혜를 사
랑 한다는 뜻이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긴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어쩌면 창조적 인생 보다는
모방의 연속적인 생활을 하며 살아 왔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지금까지 늘 그냥 해 왔던 것처럼 반복적으로 다람쥐 쳇바
퀴 식으로 살아 왔고, 살아가고 있으며, 살아 갈 것이다.
이상의 권태라는 작품 중에 나오는 얘기다.
하루 종일 할 일 없는 아이들 중의 한명이 소변을 보면 다른 아이들도 덩
달이 마렵지도 않은 오줌을 억지로 싸는 아이들 마냥 우리들도 어제도 오
늘도 그랬고 내일도 권태와 모방으로 또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 Beginning is half. 나는 나만의 인생다운 창조
적, 나만의 독특한 Personality를 띤, 내 인생의 철학이 있는 삶을 남은 인
생에서 만큼은 나만의, 나에게 맞는, 내 색깔의 인생을 펼치고 살아가는 인
생의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생각하고 짜내면 되는 것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주위에는 지혜는 널려 있어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 지혜를 잡아
내 것으로 만들면 나의 지혜, 나만의 개성 있는 나만의 인생이 된다.
우리 인생은 단 한 번의 초대이며 두 번은 절대 없다. 단 한 번의 초대를
본능적으로 먹고 싸는 벌레나 짐승들같이 살 것인가? 그리고 아무 생각없
이 푼수처럼 살아가는 남들과 똑같은 일모작으로 끝내기에는 그 일모작은
너무 짧고 일모작만 하고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적어도 나의 인생만큼은
벌레나 푼수같이 살아가는 사람과는 다르게 살아야 하지 벌레나 푼수처럼
살아간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다.
지나온 삶은 총알 같으며 남은 인생 역시 그 과거의 총알 같아서 생각처럼
길지 않은 게 우리네 인생으로 길지 않으며 만족과 행복도 없고 또한 덧없
으며 허전하다. 지혜롭고 창조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서둘러 살아야
한다
오늘이 어제와 같이 똑같고 뻔한 삶의 반복과 연속의 무의미한 인생을 살
바에는 굳이 내일을 살면 무엇 하리.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또 그렇게 무의미, 무미건조, 권태로
운 반복, 하품이나 뻑뻑하고 낄낄거리고 마는 인생으로 종 칠 것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우리자신이 매
일 반복하는 행동이다. 훌륭함이란, 따라서, 행동이 아닌 습관으로 달성할
수 있다`. 라고 하였음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과거의 틀을 깨 버리고 나만
의 새로운 틀의 습관을 짜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인간만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창조하였는데 우리 인간만이 뇌 운동을
하도록 창조하여 거부하면 뇌에 녹이 스는 치매라는 가혹한 병에 걸리는데
치매는 자신과 가족의 불행은 물론이고 사회적, 국가적인 큰 문제점으로 대
두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뇌 운동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돈이 전혀 안 든다.(돈이 들어가면
다 가짜운동법이다).
가장 좋은 뇌 운동은 책을 읽는 것으로 특히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좋다.
우리 몸의 혀와 입술, 손은 뇌세포와 연결되었다.
씹는 운동(껌)을 하면 되는데 씹는 운동(=혀와 입술의 운동)은 얼굴의 머리,
귀, 눈, 코, 목은 물론 가슴, 배, 등 즉 윗몸 전체를 운동시키는 최고의 뇌
운동이다.
껌을 씹으면 침이 분비되는데 침은 15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나와 음식
물을 반 이상 소화시키고 곡류는 무려 70%를 소화시키는 위대한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치아는 저작(詛嚼)기관이 아니라 소화기관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은 음식물의 독을 없애고 먹은 음식을 알카리성으로 전환
시키는 위대한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암 심지어는 에이즈 균을 90%이상
살균 한다는 것이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 에이즈 균은 키스
에 의해 감염이 안 된다는 사실로(단 여기서 에이즈 균이 키스에 의해 감염
되지 않는다는 사실의 상관관계의 정보는 나와 있지 않음) 단 입 안의 상처
가 난 경우에는 혈액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니 오해 없길 바람.
침이 그런 위대한 작용을 한다 하니 사랑하는 사람끼리 키스를 하면 얼마
나 건강에 좋겠는가? 특히 French kiss(=deep kiss)는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녹아 나온 사랑의 침은 2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그런 키
스는 꿩 먹고 알도 먹는 결과로 더욱 금상첨화의 사랑과 키스가 아니겠는
가. 노래 가사 중에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라는 가사에 사랑을 하면 건강
해져요`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침이 이런 위대한 건강작용을 한다는 사실
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현대의학의 약이나 주사 수술 같은 인위적인 치료법은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고 돈이 들어간다. 치매는 현재 치료약이 없다. 그러나 껌 하나 씹는
것 하나만으로도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자연 건강법이니 껌을 씹으면 얼
굴은 물론 상복부를 운동시킬 수 있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건강법이다.
얼마 전에 길을 가다가 어떤 시내버스의 몸통에 큰 글씨로 `껌만 씹어도 머
리가 좋아 진다`라는 글귀를 본적 있는데 이는 껌을 씹으면 뇌운동이 되어
머리가 좋아진다는 원리다.
`씹어라. 씹으면 치매가 없으며 머리도 좋아 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사 마시는 박카스는 우리나라에서 수십 년 동
안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으로 사람들은 박카스를 사 마시면서 약병에
깨알같이 써진 부작용을 한번쯤 읽어 본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을 음료수로 마시는 독특한 국민이다.
우리 인간과 동물(야생)에게는 약을 안 먹어도 자연히 병이 낫는 생리기능
이 있다. 이 생리기능은 신이 우리 인간과 동물을 창조하실 때에 부여하신
본능적인 치유력이다. 그런데 약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
유력을 방해하고 생리기능까지 마비시킨다.
가장 잘 걸리는 감기는 아직 인간이 치료약을 개발하지 못하였는데도 사람
들은 감기라도 걸리면 으레 병원에 가 약이나 주사를 맞으며 어떤 사람은
종합병원까지 가서 치료하려 드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다.
우리 몸은 모든 질병을 자연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감기에 걸리면 고
맙게도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감기치료약이 저절로 분비되어 감기를 낫게
하여주는데도 사람들은 감기가 자연치유 된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아니면
워낙 성질 급한 나머지 약이나 주사로 치료하려 든다.
그런 행위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방해하고 생리기능을 마비
시켜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게 되어 있다.
현대인들은 현대의학의 과신과 그늘 속에 빠져 사는 그야말로 몸 버리고
돈 버리는 어리석은 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
고 있다.
Knowledge is power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아는 것이 힘이고
지혜이며 지혜는 철학의 삶이다.
어쨌든 돈=건강의 공식이 성립되면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거짓으로 잘못 된
건강법이다.
또한 자연건강, 자연치유 중의 다른 하나는 치매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악기(樂器)연주로 악기연주는 악보를 보고(=뇌
운동) 손(뇌세포와 연결된 기관)을 써야만하니 뇌 건강에 좋을 수밖에 없
다. 악기(樂器)연주의 악(樂)의 뜻은 즐거운 악(樂)이라는 뜻으로 살아 숨
쉬는 날까지 자신을 즐겁게 함은 물론이고 남도 즐겁게 해 주는데다 현대
의학으로 못 고치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도움까지 주니 악기연주야말
로 일거다득의 인간 최고의 취미 생활이며 건강법이다.
미국의 35대 대통령 John. F. Kennedy의 말이 생각난다.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고 말했다. 국민의 의무를 다 하고 권
리를 주장하라는 얘기인데 자기 할일은 아무것도 거지같이 해 놓고 바라
기는 무얼 그렇게 황금덩어리라도 주기를 바라는 뻔뻔스런 양심이 아닐 수
없다.
거지는 양심껏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충실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얻어먹는
주제에 뻣뻣하거나 도도하지 않으며 상대방에게 최대한 자기를 낮춰 상대
방을 높이며 얻어먹는 예의를 갖추며 세상의 자기 할 예의와 도리를 한다.
흉악범 살인마라고 모든 면이 흉악스럽지 않으며 흉악범은 샌님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의리가 있다.
거지, 깡패들은 어느 한 가지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잡것 인간들이 문제다.
너무 뻔뻔스럽게 자기 할일은 죽어도 안하면서 해 달라고 주장만 하는 그
런 거지나 깡패만도 못한 사람들은 이 지구상에 사라졌으면 좋겠다.
학교 다닐 때 꼭 공부 못 하는 것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어 대고 하라는 숙
제는 하지 않고 뻔히 선생님한테 얻어맞아 줄 알면서 안 해온다.
또한 자기 부모님 생일은 모르면서 연예인들의 생일이나 취미는 물론 연예
인의 아버지 어머니 이름까지도 정확하고 많이도 꽤 차는지 미역국이 아깝
다. 그것이 한때 어렸을 적의 철없는 시절이라면 이해가 가련만 노년의
인생의 원숙(圓熟)의 미가 돋보여야 될 나이에 허구의 드라마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밥 먹듯 시청하며 연예인들의 시시콜콜한 스캔들에서 부터 신
상명세까지 별의 별 것을 다 파헤치고 줄줄 꿔 메는 실력은 원숙(圓熟)의
아름다움은 커녕 미숙(未熟)의 추(醜)함이 돋보이는 아줌마들이 있으니 연속
극 즐기는 아줌마들 어떡할 겁니까?
우리 인간들은 어느 누구도 자의에 의해서 태어난 사람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본인의 거룩한 뜻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도 자기가 태어
난 날을 그냥 두지 않고 Happy birthday 축하노래를 부르며 탄생을 행복
이라고 노래하고 외쳐댄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나는 나의 아버지의 몇 방울의 정충으로 태어난 것이 불쾌하다고 말했다는
데 그렇다면 과연 사르트르는 생일날에 생일축하노래를 불렀을까?
아마 그는 생일에 축하노래는커녕 기분 나빠 홧술을 마시지는 않았을까 한
다.
인간의 탄생은 모두 다 자기의 뜻이 아닌 타의에 의해 태어났으며 탄생과
동시에 또한 죽음도 동시에 잉태한 운명이니 Human is mortal. 즉 인간
은 죽어야 할 운명이니 인간은 불쌍한 운명이고 정신은 벌레만도 편치 않
으며 행복치 않을 수 있다.
미물(微物)인 벌레는 자기 죽음을 인지하거나 예견 할 수 없도록 신은 창조
하였으나 우리 인간들은 자신을 만물의 영장이라 하여 우쭐댈 것 하나 없
고 벌레보다 잘 낫다고 좋아할 것도 하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의 죽
음을 인지하는 기능을 만들어 놓아 인간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죽는 날까지 죽음의 번뇌로 고민하도록 창조하였으니 미물의 벌
레는 인간보다 행복한 면도 있으며 반대로 인간은 벌레보다 행복하지 않다.
그렇다 해도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벌레 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도 우리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하늘이 낳은 만물 중에서도 가장
귀중한 존재가 아니겠는가?
벌레는 벌레같이 살아야 하며 그래도 우리 인간들은 사소한 이득, 명예,
권력을 얻고자 서로 다투고 싸우고 죽이고 하는 부질없는 짓을 해서는 안
되며 인간의 자존심을 내 걸고서라도 인간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인간으로 태어나 벌레같이 산다면 그리고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라면 그건
탈 쓴 벌레가 아니겠는가?
벌레도 벌레 나름으로 여러 종류의 벌레가 있다. 벌 나비는 아름답고 향기
나고 달콤한 꿀이 있는 꽃만 찾는 습성을 가진 벌레도 있지만 똥파리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똥에만 앉는 습성을 지닌 벌레도 있다.
인간도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다. 꿀을 찾는 벌 나비처럼 인간도
인간이 가져야 할 양심, 도덕, 거짓 없는 마음, 속과 겉이 언제나 똑같은
자연의 인간이어야지 어디 붙어먹을 게 없어 똥을 찾아다니는 똥파리처럼
더러운 놈들에게 달라붙어 더러운 것이나 빨아먹으며 더러운 짓을 일삼으
며 감옥에 가지 않는다고 늘 거짓말, 험담, 위선, 간교하고 달면 삼키고 쓰
면 뱉어 버리는 더러운 기회주의자들은 법의 처벌을 안 받을지 모르지만
하늘은 모든 걸 위에서 다 내려다보며 다 알고 있다.
천벌은 감옥보다 훨씬 무섭다.
거짓말을 해놓고 하늘을 향해 손으로 눈과 마음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으
며 하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며 모든 인간은 모두 다 하늘 아래에 있
다.
하늘을 우습게 아는 자 천벌을 받는다. 감옥 가는 것은 무서워하면서 천벌
받을 짓을 했으면 감옥은 안 가겠지만 하늘의 벌을 받는다.
그러나 신은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에게만 양심의 기계를 만들어 달아
놓아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감옥보다 더 무서운 고통과 괴로움의 형
벌을 내린다. 감옥은 육신을 구속하여 자유를 구속하는 형벌로 일정한 형기
를 채우면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는 형벌의 하나이다.
그러나 양심의 형벌은 육신은 자유로우나 육신의 노예가 된 정신은 형기도
없이 평생을 죽을 때까지 고통과 괴로움으로 세상을 살아가야만 한다.
여러분들은 이 둘의 벌 중 어느 쪽이 더 가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양심이 없는 인간이라면 그는 인간이 아니고 그저 벌레나 식물일 뿐이다.
하늘 아래 양심을 떼어놓고 살수 없도록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으니 참으로
신의 완벽한 천지창조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지 아무리 잘 나고 기어도 하늘 아래이고 신의 뜻의 아래이니 양심에 벗어
난 행위를 하면 개만도 못하니 개가 싫으면 개같이 행동하지 말고 인간답
게 행동하면서 살아야 한다.
정말 또 한 가지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 있다.
남을 험담하고 악의적으로 날조하는 행위 즉 명예를 훼손하는 명예훼손
과 인권유린은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한 죄명이다.
다만 당사자가 소송을 하지 않아 그냥 넘어 갈 뿐이지 소송하면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컴퓨터 관련 용어에 GIGO, GIGO의 뜻은 컴퓨터의 입력 자료에 좋지 않
은 자료를 넣으면 출력자료가 좋지 않은 자료가 나온다는 뜻의 용어이다.
금(GOLD)을 넣으면(IN) 금(GOLD)이 나오고(OUT) 쓰레기(GARBAGE)
를 넣으면(IN) 쓰레기(GARBAGE)가 나온다(OUT) 라는 뜻이다.
금을 금이라고 사실대로 얘기를 하여야 되나 쓰레기로 바꿔쳐 헛소문을
내 버리면 금이 쓰레기로 되어 버리니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거짓 없
는 언행을 하고 사실과 다른 험담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며칠 전 우연한 기회에 캐톨릭 신자의 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해 결
심 10을 보았는데 제1번이 험담하지 말라 (Don`t gossip)로 되었는데 마
음에 와 닿고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말은 컴퓨터의 GIGO,
GIGO의 용어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험담하지 말라는 뜻과 일치되는 말이
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유언비어 날조행위는 실정법상 처벌 대상이다.
다행히도 좋은 사람 만나서 없던 일로 그냥 잘 넘어 가서 다행이었을 뿐
제대로 임자 만났으면 패가망신 당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늘과 땅이나 자연은 자아의식이 없다.
세상 사람들의 그릇된 판단 기준으로는 진실로 올바른 것이나 진실로 위대
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
사람은 사람의 본연의 性을 따라야 한다. 사람이란 본질적으로 선하고 진실
된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어떠한 평가도 가하지 말고 사람의 본성대
로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중요한 말이 大學에 나온다.
소인이 음으로 나쁜 짓을 하고 양으로는 자기의 나쁜 짓을 가리고 덮으려
한다. 이는 곧 그가 마땅히 선을 행하고 악을 물리쳐야 함을 모르지 않고
잘 알지만 다만 실지로 힘을 쓰지 못하고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악을 가리고 덮으려 해도 끝까지 가리고 덮을 수가 없으며
또 착하게 한 것처럼 속이려 해도 끝가지 속일 수가 없으니 또한 무슨 이
득이 있겠느냐.
그러므로 군자는 거듭 경계를 하고 아울러 반드시 홀로 있을 때를 근신(勤
愼)하며 살아야 한다. 끝.
하늘과 땅은 자연을 되어 가는대로 내 버려둔다
고로쇠(어원-骨利樹)나무의 수액은 나무가 살아가기 위한 생활에너지를 생
산하여 줄기와 뿌리로 내려 보내지는 물질인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건강
식품으로 먹고자 나무에 구멍을 뚫어 수액을 빼 먹는다.
그 고로쇠나무가 인간의 잣대로 격과 판단을 한다면 고로쇠나무는 우리 인
간들을 상해 및 절도범으로 고소를 하겠지만 나무는 그저 자연물로 아무
조건 없이 아낌없이 그냥 인간에게 내어 줄 뿐이다.
고로쇠(骨利樹)는 말 그대로 뼈에 이로운 나무라는 뜻으로 경칩 10일 전후
에 약효가 가장 좋다. 고로쇠의 수액 중 뼈에 이로운 물질인 칼슘은 mg/l
당63.8로 그리 많지 않으며 제일 많은 성분은 황, 칼륨, 칼슘, 설탕 순으로
들어 있어 모든 수액은 단맛이 나는 이유는 설탕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칼슘성분이 풍부한 우유, 멸치, 해조류,
조개를 사 먹지 굳이 고로쇠수액을 비싸게 사 먹을 필요가 있겠는가?
자연은 말을 하지 못하며 그냥 존재할 뿐이고, 깨끗한 자연은 정직하고 거
짓말하지 못하며 나쁜 짓도 못한다. 그러기에 자연은 착하거나 정직하지 않
거나 거짓말하는 나쁜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간에게 아낌없이 물질
을 내어주어 인간을 건강하게 하여 주는 이롭고 고마운 존재이다.
몇 년 전 SBS에서 창사특집으로 놀라운 자연의 생명력이라는 주제의 `기적
의 사과`라는 프로를 반영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주인공인 기무라씨는 썩지 않는 사과의 비법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 다만 사과는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과가 만듭니다.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농약도 비료마저도 아무 것도 쓰지 않고 그
대로 두는 것이다(=Let it be).
다만 나는 사과나무를 도와주는 사람 일 뿐이다`. 사과흑성병에 걸리면 야
생의 힘으로 스스로 회복하여 저절로 자연치유 된다는 사실이다. 즉 이 말
은 사과열매를 열게 하는 주인공은 자연으로 인간은 그저 자연의 한 종속
물로 열매가 달리면 따 먹는 존재로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나무의 열매는 썩는 줄 아는데 썩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
자란 생명은 생명의 힘으로 썩지 않고 생명을 퍼트릴 기회를 엿본다.
자연은 단순화, 전문화 되지 않고 복잡 다양성을 지향하는데 반해 인간의
꾀와 지능에 의한 인위도태는 다양성, 복잡성을 향하는 생명을 단순화시키
고 관리 조작을 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생명은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인류는 지금까지 사과의 단맛만을 내기 위한 단순화의 품종개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은 과일이 달지 않으면 먹지 않기 때
문이다. 현대인들은 너무 단 것을 좋아하여 당뇨병같은 생활습관병(성인병,
문명병)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서 인간의 질병을 일으키
는 가장 큰 식품은 소금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인간질병을 일으키는 식
품으로는 설탕이 질병원인의 2/3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자연건강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생물학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종의 다양성이다. 생명의 다양성은 종
의 번식을 위해 꼭 필요하다.
신은 유전자의 변이를 허용하였고 자연은 창조적 진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꾀와 지능으로 종의 다양성을 인
위적인 제제를 통한 품종개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좋은 품종은 획일화 된
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다양한 종에서 나온다. 옛날의 사과는 달콤한 맛,
신 맛, 시큼한 맛, 새콤한 맛 등 다양한 맛의 사과가 있었는데 지금의 사과
맛은 오직 하나 단 맛 뿐이다. 옛날의 다양한 사과 맛은 사라지고 오늘날의
사과 중 90%가 4개중의 하나라고 한다. 인간의 맛의 욕구에 따라 많은 사
과의 종은 거의 멸종되고 오직 단맛을 가진 종만 살아남았다.
기무라씨는 그렇게 하여 9년 만에 사과 꽃 10개가 피고 그 중 2개에서 열
매를 맺었는데 그 사과는 세계 최초의 기적의 사과였다.
국어사전에 열매를 맺는다는 말의 結果(맺을 결 과실과)라는 말은 위와 같
은 자연현상의 사실에서 생겨 난 말이며 또한 결과론이기도 하다.
자연은 그냥 자연 속의 존재물로 놀라운 자연생명력과 자연치유력으로 결
과물을 만들어 인간을 위해 내어주는 고마운 물질로 인간과 같이 공존한다.
식물의 자연치유력은 식물에게만 있는 게 아니고 동물과 인간에게도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한다. 사람도 질병에 걸리면
자연치유력에 의해 스스로 치유(=사과 흑성병)되는 것으로 의사는 도와주는
사람(=사과 농부)일 뿐이니 의사는 그것을 방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
다` 는 논리다.
영국격언-Nature is the best physician-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그리고 괴테는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라고
하였으며 간디는 `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에서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
다`라고 하였다.
자연속의 일부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세상속의 사람들은 자연의 위대한 철
학을 알아야 한다.
철학, 즉 Philosophy는 그리스어로 Loving wisdom이란 뜻으로 지혜를 사
랑 한다는 뜻이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긴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어쩌면 창조적 인생 보다는
모방의 연속적인 생활을 하며 살아 왔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지금까지 늘 그냥 해 왔던 것처럼 반복적으로 다람쥐 쳇바
퀴 식으로 살아 왔고, 살아가고 있으며, 살아 갈 것이다.
이상의 권태라는 작품 중에 나오는 얘기다.
하루 종일 할 일 없는 아이들 중의 한명이 소변을 보면 다른 아이들도 덩
달이 마렵지도 않은 오줌을 억지로 싸는 아이들 마냥 우리들도 어제도 오
늘도 그랬고 내일도 권태와 모방으로 또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 Beginning is half. 나는 나만의 인생다운 창조
적, 나만의 독특한 Personality를 띤, 내 인생의 철학이 있는 삶을 남은 인
생에서 만큼은 나만의, 나에게 맞는, 내 색깔의 인생을 펼치고 살아가는 인
생의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생각하고 짜내면 되는 것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주위에는 지혜는 널려 있어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 지혜를 잡아
내 것으로 만들면 나의 지혜, 나만의 개성 있는 나만의 인생이 된다.
우리 인생은 단 한 번의 초대이며 두 번은 절대 없다. 단 한 번의 초대를
본능적으로 먹고 싸는 벌레나 짐승들같이 살 것인가? 그리고 아무 생각없
이 푼수처럼 살아가는 남들과 똑같은 일모작으로 끝내기에는 그 일모작은
너무 짧고 일모작만 하고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적어도 나의 인생만큼은
벌레나 푼수같이 살아가는 사람과는 다르게 살아야 하지 벌레나 푼수처럼
살아간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다.
지나온 삶은 총알 같으며 남은 인생 역시 그 과거의 총알 같아서 생각처럼
길지 않은 게 우리네 인생으로 길지 않으며 만족과 행복도 없고 또한 덧없
으며 허전하다. 지혜롭고 창조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서둘러 살아야
한다
오늘이 어제와 같이 똑같고 뻔한 삶의 반복과 연속의 무의미한 인생을 살
바에는 굳이 내일을 살면 무엇 하리.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또 그렇게 무의미, 무미건조, 권태로
운 반복, 하품이나 뻑뻑하고 낄낄거리고 마는 인생으로 종 칠 것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우리자신이 매
일 반복하는 행동이다. 훌륭함이란, 따라서, 행동이 아닌 습관으로 달성할
수 있다`. 라고 하였음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과거의 틀을 깨 버리고 나만
의 새로운 틀의 습관을 짜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인간만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창조하였는데 우리 인간만이 뇌 운동을
하도록 창조하여 거부하면 뇌에 녹이 스는 치매라는 가혹한 병에 걸리는데
치매는 자신과 가족의 불행은 물론이고 사회적, 국가적인 큰 문제점으로 대
두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뇌 운동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돈이 전혀 안 든다.(돈이 들어가면
다 가짜운동법이다).
가장 좋은 뇌 운동은 책을 읽는 것으로 특히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좋다.
우리 몸의 혀와 입술, 손은 뇌세포와 연결되었다.
씹는 운동(껌)을 하면 되는데 씹는 운동(=혀와 입술의 운동)은 얼굴의 머리,
귀, 눈, 코, 목은 물론 가슴, 배, 등 즉 윗몸 전체를 운동시키는 최고의 뇌
운동이다.
껌을 씹으면 침이 분비되는데 침은 15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나와 음식
물을 반 이상 소화시키고 곡류는 무려 70%를 소화시키는 위대한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치아는 저작(詛嚼)기관이 아니라 소화기관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은 음식물의 독을 없애고 먹은 음식을 알카리성으로 전환
시키는 위대한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암 심지어는 에이즈 균을 90%이상
살균 한다는 것이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 에이즈 균은 키스
에 의해 감염이 안 된다는 사실로(단 여기서 에이즈 균이 키스에 의해 감염
되지 않는다는 사실의 상관관계의 정보는 나와 있지 않음) 단 입 안의 상처
가 난 경우에는 혈액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니 오해 없길 바람.
침이 그런 위대한 작용을 한다 하니 사랑하는 사람끼리 키스를 하면 얼마
나 건강에 좋겠는가? 특히 French kiss(=deep kiss)는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녹아 나온 사랑의 침은 2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그런 키
스는 꿩 먹고 알도 먹는 결과로 더욱 금상첨화의 사랑과 키스가 아니겠는
가. 노래 가사 중에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라는 가사에 사랑을 하면 건강
해져요`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침이 이런 위대한 건강작용을 한다는 사실
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현대의학의 약이나 주사 수술 같은 인위적인 치료법은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고 돈이 들어간다. 치매는 현재 치료약이 없다. 그러나 껌 하나 씹는
것 하나만으로도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자연 건강법이니 껌을 씹으면 얼
굴은 물론 상복부를 운동시킬 수 있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건강법이다.
얼마 전에 길을 가다가 어떤 시내버스의 몸통에 큰 글씨로 `껌만 씹어도 머
리가 좋아 진다`라는 글귀를 본적 있는데 이는 껌을 씹으면 뇌운동이 되어
머리가 좋아진다는 원리다.
`씹어라. 씹으면 치매가 없으며 머리도 좋아 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사 마시는 박카스는 우리나라에서 수십 년 동
안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으로 사람들은 박카스를 사 마시면서 약병에
깨알같이 써진 부작용을 한번쯤 읽어 본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을 음료수로 마시는 독특한 국민이다.
우리 인간과 동물(야생)에게는 약을 안 먹어도 자연히 병이 낫는 생리기능
이 있다. 이 생리기능은 신이 우리 인간과 동물을 창조하실 때에 부여하신
본능적인 치유력이다. 그런데 약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
유력을 방해하고 생리기능까지 마비시킨다.
가장 잘 걸리는 감기는 아직 인간이 치료약을 개발하지 못하였는데도 사람
들은 감기라도 걸리면 으레 병원에 가 약이나 주사를 맞으며 어떤 사람은
종합병원까지 가서 치료하려 드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다.
우리 몸은 모든 질병을 자연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감기에 걸리면 고
맙게도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감기치료약이 저절로 분비되어 감기를 낫게
하여주는데도 사람들은 감기가 자연치유 된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아니면
워낙 성질 급한 나머지 약이나 주사로 치료하려 든다.
그런 행위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방해하고 생리기능을 마비
시켜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게 되어 있다.
현대인들은 현대의학의 과신과 그늘 속에 빠져 사는 그야말로 몸 버리고
돈 버리는 어리석은 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
고 있다.
Knowledge is power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아는 것이 힘이고
지혜이며 지혜는 철학의 삶이다.
어쨌든 돈=건강의 공식이 성립되면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거짓으로 잘못 된
건강법이다.
또한 자연건강, 자연치유 중의 다른 하나는 치매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악기(樂器)연주로 악기연주는 악보를 보고(=뇌
운동) 손(뇌세포와 연결된 기관)을 써야만하니 뇌 건강에 좋을 수밖에 없
다. 악기(樂器)연주의 악(樂)의 뜻은 즐거운 악(樂)이라는 뜻으로 살아 숨
쉬는 날까지 자신을 즐겁게 함은 물론이고 남도 즐겁게 해 주는데다 현대
의학으로 못 고치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도움까지 주니 악기연주야말
로 일거다득의 인간 최고의 취미 생활이며 건강법이다.
미국의 35대 대통령 John. F. Kennedy의 말이 생각난다.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고 말했다. 국민의 의무를 다 하고 권
리를 주장하라는 얘기인데 자기 할일은 아무것도 거지같이 해 놓고 바라
기는 무얼 그렇게 황금덩어리라도 주기를 바라는 뻔뻔스런 양심이 아닐 수
없다.
거지는 양심껏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충실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얻어먹는
주제에 뻣뻣하거나 도도하지 않으며 상대방에게 최대한 자기를 낮춰 상대
방을 높이며 얻어먹는 예의를 갖추며 세상의 자기 할 예의와 도리를 한다.
흉악범 살인마라고 모든 면이 흉악스럽지 않으며 흉악범은 샌님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의리가 있다.
거지, 깡패들은 어느 한 가지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잡것 인간들이 문제다.
너무 뻔뻔스럽게 자기 할일은 죽어도 안하면서 해 달라고 주장만 하는 그
런 거지나 깡패만도 못한 사람들은 이 지구상에 사라졌으면 좋겠다.
학교 다닐 때 꼭 공부 못 하는 것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어 대고 하라는 숙
제는 하지 않고 뻔히 선생님한테 얻어맞아 줄 알면서 안 해온다.
또한 자기 부모님 생일은 모르면서 연예인들의 생일이나 취미는 물론 연예
인의 아버지 어머니 이름까지도 정확하고 많이도 꽤 차는지 미역국이 아깝
다. 그것이 한때 어렸을 적의 철없는 시절이라면 이해가 가련만 노년의
인생의 원숙(圓熟)의 미가 돋보여야 될 나이에 허구의 드라마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밥 먹듯 시청하며 연예인들의 시시콜콜한 스캔들에서 부터 신
상명세까지 별의 별 것을 다 파헤치고 줄줄 꿔 메는 실력은 원숙(圓熟)의
아름다움은 커녕 미숙(未熟)의 추(醜)함이 돋보이는 아줌마들이 있으니 연속
극 즐기는 아줌마들 어떡할 겁니까?
우리 인간들은 어느 누구도 자의에 의해서 태어난 사람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본인의 거룩한 뜻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도 자기가 태어
난 날을 그냥 두지 않고 Happy birthday 축하노래를 부르며 탄생을 행복
이라고 노래하고 외쳐댄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나는 나의 아버지의 몇 방울의 정충으로 태어난 것이 불쾌하다고 말했다는
데 그렇다면 과연 사르트르는 생일날에 생일축하노래를 불렀을까?
아마 그는 생일에 축하노래는커녕 기분 나빠 홧술을 마시지는 않았을까 한
다.
인간의 탄생은 모두 다 자기의 뜻이 아닌 타의에 의해 태어났으며 탄생과
동시에 또한 죽음도 동시에 잉태한 운명이니 Human is mortal. 즉 인간
은 죽어야 할 운명이니 인간은 불쌍한 운명이고 정신은 벌레만도 편치 않
으며 행복치 않을 수 있다.
미물(微物)인 벌레는 자기 죽음을 인지하거나 예견 할 수 없도록 신은 창조
하였으나 우리 인간들은 자신을 만물의 영장이라 하여 우쭐댈 것 하나 없
고 벌레보다 잘 낫다고 좋아할 것도 하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의 죽
음을 인지하는 기능을 만들어 놓아 인간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죽는 날까지 죽음의 번뇌로 고민하도록 창조하였으니 미물의 벌
레는 인간보다 행복한 면도 있으며 반대로 인간은 벌레보다 행복하지 않다.
그렇다 해도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벌레 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도 우리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하늘이 낳은 만물 중에서도 가장
귀중한 존재가 아니겠는가?
벌레는 벌레같이 살아야 하며 그래도 우리 인간들은 사소한 이득, 명예,
권력을 얻고자 서로 다투고 싸우고 죽이고 하는 부질없는 짓을 해서는 안
되며 인간의 자존심을 내 걸고서라도 인간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인간으로 태어나 벌레같이 산다면 그리고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라면 그건
탈 쓴 벌레가 아니겠는가?
벌레도 벌레 나름으로 여러 종류의 벌레가 있다. 벌 나비는 아름답고 향기
나고 달콤한 꿀이 있는 꽃만 찾는 습성을 가진 벌레도 있지만 똥파리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똥에만 앉는 습성을 지닌 벌레도 있다.
인간도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다. 꿀을 찾는 벌 나비처럼 인간도
인간이 가져야 할 양심, 도덕, 거짓 없는 마음, 속과 겉이 언제나 똑같은
자연의 인간이어야지 어디 붙어먹을 게 없어 똥을 찾아다니는 똥파리처럼
더러운 놈들에게 달라붙어 더러운 것이나 빨아먹으며 더러운 짓을 일삼으
며 감옥에 가지 않는다고 늘 거짓말, 험담, 위선, 간교하고 달면 삼키고 쓰
면 뱉어 버리는 더러운 기회주의자들은 법의 처벌을 안 받을지 모르지만
하늘은 모든 걸 위에서 다 내려다보며 다 알고 있다.
천벌은 감옥보다 훨씬 무섭다.
거짓말을 해놓고 하늘을 향해 손으로 눈과 마음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으
며 하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며 모든 인간은 모두 다 하늘 아래에 있
다.
하늘을 우습게 아는 자 천벌을 받는다. 감옥 가는 것은 무서워하면서 천벌
받을 짓을 했으면 감옥은 안 가겠지만 하늘의 벌을 받는다.
그러나 신은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에게만 양심의 기계를 만들어 달아
놓아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감옥보다 더 무서운 고통과 괴로움의 형
벌을 내린다. 감옥은 육신을 구속하여 자유를 구속하는 형벌로 일정한 형기
를 채우면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는 형벌의 하나이다.
그러나 양심의 형벌은 육신은 자유로우나 육신의 노예가 된 정신은 형기도
없이 평생을 죽을 때까지 고통과 괴로움으로 세상을 살아가야만 한다.
여러분들은 이 둘의 벌 중 어느 쪽이 더 가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양심이 없는 인간이라면 그는 인간이 아니고 그저 벌레나 식물일 뿐이다.
하늘 아래 양심을 떼어놓고 살수 없도록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으니 참으로
신의 완벽한 천지창조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지 아무리 잘 나고 기어도 하늘 아래이고 신의 뜻의 아래이니 양심에 벗어
난 행위를 하면 개만도 못하니 개가 싫으면 개같이 행동하지 말고 인간답
게 행동하면서 살아야 한다.
정말 또 한 가지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 있다.
남을 험담하고 악의적으로 날조하는 행위 즉 명예를 훼손하는 명예훼손
과 인권유린은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한 죄명이다.
다만 당사자가 소송을 하지 않아 그냥 넘어 갈 뿐이지 소송하면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컴퓨터 관련 용어에 GIGO, GIGO의 뜻은 컴퓨터의 입력 자료에 좋지 않
은 자료를 넣으면 출력자료가 좋지 않은 자료가 나온다는 뜻의 용어이다.
금(GOLD)을 넣으면(IN) 금(GOLD)이 나오고(OUT) 쓰레기(GARBAGE)
를 넣으면(IN) 쓰레기(GARBAGE)가 나온다(OUT) 라는 뜻이다.
금을 금이라고 사실대로 얘기를 하여야 되나 쓰레기로 바꿔쳐 헛소문을
내 버리면 금이 쓰레기로 되어 버리니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거짓 없
는 언행을 하고 사실과 다른 험담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며칠 전 우연한 기회에 캐톨릭 신자의 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해 결
심 10을 보았는데 제1번이 험담하지 말라 (Don`t gossip)로 되었는데 마
음에 와 닿고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말은 컴퓨터의 GIGO,
GIGO의 용어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험담하지 말라는 뜻과 일치되는 말이
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유언비어 날조행위는 실정법상 처벌 대상이다.
다행히도 좋은 사람 만나서 없던 일로 그냥 잘 넘어 가서 다행이었을 뿐
제대로 임자 만났으면 패가망신 당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늘과 땅이나 자연은 자아의식이 없다.
세상 사람들의 그릇된 판단 기준으로는 진실로 올바른 것이나 진실로 위대
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
사람은 사람의 본연의 性을 따라야 한다. 사람이란 본질적으로 선하고 진실
된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어떠한 평가도 가하지 말고 사람의 본성대
로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중요한 말이 大學에 나온다.
소인이 음으로 나쁜 짓을 하고 양으로는 자기의 나쁜 짓을 가리고 덮으려
한다. 이는 곧 그가 마땅히 선을 행하고 악을 물리쳐야 함을 모르지 않고
잘 알지만 다만 실지로 힘을 쓰지 못하고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악을 가리고 덮으려 해도 끝까지 가리고 덮을 수가 없으며
또 착하게 한 것처럼 속이려 해도 끝가지 속일 수가 없으니 또한 무슨 이
득이 있겠느냐.
그러므로 군자는 거듭 경계를 하고 아울러 반드시 홀로 있을 때를 근신(勤
愼)하며 살아야 한다. 끝.
하늘과 땅은 자연을 되어 가는대로 내 버려둔다
고로쇠(어원-骨利樹)나무의 수액은 나무가 살아가기 위한 생활에너지를 생
산하여 줄기와 뿌리로 내려 보내지는 물질인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건강
식품으로 먹고자 나무에 구멍을 뚫어 수액을 빼 먹는다.
그 고로쇠나무가 인간의 잣대로 격과 판단을 한다면 고로쇠나무는 우리 인
간들을 상해 및 절도범으로 고소를 하겠지만 나무는 그저 자연물로 아무
조건 없이 아낌없이 그냥 인간에게 내어 줄 뿐이다.
고로쇠(骨利樹)는 말 그대로 뼈에 이로운 나무라는 뜻으로 경칩 10일 전후
에 약효가 가장 좋다. 고로쇠의 수액 중 뼈에 이로운 물질인 칼슘은 mg/l
당63.8로 그리 많지 않으며 제일 많은 성분은 황, 칼륨, 칼슘, 설탕 순으로
들어 있어 모든 수액은 단맛이 나는 이유는 설탕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뼈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칼슘성분이 풍부한 우유, 멸치, 해조류,
조개를 사 먹지 굳이 고로쇠수액을 비싸게 사 먹을 필요가 있겠는가?
자연은 말을 하지 못하며 그냥 존재할 뿐이고, 깨끗한 자연은 정직하고 거
짓말하지 못하며 나쁜 짓도 못한다. 그러기에 자연은 착하거나 정직하지 않
거나 거짓말하는 나쁜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간에게 아낌없이 물질
을 내어주어 인간을 건강하게 하여 주는 이롭고 고마운 존재이다.
몇 년 전 SBS에서 창사특집으로 놀라운 자연의 생명력이라는 주제의 `기적
의 사과`라는 프로를 반영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주인공인 기무라씨는 썩지 않는 사과의 비법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 다만 사과는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과가 만듭니다.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농약도 비료마저도 아무 것도 쓰지 않고 그
대로 두는 것이다(=Let it be).
다만 나는 사과나무를 도와주는 사람 일 뿐이다`. 사과흑성병에 걸리면 야
생의 힘으로 스스로 회복하여 저절로 자연치유 된다는 사실이다. 즉 이 말
은 사과열매를 열게 하는 주인공은 자연으로 인간은 그저 자연의 한 종속
물로 열매가 달리면 따 먹는 존재로 인간은 자연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흔히 나무의 열매는 썩는 줄 아는데 썩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
자란 생명은 생명의 힘으로 썩지 않고 생명을 퍼트릴 기회를 엿본다.
자연은 단순화, 전문화 되지 않고 복잡 다양성을 지향하는데 반해 인간의
꾀와 지능에 의한 인위도태는 다양성, 복잡성을 향하는 생명을 단순화시키
고 관리 조작을 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생명은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인류는 지금까지 사과의 단맛만을 내기 위한 단순화의 품종개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은 과일이 달지 않으면 먹지 않기 때
문이다. 현대인들은 너무 단 것을 좋아하여 당뇨병같은 생활습관병(성인병,
문명병)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서 인간의 질병을 일으키
는 가장 큰 식품은 소금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인간질병을 일으키는 식
품으로는 설탕이 질병원인의 2/3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자연건강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생물학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종의 다양성이다. 생명의 다양성은 종
의 번식을 위해 꼭 필요하다.
신은 유전자의 변이를 허용하였고 자연은 창조적 진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꾀와 지능으로 종의 다양성을 인
위적인 제제를 통한 품종개량을 끊임없이 해 왔다. 좋은 품종은 획일화 된
종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다양한 종에서 나온다. 옛날의 사과는 달콤한 맛,
신 맛, 시큼한 맛, 새콤한 맛 등 다양한 맛의 사과가 있었는데 지금의 사과
맛은 오직 하나 단 맛 뿐이다. 옛날의 다양한 사과 맛은 사라지고 오늘날의
사과 중 90%가 4개중의 하나라고 한다. 인간의 맛의 욕구에 따라 많은 사
과의 종은 거의 멸종되고 오직 단맛을 가진 종만 살아남았다.
기무라씨는 그렇게 하여 9년 만에 사과 꽃 10개가 피고 그 중 2개에서 열
매를 맺었는데 그 사과는 세계 최초의 기적의 사과였다.
국어사전에 열매를 맺는다는 말의 結果(맺을 결 과실과)라는 말은 위와 같
은 자연현상의 사실에서 생겨 난 말이며 또한 결과론이기도 하다.
자연은 그냥 자연 속의 존재물로 놀라운 자연생명력과 자연치유력으로 결
과물을 만들어 인간을 위해 내어주는 고마운 물질로 인간과 같이 공존한다.
식물의 자연치유력은 식물에게만 있는 게 아니고 동물과 인간에게도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연은 모든 병을 치유한다. 사람도 질병에 걸리면
자연치유력에 의해 스스로 치유(=사과 흑성병)되는 것으로 의사는 도와주는
사람(=사과 농부)일 뿐이니 의사는 그것을 방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
다` 는 논리다.
영국격언-Nature is the best physician-자연은 가장 좋은 의사다.
그리고 괴테는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질병에 가까워 진다` 라고
하였으며 간디는 `인간의 질병 1000가지 중에서 999가지를 자연에서 고친
다`라고 하였다.
자연속의 일부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세상속의 사람들은 자연의 위대한 철
학을 알아야 한다.
철학, 즉 Philosophy는 그리스어로 Loving wisdom이란 뜻으로 지혜를 사
랑 한다는 뜻이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긴 인생을 살아가고 있지만 어쩌면 창조적 인생 보다는
모방의 연속적인 생활을 하며 살아 왔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지금까지 늘 그냥 해 왔던 것처럼 반복적으로 다람쥐 쳇바
퀴 식으로 살아 왔고, 살아가고 있으며, 살아 갈 것이다.
이상의 권태라는 작품 중에 나오는 얘기다.
하루 종일 할 일 없는 아이들 중의 한명이 소변을 보면 다른 아이들도 덩
달이 마렵지도 않은 오줌을 억지로 싸는 아이들 마냥 우리들도 어제도 오
늘도 그랬고 내일도 권태와 모방으로 또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 Beginning is half. 나는 나만의 인생다운 창조
적, 나만의 독특한 Personality를 띤, 내 인생의 철학이 있는 삶을 남은 인
생에서 만큼은 나만의, 나에게 맞는, 내 색깔의 인생을 펼치고 살아가는 인
생의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생각하고 짜내면 되는 것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주위에는 지혜는 널려 있어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그 지혜를 잡아
내 것으로 만들면 나의 지혜, 나만의 개성 있는 나만의 인생이 된다.
우리 인생은 단 한 번의 초대이며 두 번은 절대 없다. 단 한 번의 초대를
본능적으로 먹고 싸는 벌레나 짐승들같이 살 것인가? 그리고 아무 생각없
이 푼수처럼 살아가는 남들과 똑같은 일모작으로 끝내기에는 그 일모작은
너무 짧고 일모작만 하고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적어도 나의 인생만큼은
벌레나 푼수같이 살아가는 사람과는 다르게 살아야 하지 벌레나 푼수처럼
살아간다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다.
지나온 삶은 총알 같으며 남은 인생 역시 그 과거의 총알 같아서 생각처럼
길지 않은 게 우리네 인생으로 길지 않으며 만족과 행복도 없고 또한 덧없
으며 허전하다. 지혜롭고 창조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서둘러 살아야
한다
오늘이 어제와 같이 똑같고 뻔한 삶의 반복과 연속의 무의미한 인생을 살
바에는 굳이 내일을 살면 무엇 하리.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또 그렇게 무의미, 무미건조, 권태로
운 반복, 하품이나 뻑뻑하고 낄낄거리고 마는 인생으로 종 칠 것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우리자신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우리자신이 매
일 반복하는 행동이다. 훌륭함이란, 따라서, 행동이 아닌 습관으로 달성할
수 있다`. 라고 하였음에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과거의 틀을 깨 버리고 나만
의 새로운 틀의 습관을 짜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인간만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창조하였는데 우리 인간만이 뇌 운동을
하도록 창조하여 거부하면 뇌에 녹이 스는 치매라는 가혹한 병에 걸리는데
치매는 자신과 가족의 불행은 물론이고 사회적, 국가적인 큰 문제점으로 대
두되고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뇌 운동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돈이 전혀 안 든다.(돈이 들어가면
다 가짜운동법이다).
가장 좋은 뇌 운동은 책을 읽는 것으로 특히 외국어를 공부하면 더 좋다.
우리 몸의 혀와 입술, 손은 뇌세포와 연결되었다.
씹는 운동(껌)을 하면 되는데 씹는 운동(=혀와 입술의 운동)은 얼굴의 머리,
귀, 눈, 코, 목은 물론 가슴, 배, 등 즉 윗몸 전체를 운동시키는 최고의 뇌
운동이다.
껌을 씹으면 침이 분비되는데 침은 15가지 이상의 소화효소가 나와 음식
물을 반 이상 소화시키고 곡류는 무려 70%를 소화시키는 위대한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치아는 저작(詛嚼)기관이 아니라 소화기관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은 음식물의 독을 없애고 먹은 음식을 알카리성으로 전환
시키는 위대한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암 심지어는 에이즈 균을 90%이상
살균 한다는 것이 최근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로 에이즈 균은 키스
에 의해 감염이 안 된다는 사실로(단 여기서 에이즈 균이 키스에 의해 감염
되지 않는다는 사실의 상관관계의 정보는 나와 있지 않음) 단 입 안의 상처
가 난 경우에는 혈액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니 오해 없길 바람.
침이 그런 위대한 작용을 한다 하니 사랑하는 사람끼리 키스를 하면 얼마
나 건강에 좋겠는가? 특히 French kiss(=deep kiss)는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녹아 나온 사랑의 침은 2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그런 키
스는 꿩 먹고 알도 먹는 결과로 더욱 금상첨화의 사랑과 키스가 아니겠는
가. 노래 가사 중에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라는 가사에 사랑을 하면 건강
해져요`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평상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침이 이런 위대한 건강작용을 한다는 사실
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현대의학의 약이나 주사 수술 같은 인위적인 치료법은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고 돈이 들어간다. 치매는 현재 치료약이 없다. 그러나 껌 하나 씹는
것 하나만으로도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는 자연 건강법이니 껌을 씹으면 얼
굴은 물론 상복부를 운동시킬 수 있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건강법이다.
얼마 전에 길을 가다가 어떤 시내버스의 몸통에 큰 글씨로 `껌만 씹어도 머
리가 좋아 진다`라는 글귀를 본적 있는데 이는 껌을 씹으면 뇌운동이 되어
머리가 좋아진다는 원리다.
`씹어라. 씹으면 치매가 없으며 머리도 좋아 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사 마시는 박카스는 우리나라에서 수십 년 동
안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으로 사람들은 박카스를 사 마시면서 약병에
깨알같이 써진 부작용을 한번쯤 읽어 본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약을 음료수로 마시는 독특한 국민이다.
우리 인간과 동물(야생)에게는 약을 안 먹어도 자연히 병이 낫는 생리기능
이 있다. 이 생리기능은 신이 우리 인간과 동물을 창조하실 때에 부여하신
본능적인 치유력이다. 그런데 약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자연치
유력을 방해하고 생리기능까지 마비시킨다.
가장 잘 걸리는 감기는 아직 인간이 치료약을 개발하지 못하였는데도 사람
들은 감기라도 걸리면 으레 병원에 가 약이나 주사를 맞으며 어떤 사람은
종합병원까지 가서 치료하려 드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다.
우리 몸은 모든 질병을 자연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감기에 걸리면 고
맙게도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감기치료약이 저절로 분비되어 감기를 낫게
하여주는데도 사람들은 감기가 자연치유 된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아니면
워낙 성질 급한 나머지 약이나 주사로 치료하려 든다.
그런 행위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을 방해하고 생리기능을 마비
시켜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며 부작용과 내성이 생기게 되어 있다.
현대인들은 현대의학의 과신과 그늘 속에 빠져 사는 그야말로 몸 버리고
돈 버리는 어리석은 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지혜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
고 있다.
Knowledge is power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아는 것이 힘이고
지혜이며 지혜는 철학의 삶이다.
어쨌든 돈=건강의 공식이 성립되면 볼 것도 없이 무조건 거짓으로 잘못 된
건강법이다.
또한 자연건강, 자연치유 중의 다른 하나는 치매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악기(樂器)연주로 악기연주는 악보를 보고(=뇌
운동) 손(뇌세포와 연결된 기관)을 써야만하니 뇌 건강에 좋을 수밖에 없
다. 악기(樂器)연주의 악(樂)의 뜻은 즐거운 악(樂)이라는 뜻으로 살아 숨
쉬는 날까지 자신을 즐겁게 함은 물론이고 남도 즐겁게 해 주는데다 현대
의학으로 못 고치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도움까지 주니 악기연주야말
로 일거다득의 인간 최고의 취미 생활이며 건강법이다.
미국의 35대 대통령 John. F. Kennedy의 말이 생각난다.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바라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라·고 말했다. 국민의 의무를 다 하고 권
리를 주장하라는 얘기인데 자기 할일은 아무것도 거지같이 해 놓고 바라
기는 무얼 그렇게 황금덩어리라도 주기를 바라는 뻔뻔스런 양심이 아닐 수
없다.
거지는 양심껏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충실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얻어먹는
주제에 뻣뻣하거나 도도하지 않으며 상대방에게 최대한 자기를 낮춰 상대
방을 높이며 얻어먹는 예의를 갖추며 세상의 자기 할 예의와 도리를 한다.
흉악범 살인마라고 모든 면이 흉악스럽지 않으며 흉악범은 샌님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의리가 있다.
거지, 깡패들은 어느 한 가지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면서 살아간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잡것 인간들이 문제다.
너무 뻔뻔스럽게 자기 할일은 죽어도 안하면서 해 달라고 주장만 하는 그
런 거지나 깡패만도 못한 사람들은 이 지구상에 사라졌으면 좋겠다.
학교 다닐 때 꼭 공부 못 하는 것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어 대고 하라는 숙
제는 하지 않고 뻔히 선생님한테 얻어맞아 줄 알면서 안 해온다.
또한 자기 부모님 생일은 모르면서 연예인들의 생일이나 취미는 물론 연예
인의 아버지 어머니 이름까지도 정확하고 많이도 꽤 차는지 미역국이 아깝
다. 그것이 한때 어렸을 적의 철없는 시절이라면 이해가 가련만 노년의
인생의 원숙(圓熟)의 미가 돋보여야 될 나이에 허구의 드라마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밥 먹듯 시청하며 연예인들의 시시콜콜한 스캔들에서 부터 신
상명세까지 별의 별 것을 다 파헤치고 줄줄 꿔 메는 실력은 원숙(圓熟)의
아름다움은 커녕 미숙(未熟)의 추(醜)함이 돋보이는 아줌마들이 있으니 연속
극 즐기는 아줌마들 어떡할 겁니까?
우리 인간들은 어느 누구도 자의에 의해서 태어난 사람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본인의 거룩한 뜻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도 자기가 태어
난 날을 그냥 두지 않고 Happy birthday 축하노래를 부르며 탄생을 행복
이라고 노래하고 외쳐댄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나는 나의 아버지의 몇 방울의 정충으로 태어난 것이 불쾌하다고 말했다는
데 그렇다면 과연 사르트르는 생일날에 생일축하노래를 불렀을까?
아마 그는 생일에 축하노래는커녕 기분 나빠 홧술을 마시지는 않았을까 한
다.
인간의 탄생은 모두 다 자기의 뜻이 아닌 타의에 의해 태어났으며 탄생과
동시에 또한 죽음도 동시에 잉태한 운명이니 Human is mortal. 즉 인간
은 죽어야 할 운명이니 인간은 불쌍한 운명이고 정신은 벌레만도 편치 않
으며 행복치 않을 수 있다.
미물(微物)인 벌레는 자기 죽음을 인지하거나 예견 할 수 없도록 신은 창조
하였으나 우리 인간들은 자신을 만물의 영장이라 하여 우쭐댈 것 하나 없
고 벌레보다 잘 낫다고 좋아할 것도 하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의 죽
음을 인지하는 기능을 만들어 놓아 인간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죽는 날까지 죽음의 번뇌로 고민하도록 창조하였으니 미물의 벌
레는 인간보다 행복한 면도 있으며 반대로 인간은 벌레보다 행복하지 않다.
그렇다 해도 우리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벌레 같은 짓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도 우리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하늘이 낳은 만물 중에서도 가장
귀중한 존재가 아니겠는가?
벌레는 벌레같이 살아야 하며 그래도 우리 인간들은 사소한 이득, 명예,
권력을 얻고자 서로 다투고 싸우고 죽이고 하는 부질없는 짓을 해서는 안
되며 인간의 자존심을 내 걸고서라도 인간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인간으로 태어나 벌레같이 산다면 그리고 벌레만도 못한 인간이라면 그건
탈 쓴 벌레가 아니겠는가?
벌레도 벌레 나름으로 여러 종류의 벌레가 있다. 벌 나비는 아름답고 향기
나고 달콤한 꿀이 있는 꽃만 찾는 습성을 가진 벌레도 있지만 똥파리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똥에만 앉는 습성을 지닌 벌레도 있다.
인간도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다. 꿀을 찾는 벌 나비처럼 인간도
인간이 가져야 할 양심, 도덕, 거짓 없는 마음, 속과 겉이 언제나 똑같은
자연의 인간이어야지 어디 붙어먹을 게 없어 똥을 찾아다니는 똥파리처럼
더러운 놈들에게 달라붙어 더러운 것이나 빨아먹으며 더러운 짓을 일삼으
며 감옥에 가지 않는다고 늘 거짓말, 험담, 위선, 간교하고 달면 삼키고 쓰
면 뱉어 버리는 더러운 기회주의자들은 법의 처벌을 안 받을지 모르지만
하늘은 모든 걸 위에서 다 내려다보며 다 알고 있다.
천벌은 감옥보다 훨씬 무섭다.
거짓말을 해놓고 하늘을 향해 손으로 눈과 마음을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으
며 하늘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며 모든 인간은 모두 다 하늘 아래에 있
다.
하늘을 우습게 아는 자 천벌을 받는다. 감옥 가는 것은 무서워하면서 천벌
받을 짓을 했으면 감옥은 안 가겠지만 하늘의 벌을 받는다.
그러나 신은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인간에게만 양심의 기계를 만들어 달아
놓아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감옥보다 더 무서운 고통과 괴로움의 형
벌을 내린다. 감옥은 육신을 구속하여 자유를 구속하는 형벌로 일정한 형기
를 채우면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는 형벌의 하나이다.
그러나 양심의 형벌은 육신은 자유로우나 육신의 노예가 된 정신은 형기도
없이 평생을 죽을 때까지 고통과 괴로움으로 세상을 살아가야만 한다.
여러분들은 이 둘의 벌 중 어느 쪽이 더 가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양심이 없는 인간이라면 그는 인간이 아니고 그저 벌레나 식물일 뿐이다.
하늘 아래 양심을 떼어놓고 살수 없도록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으니 참으로
신의 완벽한 천지창조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지 아무리 잘 나고 기어도 하늘 아래이고 신의 뜻의 아래이니 양심에 벗어
난 행위를 하면 개만도 못하니 개가 싫으면 개같이 행동하지 말고 인간답
게 행동하면서 살아야 한다.
정말 또 한 가지 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이 있다.
남을 험담하고 악의적으로 날조하는 행위 즉 명예를 훼손하는 명예훼손
과 인권유린은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한 죄명이다.
다만 당사자가 소송을 하지 않아 그냥 넘어 갈 뿐이지 소송하면 실형을
선고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컴퓨터 관련 용어에 GIGO, GIGO의 뜻은 컴퓨터의 입력 자료에 좋지 않
은 자료를 넣으면 출력자료가 좋지 않은 자료가 나온다는 뜻의 용어이다.
금(GOLD)을 넣으면(IN) 금(GOLD)이 나오고(OUT) 쓰레기(GARBAGE)
를 넣으면(IN) 쓰레기(GARBAGE)가 나온다(OUT) 라는 뜻이다.
금을 금이라고 사실대로 얘기를 하여야 되나 쓰레기로 바꿔쳐 헛소문을
내 버리면 금이 쓰레기로 되어 버리니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거짓 없
는 언행을 하고 사실과 다른 험담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며칠 전 우연한 기회에 캐톨릭 신자의 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해 결
심 10을 보았는데 제1번이 험담하지 말라 (Don`t gossip)로 되었는데 마
음에 와 닿고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말은 컴퓨터의 GIGO,
GIGO의 용어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험담하지 말라는 뜻과 일치되는 말이
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유언비어 날조행위는 실정법상 처벌 대상이다.
다행히도 좋은 사람 만나서 없던 일로 그냥 잘 넘어 가서 다행이었을 뿐
제대로 임자 만났으면 패가망신 당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하늘과 땅이나 자연은 자아의식이 없다.
세상 사람들의 그릇된 판단 기준으로는 진실로 올바른 것이나 진실로 위대
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
사람은 사람의 본연의 性을 따라야 한다. 사람이란 본질적으로 선하고 진실
된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어떠한 평가도 가하지 말고 사람의 본성대
로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중요한 말이 大學에 나온다.
소인이 음으로 나쁜 짓을 하고 양으로는 자기의 나쁜 짓을 가리고 덮으려
한다. 이는 곧 그가 마땅히 선을 행하고 악을 물리쳐야 함을 모르지 않고
잘 알지만 다만 실지로 힘을 쓰지 못하고 그렇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자기의 악을 가리고 덮으려 해도 끝까지 가리고 덮을 수가 없으며
또 착하게 한 것처럼 속이려 해도 끝가지 속일 수가 없으니 또한 무슨 이
득이 있겠느냐.
그러므로 군자는 거듭 경계를 하고 아울러 반드시 홀로 있을 때를 근신(勤
愼)하며 살아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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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역시 자연의 복원력은 대단합니다만 인간 파괴본능은 자제되여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