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으로 가려 하였으나 그절로.........
그리고 동해 호미곶!
태풍 산바 의 영향 으로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산행이 취소 되 었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돌려 영천 만불사와 해 맞이 장소로 유명한 동해 호미곶을
다녀 왔습니다.
부다가야 인등대탑
스리랑카에서 부처님의 진시사리를 입도 받아 모시는 적멸 보궁이다
앞에는 수많은 幼子靈駕(유자영가)동자승이 줄지어 있습니다.
세상가 인연을 너무 짧게 가진 영가들입니다.
황동 만불대범종
전남 화순 쌍용사 3층 목탑을 그대로 재현한
범종각으로 높이가 20M나됩니다
그리고 누구나 타종 할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갔을때는 예불 시간이라 장삼을 걸치신 스님께서 타종을 하고 계셨습니다.
소원을 빌면서 붙여 놓은 동전 들 보이시나요.
모두를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 소원성취를.......
만물보전!!!!
베고니아 꽃으로 뒤덮인 의자
너무 이쁩니다.
비가 와서 앉아 보지는 못했지만 여기에 앉아서 무슨 이야기를해도
다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증,돈 빌려 달라는 소리만 빼고....
저뒤에 그분이 서 있죠?
아미타 대불입니다.
33M이나 되는 아미타 대불입니다.
저 큰 키에서 저에게 조금만 자비를 베풀어 주셨으면 좋았을걸....
아미타동산에도 쭉 서계시는 부처님이 많습니다.
동행한 친구가 진짜 만개일까? 해서
믿지 못하고 의심 부터 하면 아니된다고 일 러 주었습니다.
실제 아주 작은 부처님 까지 헤아리면 20만개 쯤 된다고.....
읽 고 새겨 두시길...
언제나 인자하신 관세음 보살입니다.
한손에는 감로수병을 화관에는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네요
언제나 우리의 힘든 이야기를 들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약사 여래불!!!
아셨죠????
사과 하면 받아 주시어요!!!
집나온
아니, 절나온 토끼 입니다
녹야원 마당에 풀뜯고 있더군요
사진을 찍으러 가까이 가도 어찌나 맛나게 먹고 있던지...
절에 사는 토끼라 깨달은게 있을까요?
차마 물어 보지는 못 했습니다.
토끼야!니 깨달은 것보다 내가 깨달은게 중요 하다!!!
동해 호미곶
상생의 손!!!
오른손은 바다에 왼손은 육지에.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랍니다
호랑이 코 부분은 어디일까요?
백두산 이랍니다.
해 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태풍 의 영향 으로 바람이 장난이 아니 였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모두 박대기 기자의 모습이라
또 혼삿길 지장 있다고 할까봐서
차마 올 리지 못 했습니다.
웃고 삽시다씨,웃어야지. 나의 벗 익
쏘~리!!!
신발 꺽어 신은게 김기덕 감독을 연상케 합니다.
비록 산행은 취 소 되었지만 좋은 기 많아 받아
원하는 모든것이 이루어 질겄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은 것은 만불사에서 황동 와불 열반상을 놓치고 왔다는 것입니다
부처님 발바닥 간지럽히고 소원 빌어야 하는데....
아쉽고,아쉽습니다.
함께 동행한 그 분께서 보고 왔으니 제 소원까지 빌고 왔으리라
믿으면서 위안을 삼을까 합니다.
관세음 보살
이 대구 합장!!!
첫댓글 많은것을 보고 오셨네요..인생이 계획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러지 못한게 인생인것을...
사진 잘보고 잘듣고 잘새기고 갑니다.말씀이 너무 와 닿습니다..고생하셨네요
산행은 못했지만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불교에 대해 많이 알고계신가봐요
덕분에 많은걸 알게 되었답니다. 감사하구요
좋은곳 다녀온 기운으로 늘 행복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부중입니다.
라마스떼~~~
아미타 대불상이 자비를 베풀어 주셔기에 이렇게 만불사에서 사진도 찍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불교에대한 박식함 잘배우고 갑니다 수고많았습니다
덕암님!
반가웠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만나게 되네요
행복합니다.
동해도 가고~~~
행복한 한주 엮어 가시길...
다들 잼나는 여행을 하셧네요~~
예, 산행못한 아쉬움을 부처님이,
파도 치는 동해가 달래 주었습니다.
행복한 기 나누어 드립니다.
받으세요~~~~
지난 번 늘푸름 산행 시
서로 인사를 나누지 못 한 아쉬움을
당신께서 먼저 내민 손을 잡는 순간
너무 따뜻 했습니다
글 로써 마음을 섞고
그리고 만남으로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대자연인 산과 강과 들과 바다가
만들어 준 작은 인연 이겠지요
만나서 반가웠고
먼저 손을 내밀어서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가끔
산에서
들에서
강에서
바다에서 만나면 우리 인사 하고 지내요
따뜻한 손을 잡고 한
이번 둘레 산악회 정기 산행
오랜시간 긴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 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당신 덕분에....
인사글이 너무 거창하네요
라마스떼~
우습죠?
사람의 인연이란게...
고백하자면 저는 다른곳으로 산행이 잡혀 있었는데
취소 되는 바람에 친구따라 가게 되었습니다
제 뒷자리에 앉으시어 제가 말을 쉽게 건넬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솥따까리 형 폰에서 보았지만...
반가웠습니다.
산에서, 사이버공간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 입니다
늘 따뜻한 마음 지니고 삽시다.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잘들었습니다.
음치 인줄 ....감사 합니다
저는 더 음치 입니다!
둘레 산행갈때마다 집행부가 잘 이끌어 주어
편안하게 산행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댕큐~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노래 잘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와 두가닥이 되었습니꺼?
닉 네임도 나이를 먹나요?
와~ Namaste님도 들꽃지애님 못지않게 말솜씨가 화려하시네요~~
말주변이 없어서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