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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8.11.(일)
홍천3경..."미약골"을 다녀와서~
한 여름 "계곡 트레킹"으로는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명소"이였는데,
15년 동안 "자연보호"를 위해 통제한 곳!
다행히도, 올 6월에 홍천군에서 "개방"을 했다고
"홍천 서석면"에 출장 갔다가
동네 주민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듯이~
저, 또한 같은 심정 이였네요.ㅎㅎ
뫼꾼님들과 시간이 날때마다
가보고 싶었는데 지루한 "장맛철"과 겹쳐
김칫국만 들이키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ㅎㅎ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이 도와주어,
드디어!
"미약골"에 발을 담그고 왔습니다.
함께한 뫼꾼님들!
길벗,흑장미님 부부...
산적(산에 적을 두셨다고~),노을님 부부...
꽁돌님,
소리걸님,아띠 총무님,하이걸님, 비담님, 대원군...
1부
POST 사진... "미약골" 대문 바위에서~
오전 7시 19분...
"덕소역" 3번 출구앞에서~
아띠 총무님!
15분 지각...예뻐서 봐~드림ㅎㅎ
소리걸님!
26분 지각...살다보니,이런일도 있네요. ㅎㅎ
1660번 좌석버스를 놓쳤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하는 "흑장미"님.....
오전 7시 55분...
"양수리 콩나물국밥"집에서~
"하이걸님"은 이곳에서 만나고~
35분까지 간다고 했는데, 20분이상을 홀로 기다림! ㅠㅠ
죄송합니다.
만나면~ 언제나 할말들이 참 많습니다. ㅎㅎ
손님들이 많아 식사가 늦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막걸리" 한잔씩! 먼저 비우고,
이제, 좀 조용해 지네요.ㅎㅎ
해물 순두부...1인분(5,000원)
"밥"이 들어가니, 더 조용합니다. ㅎㅎ
아띠 총무님!
아침밥 드시고 오셨다고~ 여유! ㅎㅎ
덕분에 "돌솥밥"은 제 차지. 두 그릇 뚝딱!ㅋㅋ
"위하여"~
졸지에, 2병에서~ 4병 됩니다. ㅎㅎ
오전 8시 55분...
이곳에서 한 시간을 보내고~ ㅠㅠ
흑장미님은 벌써 취기가 감돌고~ ㅋㅋ
인증 샷! 하고, 9시 정각! 출발합니다.ㅎㅎ
오전 10시 24분...
홍천 "서석면"에 도착해서,
"막걸리"도 사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오전 10시 47분...
홍천 3경..."미약골"에 도착!
베낭에 넣을 "방수용 비닐과 안전 장비"를 챙기고,
"흑장미님과 길벗님"께서 준비 해 주셨습니다.
화면을 통해 거듭, 감사함을 전합니다.
하이걸님은 꽃단장 하고~ ㅎㅎ
"미약골"은 홍천강 제1 발원지 입니다.
오전 11시 정각!
들머리:"미약골" 테마 공원 입구에서~
인증 샷! 하고 출발합니다.
"말벌"에 쏘인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해충퇴치 약"을 뫼꾼님들에게 살포!
물리는 것보다 났지요.ㅎㅎ
드디어, "입수"가 시작되고~
"삼복 더위"라~ "추억 만들기"는 뒷전!ㅠㅠ
물속으로 계속 빠져~ 빠져~ ㅎㅎ
길벗님께서 기다려 줍니다.
길벗, 흑장미님 부부...
가만히 있을~ 흑장미님이 아니죠? ㅎㅎ
흑장미님, 노을님...
오전 11시 13분...
10여분 물속을 걷다보니~
이제, 한기를 조금 느낍니다.ㅎㅎ
처음으로 단체 인증 샷!
추억 만들기 시작! ㅎㅎ
꽁돌님,산적님...
비담님,아띠 총무님...
길벗님,꽁돌님, 하이걸님...
"흑장미,길벗님" 부부..."노을,산적님" 부부..."소리걸님"
물폭탄 시작! ㅎㅎ
길벗님도 저처럼 "물"을 무서워하고~ ㅎㅎ
여보! 이리 들어 와~
싫어! ㅎㅎ
당신이나 많이 담거~ ㅋㅋ
마냥, 좋은~ "흑장미님"ㅎㅎ
흑장미님!
"미약골"은 자기 스타일 이라고~
저에게 연실 "고맙다고" 하신다.ㅎㅎ
아띠 총무님...
"정글"에 온 느낌도 들고~ ㅎㅎ
모처럼,"양지 바른 곳"에서~
전생에 "수달"이였나 봐요. ㅋㅋ
노을님...
꽁돌님, 흑장미님...
"가슴속"까지~ 시원하시겠어요. ㅎㅎ
흑장미님,산적님...
아띠 총무님,소리걸님...
산적님...
오후 12시 19분...
"대문 바위"에서~
단체 인증 샷!
이곳만 지나면, "암석 폭포"가 나타납니다.
"물싸움"에 줄행랑 치고~
"대문 바위"에서~
아띠 총무님,노을님,하이걸님,흑장미님,소리걸님...
오후 12시 23분...
"암석 폭포"에서~
"산적님"이 폭포 위로 올라가 "자일"을 내려 줍니다.
이번, "미약골" 영상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입니다.ㅎㅎ
길벗님, 오르시고~
이번엔 "아띠님"!
흑장미님 차례! ㅎㅎ
꽁돌님, 오르시고~
Right Here Waiting - Richard Marx
Oceans apart day after day
And I slowly go insane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But it doesn't stop the pain
If I see you next to never
How can we say forever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But I can't get near you now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 crazy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ll take the chance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 crazy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aiting for you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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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올여름..그야말루 환상에미약골계곡 산행 즐거웠어요 거븝감사드립니다..수고하셨어요~~~
흑장미님...
제가 더 감사하지요.ㅎㅎ
제 시간에 마쳐 "휴가 계획"도 잡으시고,
좋아하는 "해산물"도 넉넉히!
이번 "미약골" 산행은
15년간 통제했던 곳을 개방했듯이~~~
우리들의 닫혀있는 마음들도
확! 풀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애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멋진 추억 가득담아오셨네요ㅡ
다음번에 벙개쳐서 동참할수있는 기회 좀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 ㅎㅎ
원주 서석 한시간 거리라 ???
넘 염치없었다면 지송 ~^^*
네.ㅎㅎ
원주에서는 더 가깝지요.
기회가 되면, 함께 하겠습니다.
원주는 " 제2의 고향" 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꾸벅!
사진을 보니 그날이 떠오릅니다 얼마나 멋지고 시원하고 깨끗하고 좋던지하신곳 알것같아요 열심히 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하신 대원군님 감사드려요
대원님께서 강력
네.ㅎㅎ
오래도록 기억 될것 같습니다.
하이걸님!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것 같아 좋네요.ㅎㅎ
앞으로 10kg만 더 빼시면~~~ ㅋㅋ
마루님이 더 많이 좋아할거예요.
산행... 열심히 하삼!
더위에지친 몸과마음을 다 날려버리고 오셨네요.
누구는 찜통더위에 땀띠로 고생인데 계곡에서 춥다고 엄살이세요ㅎㅎ
오랜만에 함께한 흑장미부부와 계곡산행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별이님..못뵈서 무지아쉬었답니다 담에꼭만나요 별이님~~~
장군님! ㅎㅎ
"명년"에 함께 하시지요.^*~
좋은산행 시원해 보이네요. 아띠 총무님 모습 보니 반갑네요.. 언제 한번 뵙고 싶군요 ...^ ^
자연과 자유인님!
반갑습니다. ㅎㅎ 삼복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댓글"...감사합니다.
저도 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