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가평이 아니라 강촌간다니깐!!
청량리에서 기차타고 갈꺼구~
시간은 5시 넘어서 갈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 다음(7시쯤) 기차 타게 될것 같아... 그 날 약속이 있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야~
어저께 온라인 예약할려고 했는데, 잘 안 되서 수요일날 가서 끊어올 생각이야~~
그리고, 목요일날은 조금 늦게 아예 장소를 잡아서 만나자...
롯데리아 앞은 너무 번잡하구......
술은 조금 그렇구,,(왜냐~ 우리 엠티 술 마시러 가는거잖아~ 호호)
그냥 저녁 시간에 밥한끼 먹으면서 얘기하기로 하자~
밥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글구...... 민박집은 '강촌넷' 들어가서 민박집에서 '강촌사랑' 찾아봐~ 넘 좋다.....대형방으로 7만원 잡았다... 내가 7월말에 강일민박집을 다녀왔는데, 거기도 괜찮았거든...근데, 그 날 둘러보니깐 강촌사랑이라는 집이 너무 예뻐서 내가 눈여겨봤었지롱~~ 성진이가 좋은집으로 가자고 해서 거기로 예약했어........
그럼, 일단 차비랑 민박집만 해도 개인당 만이천원이 들구...
또 필요한게 밥값이랑 술값이랑 과일이랑 노래방비 정도...
밥을 사 먹게 되면 적어도 두끼이상 먹을테고 일단...
금요일 일정은 가서 라면 끓여먹고, 노래방갔다가 술 퍼 마실꺼야...
그 다음날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 고기부페(5000원정도라고 하더라...)가서 밥 먹구 조금 놀다가 돌아오면 좋을꺼 같아.........
다음날 몇시에 오면 좋을지 리필바람........
회비는 본래 2만 5천원에서 3만원 예상하고 있으나 있으면 있는데로 다 쓸꺼 같아서 2만 5천원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