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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와 티렉스
https://m.etnews.com/20230228000305?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z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9tLyI7czo3OiJmb3J3YXJkIjtzOjEzOiJ3ZWIgdG8gbW9iaWxlIjt9
'가위손' 테리지노사우루스, 무시무시한 1m 발톱이 장식용?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중 한 장면. 테리지노사우루스(왼쪽)와 티라노사우루스(오른쪽)가 포효하고 있으며 테리지노사우루스 발톱에 찔린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바닥에 쓰러져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 1m에 달하는 낫 같은 긴 발톱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퍼붓던 공룡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이 사실은 공작의 꼬리깃털 같은 장식용이라는 이색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과 중국과학원 산하 '척추고생물학·고인류학연구소'(IVPP)은 수각류 공룡 테리지노사우루스와 알바레즈사우루스의 발톱을 분석한 결과를 과학 저널 '커뮤니케인션스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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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지노사우루스(왼쪽)와 알바레즈사우루스 발톱 3D 모델. 사진=Shuyang Zhou>
테리지노사우루스와 알바레즈사우루스는 둘 다 용도가 불분명한 발톱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다르지만 유전학적으로 사촌격이다.
이를 연구하기 위해 연구팀은 이 공룡의 발톱을 현존 동물과 비교해 기능을 분석할 수 있는 생체역학적 컴퓨터 모델을 개발했다. 우선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3차원 발톱을 만든 뒤 공학적 기법으로 응력과 변형률을 적용하고 발톱의 기능이 확인된 현존 동물과 비교해 용도를 찾아냈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공룡 중에서는 가장 긴 3갈래의 발톱(약 1m 길이)을 갖고 있는데, 연구 결과, 이 발톱은 너무 가늘고 길쭉해서 다른 공룡과의 싸움에서 무기로 활용되기는 어렵다.
대신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은 장식용으로 활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어떤 기계적 기능도 할 수 없고, 공작의 깃털처럼 짝짓기 대상을 유혹하거나 경쟁자를 위협하는 용도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유전학적으로 사촌격인 알바레즈사우루스는 달랐다. 닭 크기의 작은 공룡 알바레즈 사우루스는 뭉툭한 앞다리에 하나의 발톱을 가지고 있는데, 땅을 파는데 요긴하게 사용됐다.
백악기 말기 가장 작은 공룡으로 진화한 알바레즈사우루스는 초기에는 다양한 기능을 하는 발톱을 가졌지만 개미굴을 파는데 적합하지 않아 몸집이 작아지며 외발톱을 갖게된 것으로 분석됐다.
논문 공동 저자인 브리스틀대학의 에밀리 레이필드 교수는 "과학과 기술이 공룡을 되살릴 수는 없지만 첨단 컴퓨터와 공학기술을 이용해 멸종동물의 생활방식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알바레즈사우루스와 테라지노사우루스는 유사한 종을 찾을 수 없을 만큼 특이했지만 첨단기술의 도움으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creation.kr/Dinosaur/?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page=1
'가위손' 공룡은 식물을 먹었다.
(‘Scissorhands’ dino ate plants)
2008년 일본 홋카이도 나카가와(Nakagawa)의 8200만~70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칼 같은(knife-like) 손가락을 가진 공룡 유해가 발견됐었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 발톱이 먹이인 동물을 찢어 먹는 데 사용됐던 것이 아니라, 식물을 자르는 데 사용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이 공룡을 "바다 근처 일본의 낫 도마뱀(Scythe lizard)"이라는 뜻의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 자포니쿠스(Paralitherizinosaurus japonicus)라고 이름 지었다.[3] (그리스어로 paralos = near the sea, therizō = cut off, reap, sauros = lizard, and Latin Japonicus = of Japan).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 자포니쿠스(Paralitherizinosaurus japonicus). 검은색 그림은 제안된 복원된 윤곽이고, 흰색 부분은 실제로 발견된 뼈이다. <Genya Masukawa, Wikimedia Commons>
어떤 생물이 날카로운 발톱이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고기를 먹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1] 사실, 10년 전에, 진화 과학자들은 낫 공룡이나, 테리지노사우루스과 공룡이 초식동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Paralitherizinosaurus)는 테리지노사우루스과(Therizinosauridae), 또는 더 큰 그룹인 테리지노사우리아(Therizinosauria)에 속하는, 창조된 공룡 종류의 하나였다. 그 이름은 '낫 도마뱀(scythe lizard)'을 의미한다. 이 공룡들은 독특한 부속기와 거대한 발톱 때문에 분류하기가 어렵다. 이전에 이 그룹은 비슷한 공룡의 이름을 따서 세그노사우루스(Segnosaurs)의 이름으로 불려졌었다.
불행하게도, 우리가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에 대해 아는 것은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그 잔해는 너무 단편적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초로 발견된 테리지노사우루스과인 테리지노사우루스 켈로니포르미스(Therizinosaurus cheloniformis)도 팔과 어깨뼈를 통해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복원은 세그노사우루스, 노트로니쿠스(Nothronychus), 베이피아오사우루스(Beipiaosaurus)와 같은 비슷한 공룡들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더 완전한 골격들의 발견으로 이루어졌다. 이것들은 아마도 동일한 창조된 종류(created kind)의 다른 변종이었을 것이다.
.테리지노사우루스 켈로니포르미스의 앞다리. <Yuya Tamai, Wikimedia Commons>
우리가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
첫째, 어떤 것이 날카로운 발톱이나 날카로운 이빨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고기를 먹었다는(육식)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실, 10년 이상 전에, 진화 과학자들은 낫-공룡이나 테리지노사우루스과가 초식동물이라는 것을 발견했다.[5] 또한 테리지노사우루스과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를 포함하는 수각류(theropods)의 일부이며, 맹수라는 평판을 받을 만하다. 하지만, 같은 연구자들은 수각류의 대다수가 초식동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6]
성경이 말하듯이, 인간과 동물 모두 식물을 먹도록 창조되었다(창 1:29~30). 하나님은 홍수(창 9:3) 이후 인간이 고기를 먹는 것을 허락하셨지만, 어떤 동물들은 타락과 노아 홍수 사이에 육식동물이 되었다.[7]
둘째,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는 해성 퇴적암(marine sediments)에서 발견되었다. 분명히, 그것은 바다에 살지 않았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것은 바다생물들과 함께 묻혔다. 이것은 화석기록이 연대 순서가 아니라, 매장 순서라는 것을 가리킨다. 전 지구적 홍수는 종종 다른 환경의 생물들을 분지로 휩쓸어갔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셋째, 파라리테리지노사우루스는 수각류에서 조류가 진화했다는 진화론적 교리 때문에, 종종 솜털 같은 잔털(downy fuzz)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깃털이나 피부의 증거는 없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s), 알로사우루스(allosaurs), 아벨리사우루스(abelisaurs)와 같은 다른 대형 수각류의 피부 인상(skin impressions) 자국은 그들이 울퉁불퉁한 비늘(bumpy scales)을 가진 피부를 갖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와는 반대로, 진화론자들은 조류나 익룡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 생물에서 비슷한 '잔털(fuzz, pycnofibres)'을 발견하고 있다.[8]
특히, 영화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는 테리지노사우루스를 깃털이 있는 동시에, 육식동물 포식자로 묘사했다(see review). 따라서 이 영화는 깃털에 대한 잘못된 진화론적 의견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모두 그들이 초식동물이라는 현대적 합의도 무시했다.
.180cm 키의 사람과 비교한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두 표본. 오른쪽의 노란색 윤곽은 완모식표본(holotype)이다. 진화론 출판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깃털에 대한 증거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으며, 대형 수각류의 피부 인상 자국을 통해 알려진 것과 반대되고 있다. <Wikimedia Commons>
결론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새로운 발견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기대하며, 기뻐해야 한다. 많은 경우에서 새로운 발견들은 성경적 역사가 믿을 수 있다는 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1.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1 : 벽화나 예술품에 그려져 있는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36&bmode=view
2.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2 : 공룡과 인간의 발자국이 함께 발견되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28&bmode=view
3.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3 - 세계 도처에서 전해져 오고 있는 공룡에 관한 이야기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29&bmode=view
4.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4 - 최근에 발견된 공룡의 사체와 모습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430&bmode=view
5.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5 : youtube 동영상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00&bmode=view
6.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6 : 그림, 문헌, 암벽화, 예술품에 등장하는 나는 용은 익룡이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2&bmode=view
7.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7 : 중국과 아시아의 그림, 조각, 예술품에 등장하는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3&bmode=view
8.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8 : 유럽의 역사와 예술품에 등장하는 용은 공룡이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4&bmode=view
9.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들 9 :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역사, 그림, 예술품에 등장하는 공룡!
http://creation.kr/Dinosaur/?idx=1294635&bmode=view
*참조 : 채식과 육식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672&t=board
송곳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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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설계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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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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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창1: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2: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