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도 김남영 선생님이 이 번에 금낭경 청오경등 고전을 엮으셨네요 뜻있는 회원님께서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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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물과 땅의 이치를 연구하는 풍수지리. 풍수지리의 요체인 혈이 맺히는 원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며 장풍득수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휴전선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 심지어 해외의 요르단까지 발길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자신이 배우고 익히고 깨달은 사실을 확인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온 ‘발로 뛰는 풍수지리학자’인 편저자 야도 김남영 이 이번에는 풍수지리의 고전들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자세히 설명한다.
지은이 : 김남영 강릉에서 출생하여 충주에서 학교를 다녔고,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충주에서 살았다. 제대 후 포항제철에서 14년 근무하고,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직장생활을 했다.소년 시절부터 부친의 영향으로 풍수지리에 흥미를 보였으며, 본격적으로 풍수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40대 초반부터다. 2000년 초까지 책으로 풍수지리를 공부하면서 유명 단체의 답산(踏山)을 부지런히 쫓아다니던 중 단체마다 이론이 다르고 하나의 좌향을 놓고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그때부터 기감에 눈 뜨기 시작하여 책을 덮고 매일 밤늦게까지, 또 공휴일은 전국 산천을 돌아다니면서 기감을 바탕으로 수련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쉬지 않고 휴전선부터 거제도와 해남 땅끝마을까지 현장을 찾아다니며 수련하다 보니 이제는 풍수의 면목이 보이기 시작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풍수지리와 터의 생성 원리』를 책으로 내게 되었다.그러나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초학자들은 무조건 전국 산천을 찾아다닌다고 하여 원리를 터득하는 길이 아니기에 기본 지식을 습득할 자습서를 찾다 보니 많은 책 중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고전이 적합하다고 여겨져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필자가 전국 산천을 답산하며 터득한 현장의 지식을 보태 설명하면서 소개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바람(風)과 물(水)과 땅(地)의 이치(理)를 연구하는 風水地理 풍수지리(風水地理)는 미신이나 관습이 아닙니다. 바람을 잘 갈무리하고 좋은 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연구하는 이용후생의 학문입니다. 풍수지리는 바람을 피하고 물을 얻기 위해 손쉬운 공간을 찾는 양택(陽宅)의 입지를 선정하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문자의 발생과 더불어 사회질서가 확립되고, 부모를 섬기고 보내면서 내세(來世)에서도 생전과 같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여 영혼의 안식(安息)에 좋은 곳으로 정성껏 모시게 된 것이 음택(陰宅) 풍수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풍수지리의 요체인 혈이 맺히는 원리는 단순하고 간단하며 장풍득수(藏風得水)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휴전선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 심지어 해외의 요르단까지 발길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자신이 배우고 익히고 깨달은 사실을 확인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온 ‘발로 뛰는 풍수지리학자’인 편저자(編著者) 야도(野道) 김남영(金南永)이 이번에는 풍수지리의 고전들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풍수지리의 고전(古典)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인가?
『古典으로 살펴본 風水地理』는 현장으로 찾아가 풍수지리의 원리를 확인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겨온 편저자(編著者) 야도 김남영이 풍수지리(風水地理)의 고전(古典)들을 일일이 살피고 옮기고 해설하면서 자신이 확인한 사실에 비추어 다시 정리한 내용입니다. 청오경(靑烏經), 금낭경(錦囊經), 감룡경(撼龍經), 의룡경(疑龍經), 의룡십문(疑龍十問), 도장십이법(倒杖十二法), 장법도장(葬法倒杖), 천옥경(天玉經), 도천보조경(都天寶照經), 청낭오어(靑囊奧語) 등 이름만 듣던 풍수 고전의 세계가 편저자의 안내로 하나씩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야도(野道) 김남영(金南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고서(古書)에 맥은 물을 만나면 멈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맥이란 물이 돌아 갇힌 산에서 독립적으로 발원지가 생겨 각처로 흐르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맥은 물을 건너 반대쪽 산으로 연결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혈이 맺히면 주위에 균형이 맞고 좌향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복잡한 이기(理氣)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확인은 꼭 필요합니다. 모든 것은 기(氣)로 이루어져 있고, 기의 작용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풍수지리는 형기로 살피고 기로써 확인하고 이기로 검증을 하면서 양자 에너지와 지자기, 수맥과 천체의 기운과 함께 어우러진 영적 과학 분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