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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속보] 황천모 상주시장, 선거법 위반 구속영장 신청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 시장은 6·13 지방선거 직후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3~4명에게 2000여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황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빠르면 이번주 내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황 시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캄보디아 캄퐁톰주 로까마을에서“새마을회관 준공식”개최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1월27일(화) 10시 캄보디아 캄퐁톰주 스텅시언시에 있는 로까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변해광 상주시의회 의원, 민지현 상주시의회 의원, 임용래 새마을체육과장, 남정일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캄보디아 스텅시언시 시장, 농촌개발지청장, 로까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상주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북도,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하여 캄보디아 로까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새마을교육과 마을회관 및 유치원건립, 농수로정비,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준공된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309㎡규모의 단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주민들의 교육과 화합의 장소로서 회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고
앞으로 이곳에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마을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변해광 상주시의원은 축사에서 “이번에 준공된 새마을회관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경험을 공유해갈수 있는 장소로서의 기능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로까마을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크번홍 스텅시언시 시장은 답사를 통해 “상주시의 새마을회관건립 지원에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화재조사 선진감식기법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 전문가로 거듭나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26일 영천소방서에서 개최된 ‘2018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화재조사 능력향상과 최신 조사기법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것으로, 감식·감정 및 재현실험 등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 중 사전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소방서 대표자가 최종 발표했다.
상주소방서 안영동 화재조사관은 ‘자동차 워셔액 착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에탄올 함유 자동차 워셔액의 착화 가능성과 워셔액 화재 발생 시 연소 현상을 실험으로 분석하여 화재조사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발표해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현장중심의 화재조사 전문능력을 강화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농업대학 포도 전문가 42명 배출
상주시는 11월 27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장인 황천모 시장님과 농업대학 수료생, 운영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상주농업대학 포도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12기를 배출했다.
금년 상주농업대학은 농장경영과 포도품목의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현장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포도학과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총 27주간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연간 128시간을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은 출석률 80%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42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42명을 대표하여 모동면 이인철(학생회장)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공로상을 수여받았고,
농업대학 과정 중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김영림(화동면), 김재형(외남면)씨가 성적우수상을 수상,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숙자(화동면) 외 5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수료식에서 농업기술센터 피정옥 소장은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내어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42명 모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수료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상주농업의 주역이 되고 창조적인 농업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선도농업인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상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27일 상주 중앙시장 앞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상주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상주경찰서 등 70여 명은 ▲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및 주방용·차량용 소화기 설치 ▲비상구 신고 포상제 ▲119다매체 신고방법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겨울철 화재예방 중점 정책들을 가두 홍보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참여형 자율적 화재예방 실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중화농협 저온저장고 준공
금일(27일) 중화농협에서는 농산물 신선도 유지의 가장 핵심시설인 저온저장고(398㎡)와 선별장(934㎡)을 준공하여 산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소비자에게는 신선도와 맛을 그대로 유지한 채 배송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을 준공했다.
이를 위해 중화농협은 지난 1월부터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산물의 효능을 유지한 채 유통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국비사업인 저온유통체계 구축지원사업(산지저온시설)을 지원받았고(총사업비 483백만원), 선별장 등 추가시설을 건립하여 기존시설(집하장994㎡)과 연계하여 산지유통시설의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중화농협에서는 농산물 유통의 중요한 요소인 안전농산물 유통을 위해 2017년말 과수 생산농가 중 60여명이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하여 금번 산지유통시설 건립과 더불어 향후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산지농산물 유통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중화농협 주요 취급품목으로 포도 중 샤인머스켓 품종은 저온저장을 통해 온도관리가 잘 될 경우 보관기간이 길어 홍수 출하에 따른 농산물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저온 산지유통시설 건립을 통해 대형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계림동(동장 이경호)에서는 11. 26.(월) ~ 12. 28.(금) 기간 동안 청소년 유해업소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유해 환경 사전 차단 및 홍보․계도 활동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육성을 도모코자 지도․점검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5일)을 맞아 계림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PC방 등에서 음주‧흡연 행위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그리고 학교 주변 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금지표시 이행여부,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경호 계림동장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계림동에서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북문동 만산 10통장인 이성섭(남, 74세)씨는 생활 주변에 버려진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시민이다.
폐건전지는 매립돼 부식되면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폐형광등에는 유해물질인 수은이 개당 평균 25mg 정도가 함유되어 파손될 경우 수은이 공기 중에 분사되어 인체에 신경장애 및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성섭 만산10통장은 “분리배출로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쓰레기가 농지 등에 마구 버려지고 있어, 환경오염 예방 목적으로 폐형광과 폐건전지 등을 수거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성섭 통장은 상주시장학회,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함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함창읍 새마을회(협의회장: 김경태, 부녀회장: 안금옥)에서는 11월 27일 지도자 및 부녀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동용 김장김치를 담아 한 부모 가정 및 홀몸거주 독거어르신 등 60가정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함창새마을협의회에서 구입한 배추 200포기를 부녀회원들이 직접 우리 가족이 먹을 김치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준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준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였으며,
특히,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힘든 줄 모르고 작은 힘이나마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
하상섭 함창읍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방문하여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함창읍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 작은학교를 활용한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
- 백원초, 지역실정에 맞는 초등돌봄 서비스로 학생ㆍ학부모 만족도 제고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5월부터 백원초등학교 전교생(1학년~6학년) 71명을 대상으로『작은학교를 활용한 아이돌봄교실』사업을 추진하여 학부모들이 부담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2018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시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읍면에 산재해 있는 지역의 작은학교를 활용하여 학기중 방과후 교실(목공수업 외 6개과목), 방학기간 중 방학교실 및 현장체험학습, 돌봄교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여 학교의 돌봄기능을 제고하여 학부모의 양육과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취약한 면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체육 수업으로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도록 알차게 구성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서비스 발굴과 확대를 통하여 아이들의 방과후와 보호자 귀가시간 사이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자연스럽게 출산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맞춤형 초등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상주 모서면 마을회관서 개에 물려 노인 3명 중경상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사고를 낸 개를 포획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소방서)
상주시 모서면 삼포리 마을회관서 70대 노인 3명이 개에 물려 중경상을 입었다.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15분 경 상주시 모서면 삼포리 마을회관서 개가 사람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10명과 경찰 2명이 현장에 출동하여 개를 포획한 후 유기견센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노인 1명은 손과 머리 등을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며, 나머지 2명은 경상으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날 사고를 낸 유기견(견종:짱오)은 동네주민이 키우던 개로 묶어두었던 줄이 풀려 사고가 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주)알파 서정석 대표는 지난 9월14일 태국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라오스의 경계지점인 깜무원주에 5Mw의 태양광 시설을 수주해 지역 중소기업으로 국익에 큰 기여하고 있다.
▲대표이사 Mr Pakkaphon Bootsing와 알파KT 대표이사 서정석 간의 MOA(계약체결)
서정석 대표는 상주시 공성면 옥산리에서 태어나 2003년 6월 법인을 설립한 이래 전기소방통신, 무정전지중공사, 태양광 시공 등으로 지역에서 단단한 입지를 굳혀온 기업이다.
서정석 대표는 깜무원주가 라오스의 경제 특구지역으로 무한의 개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으며, 태국 현지에서 현지법인을 설립한 박판석 공동대표가 기업 성장을 위해 수년전부터 현지 유력인사와 기업가들을 만나 잦은 교류를 맺어 온 바,
라오스의 태양광 시설 공사가 앞으로 수년간 200메가(Mw)까지 단계적으로 시공 할 지역이라고 전했다.
▲대표이사 Mr Pakkaphon Bootsing에게 박판석 위원장이 선물 전달 장면
박판석 위원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지난 14대,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남·화순·보성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경력과 전남야구협회 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송원대학 초대 야구단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는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어 상주시 공공기관유치 육사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기도 하다.
박 위원장은 2018년 11월 15일 하이난 zhenlin산업 에덴투어 GMBH㈜의 Mr Pakkaphon Bootsing 대표이사와 알파KT 서정석 대표이사 간 계약을 체결(MOA)의 성과를 이루었다.
MOA내용은 연차적으로 30메가(Mw)로 시작되는 1차 계약은 5메가(Mw)로 계약금액은 800만불(한화 92억여원)이며 연차 30메가가 끝나면 80메가로 이어지는 어마어마한 공사이다.
▲좌로부터 현지기술부장, 현지기술고문, 박판석 위원장, 하이난 zhenlin산업 에던투어 GMBH㈜ 대표이사 Mr Pakkaphon Bootsing, 알파KT 대표이사 서정석, 한동선, 김대성, 대표이사 Mr Pakkaphon Bootsing의 처, 이원길
서정석 대표는 앞으로 성실한 시공으로 신뢰를 쌓아 연차적인 수주를 늘려가면서 관련 연관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상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인력수급까지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시작한 첫 공사가 발판이 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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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