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 열매는 자양강장은 물론 탄수화물과 지방질 대사를 촉진해 해독작용,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아칸소사이드(Acanthoside)가 다량 함유돼 있는데 동의보감에 ‘노화방지로 생명을 연장시켜 신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명약’등의 기록이 남아있어 우수한 원료임을 입증해주고 있다.
유태종 박사의 식품동의보감에 의하면"오가피열매는 안토치안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고유한 풍미가 있으며 영양과 기호성이 겸비된 특성이 있어 쥬스, 넥타 등을 개발하면 훌륭한 건강식품이 탄생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오가피 열매 효능에 관한 국내.외 연구논문 자료
* 중앙대학교 동양의학 연구소 발표 1977년
간보호 작용 : 간의 GPT수치를 낮추는데 오가피 성분 엘레우테로사이드 이Eleuthero- side E)가 인삼 성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보다 무려 74.9%나 효능이 높다.
* 약학회지24(2) 1980년
간경화 억제작용 : 동물실험에서 오가피 성분 Chiisanoside(치사노사이드)를 먹인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42.6% 간경화가 억제되었다.
* 일본 특허등록 1984년
정력과 학습력 향상
1)학습력 향상 - 오가피 성분 엘레우테로사이드 이를 먹인 그룹은 비교 그룹보다 학습력이 77%향상되었다.
2)교미회수 - 동물실험 결과 오가피 성분 엘레우테로사이드 이를 먹인 것은 대조군보다 교미하는 빈도가 300%향상되었다.
* 독일 하이델베르그 Bohn교수 1987년
면역력 T세포 증강 : 오가피 투여군은 비교군보다 T세포의 수치가 77%나 증가하였고 백혈구 수도 약 26%올랐다.
* 일본 두쿠시마 대학교 우메야마 교수 1991년
항 엘러지 효과 : 오가피의 항 엘러지 효과는 기존의 엘러지 약인 Disodium cromogly- cate 보다 6,800배까지나 세다.
*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1991년
독성물질 해독 및 결핵억제 : 가시오가피를 투여한 집단은 비교집단보다 독성물질 해독 작용이 200%향상 되었고, 폐결핵균수에 있어서 3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 일본 미에 의과대학 Wang교수 1992년
항암작용과 생명연장 : 도란엽 오가피 투여군은 대조군보다 종양의 크기가 1/3정도로 작아지고 생명은 81%나 연장된다.
* 중국 중약 잡지 1994년
혈당저하 : 오가피 엑기스를 먹인 투여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오가피 엑기스 투여군이 최고 103%의 혈당저하 작용이 확인되었다.
* 일본 추쿠바 대학교 스포츠 과학 연구소 1995년
야구선수 운동능력 향상 : 야구선수 6명에게 오가피를 복용시킨 후의 운동 능력은 23.3% 증가했고, 탈진상태까지 지연 시간은 약 3분이나 더 뛰었다.
* 중국 약리 학보 1996년
혈전제거 작용 : 오가피에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을 투여한 결과 혈액속에 있는 혈전을 72.5%나 감소시켰다.
* 일본 훗카이도 건강과학 대학교 1996년
위궤양 치료 효과 : 오가피를 복용시킨 동물실험에서 61.1%의 위궤양 치료효과가 입증되었다.
* 프랑스 Gustave Roussy연구소 1998년
방사선 저항 효과 : 고강도 방사선을 조사했을 때의 생존율은 오가피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2배(200%)나 높았다.
* 폴란드 의과대학 2000년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 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오가피 엑기스를 30일 동안 복용시킨 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평균 30% 떨어졌다.
* 러시아 BNXC MOCK OB CKAR
세포의 활성 촉진 : 오가피의 주요성분들은 생체세포의 활성을 최대 202%까지 촉진시킨다.
<오가피 열매의 특성>
* 경희약대 논문집. 1992, 신응태외, 박사 학위논문. 윤광재. 경희대
오가피 열매에는 가시오가피 뿌리의 주요성분(Eleutheroside E)과 일반오가피 잎의 주요성분(Chiisanoside)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 Daz, 1990. Wagner, 중약자원학. 1993. 주영한
활성성분 폴리사카라이드(Polysaccharide)가오가피속 식물의 뿌리보다 열매가 3.5배나 더 함유하고 있다.
추가붙임_1
* 출처: "한국요리" 사이트의 "식품상식" 코너에 있는 글입니다.
http://www.koreanyori.com/jboard/?p=modify&code=koyo10&id=253
<오가피>
오갈피 열매는 장과(漿果)이며 10월에 까맣게 익는다.
약용을 빼고는 오갈피술로 이용하는데 오갈피 삶은 물로 담근 술은 허리 아픈데 잘 듣는 것으로 전래되어왔다. 앞으로 이것이 야산에서 많이 재배된다면 여기에서 얻어지는 열매를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망이 매우 밝으리라 생각된다.
이 열매는 천연색소로 고운 안토치안이 풍부하여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열매를 이용한 술, 넥타, 주스, 잼, 젤리를 제조 개발하면 훌륭한 식품이 탄생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열매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고 고유한 풍미가 있어 영양과 기호성이 겸비된 특성이 있다.
오갈피는 심은 지 2년째부터 첫 수확을 보기 시작하여 80년 가량이나 계속해서 수확이 가능한 경제작물이기도 하다. 수확 성수기의 나무 한 그루에서 60∼80ℓ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1975년 스위스에서 개최된 노인학 심포지엄과 1976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생약학회에서 소련의 브레크만 박사가 자국산 실오갈피의 효용이 인삼을 능가한다고 발표해서 큰 관심을 모으게 되었다.
1980년 영국 과학잡지『뉴사이언티스트』에 훨다 박사가 스포츠 선수에 투여한 효과를 발표하였는데 소련 선수가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집중력과 내구력 증강에 쓴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오갈피 효용의 특징은 신체의 대사촉진과 강장작용의 두 가지를 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먹게 되면 균형이 깨어진 신체기능을 조금씩 정상화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회복을 돕고 식욕이 증진되고 스트레스를 받은 정신 신경계의 흥분을 억제한다. 또한 간장과 신장을 보하는 효과도 있어 성 기능을 자극하여 성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동의보감 기록>
오가피열매는 남자음위 여자음양을 치료하고, 연년불로하는 선경약이다. (주: 오가피열매는 남자 발기불능과 여자 성욕감퇴를 치료하고, 노화방지로 생명을 연장시켜 신선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명약이다.)
· 꽃은 향기가 있으며 3∼4월에 백색 꽃이 핀다(花有香氣, 三四月開白花.).
· 꽃이 진 후 낟알이 맺히며 푸른색을 띤다(結細靑子).
· 푸른 열매는 점차 커져 6월경부터 흑색으로 완숙된다(至六月, 漸黑色).
<본초강목 기록>
오가피열매를 추풍사(追風使)라 한다(추풍사:풍을 몰아내는 사자).
· 늦은 봄에 결실이 시작되고 낟알이 콩알만하며 편구형이다.
(春時結實 如豆粒而扁)
· 서리가 내릴 때 푸른색 열매가 자흑색으로 변하면 수확한다.
(靑色得霜乃紫黑)
· 이 열매를 일명 추풍사라 일컫는다.
(俗但名爲 追風使)
· 오가피열매가 오가피의 진수인데, 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內不知其 爲眞五加皮也)
오가피는 거풍습약(祛風濕藥)으로 간신경에 들어가고 거풍습 강근골(强筋骨) 작용이 있어 풍습비통(風濕痺痛)이나 사지구련(四肢拘攣),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간 ·신부족으로 걸음걸이에 지장이 있는 사람을 치료한다.
모과 역시 서근활락(舒筋活絡), 화습화위(化濕和胃) 효용이 있어 풍습비통이나 각기종통(脚氣腫痛)을 치료하고 송절(松節)도 거풍조습지통(祛風燥濕止痛) 효용이 있어 풍습비통을 치료하고 노근은 청열사화약(淸熱瀉火藥)으로 열을 내리고 진액을 만들고 구토를 멈추게 하고, 제번(除煩) 효용이 있어 제반 표증의 풍습비통이나 동통(疼痛)을 치료한다.
처방내용은 오가피 16g, 모과, 송절 각 8g, 포도근(葡萄根), 노근(蘆根), 앵도육(櫻桃肉) 각 4g, 메밀 반 스푼을 물에 끓여 복용한다.
토종약초의 신비- 가시오갈피(오가피)
잎이 다섯 개라 흔히 오갈피라 부르는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함께 두릅나무과의 약재로 크기는 2∼3m이고, 시베리아 일대·중국·일본 훗가이도 등 북위 42∼43도에서 가장 많이 자생한다. 가시오갈피에는 산머루와 비슷한 열매가 자라고 있는데 열매 맺기가 힘든 것인데 간혹 가다가 열매가 맺는다고 한다.
가시오갈피는 6월에 꽃이 펴서 여름이 되면 떨어진다고 하며 열매에도 굉장한 성분이 있지만 줄기·뿌리·잎 어느 것 하나 다 버릴 것이 없다고 한다. 밭에 줄기를 잘라서 모래밭에 심어 놓고 있었는데 이중에 30%밖에 살아나지 못한다고 한다. 가시오갈피는 재배기간이 5년 이상 걸리고 인공재배가 아주 힘든 작물인데 농약을 써서도 안되며 원래 추운데 자라는 작물이며 여름이 되면 고온장애로 잎이 많이 상하는 어려움이 있다.
가시오갈피는 산삼과 잎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같은 두릅나무과로 초본과 나무라는 차이만 빼고 산삼은 앞면에 털이 있고 가시오갈피는 뒷면에 털이 있다.
경희대 약대학장이신 육창수교수는“가시오갈피는 오래전부터 민간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가시오갈피에는 인체에 필요한 활성성분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으며 그중에 하나가 참기름의 항산화물질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시오갈피를 복용하게 되면 항피로작용, 특히 면역증강효과가 우수하며 그밖에도 신경통·동맥경화·관절염·암 등에도 효능이 있다.
가시오가피는 어떤 식물인가?
가시오갈피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 식물로 오래 전 부터 동양권(한방)에서 독성과 부작용이 없다는 상약으로 분류하여 뿌리와 껍질을 약제로 사용하였다.
이것이 현대에 와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60년 구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 박사가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학계에 발표하면서부터 일약,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가시오가피는 국산이 최고!!!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신경통,관절염, 당뇨 및 (강장)강정제로 널리 이용되었던 귀중한 약나무이다.
가시오갈피가 자라는 곳은 세계적으로 극동지역인 시베리아의 아무르강 유역, 중국의 흑룡강 유역, 일본의 북해도 북단, 백두산 유역과 한국의 덕유산 이북에 분포한다. 성장하면 2~3m 의 높이로 자라며 두릅나무과 오갈피속으로 분류되는 낙엽지는 나무이다.
독일 뮌헨대학의 천연물연구소 소장인 바그너 박사는 15년 동안 우리나라의 약용식물 20여종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시오갈피에 대한 연구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10여년 전 세계 주요 생산국인러시아, 중국, 한국의 가시오갈피 주요성분인 엘레우테로사이드 E와 B를 분석하여 비교 발표하여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따르면 한국산 가시오갈피의 엘레우테로사이드 E는 러시아산의 약 6배, 중국산의 약 4배가 더 들어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중국산에서는 엘레우테로사이드 B가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나라 토종 가시오갈피가 약효성분의 함량이 뛰어나게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준 신의 은혜이다. 한국산 가시오갈피 1kg은 러시아산의 6kg, 중국산의 4kg과 같다 자원이 적은 우리로서는 기쁜 일입니다!!
가시오가피(오가피) 건재를 일반가정에서 효율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드시는 식수 대신해서 차나 식수대용으로 복용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식수대용으로 복용하기위해 끓이는 방법으로는 물 5-6 리터 주전자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가피(일반 국산 오가피도 같음) 열매와 줄기를 3:7 비율로 혼합하여 100g 넣고 강한 불에 30분, 약한 불에 1시간 끓여 복용하시구요. 기호에 따라 대추나 생강을 소량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다 우려 낸 오가피 물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여름에는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한번에 2-3일 드실 만큼만 끓여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한의사가 되려면 SCU 한의대에 입학하면 성공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릴 적에 한번 쯤은, 한의사가 되어 병든 환자를 치료하면서 보람을 찾는 허준의 모습을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경희 한의대에 입학하려면 거의 수능만점을 받아아야 하는 현실때문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허준의 꿈'을 접을 필요는 없다고 행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