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농업혁신을 가져올 바이오에너지(아황산 가스제 거기술) 개발 성공 환경부 인증
돼지의 메카 이천이 바이오에너지산업 육성으로 농업개선 이룩
도농복합도시 이천 바이오에너지(에너지원은 돈분과 음페수) 육성의 도시로 급부상
소형농촌 발전소 건설로 연간 7억2천만 원어치 생산(이천시 설성면 자석리서)
바이오에너지연구에 성공한 도드람환경연구소를 찾았다. 서울농대 66학번의 榛吉富 선배인 趙東柱 김수복(작고)등의 선후배들의 동아리모임인 농사단을 주축으로한 파이오니쉽으로 뭉친 3총사가 부농의 꿈을 않고(1963년 이천시 신둔면 원적산) 이천에 둥지를 튼지 51년 만에 마침내 꿈을 이루었으며 바이오에너지를 연구하기 시작한지 14년 만에 豚糞(돈분)을 돈(錢 )분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숨은 공로자들이다.(바이오에너지 집중연구자 윤태한 환경공학박사 도드람환경연구 소장)
남들은 최고 학부출신들이 농사를 지으며 소와 돼지를 사육하는 젊은이들을 보고 얼마나 흙에서 버틸까하며 씨름하는 도드람(돼지연구 및 사육연구소)을 이상하리. 만치 생각했으나 진길부(남 69 양돈환경기술원,재단법인 녹색부농 이사장)씨와 그의 동아리 선후배들은 조금도 굴하지 않고 농업의 혁신으로 부농의 꿈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농업의 혁신을 기필코 이루기 위해 23년 전인 1991년 도드람협동조합을 설립했고 곧이어 바이오에너지 연구시설인 (주)도드람환경연구소(소장 윤태한(남46) 환경공학박사)를 개설한지 5년만에 가축분뇨 70%와 음페수(음식물 찌꺼기)30%를 혼합 발효해 다량의 메탄 가스(아황상 가스 제거기술 성공이 관건)를 생산(50%이상)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는데 성공 했다.(환경부 지정연구 업체)
에너지원을 개발한 도드람환경연구소가 자부담 6억 원과 환경부 지원 18억 원(총연구비 24억 원)을 들여 완전한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농축산업의 혁신을 이룩한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한전으로 팔수 있으며 현재 (신둔면 지석리 28-13)신둔면 도드람환경연구소(돼지농장 1만2천 평 연구소 1동 22평등 총건평 200평)는 모든 시험을 끝내고 자신들이 개발한 메탄가스로 보일러를 가동해 사무실 난방과 돈사 등에 난방을 실시하고 있어 농축산업개선에 새 획을 긋게 된 것이다.
도드람환경연구소는 신둔면에 시험시설의 성공적 가동을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은 후 설성면 자석 리에 정부지원금 80억 원(산자부)자부담 28억 원(총108억 원)을 들여 원료 1t당(가스) 1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용량의 소형농촌발전소를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90% 이상의 성공을 거둔 시설이 가동되어 오는 2014년 4월쯤이면 모든 시운전이 끝날 것으로 알려졌고 전기를 생산 저 장후 자유롭게 판매 공급 할 수 있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드람환경연구소가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에너지는 가스 100㎥당 전기 200kw/h를 생산해 공급이 가능함으로 농업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자석리에 있는 바이오플랜트 현장은 900평 규모이며 농장 7.200평이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하다. 현재 시험가동 되고 있는 자석리 바이오프랜트에선 300kw/h의 발전기 2대가 시간당 500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7억2천만 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도드람환경연구소가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에너지산업은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에너지원은 음페수(음식물 찌거기, 이것이 에너지원이 되고있다.)와 가축분뇨를 분류해 파쇠후 액만 발효 했으나 지금은 파쇠후 바로 고용 물과 액상 물을 발효해 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발효액은 고체와 액체로 분류해 사용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산업에 성공을 이룩한 녹색부농(양돈환경기술원) 진길부 이사장과 윤태한 도드람환경연구소장은 이산업의 육성을 위해 현재보다 더 많은 부지가 필요하고 이 같은 시설을 설치하는데 아직도 인식이 부족한 일부주민들은 무조건 혐오시설이라며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 산업은 혐오시설과는 아주 다른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산업시설을 취재한 기자는 전혀 악취를 느끼지 못했으며 약간의 술 냄새 비슷한 냄새만 맡아 전문가에게 다시 한 번 원인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설명인즉 이는 밀페된공간에서 발효하므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가축분뇨를 석탄과 혼합하면 발전소에서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이제 돈 분은 노다지를 캐는 돈($)분으로 바뀌었다며 이천시에 사육하고 있는 37만두의(전국 2번째 사육규모) 돼지는 최고의 바이오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돼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양돈 산업의 선구자는 삼성그룹의 초대회장 이었던 이병철(작고)회장 이였으며 그 후 이천이 우리나라에선 양돈기술의 메카가 되었다는 것이다. 도드람환경연구소가 최초의 바이오에너지 산업을 성공시킴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이천 쌀 에 이어 유명한 돼지로 각광받게 된 것이다.
특히 바이오에너지산업개발의 성공은 에너지원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토양을 살찌게 하는 바이오 액비도 생산해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이천엔 바이오에너지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갈산동 공공처리시설과 장호원의 공공처리 시설이 비이오에너지산업육성에 크게 이비지 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이 시설을 운영하는데 막대한 시비가 투자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비를 투입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바이오산업이 성공한 것이고 보면 이천의 농축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이다.
바이오에너지산업성공의 선구자는 유럽의 독일이며 이미 독일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상용화 하고 있으며 그다음이 한국의 이천이어서 더욱 자상스런 면이 있다.
바이오산업을 연구한 도드람환경연구소의 윤태한 소장은 영남대학에서 환경공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98년 미생물연구차 일본의 기타미공대에서 2년간 연구사로 있다가 귀국해 진길부 이사장의 끈질긴 연구지원으로 마침내 바이오에너지연구산업에 성공을 거둔 것이다.
진 이사장과 유소 장은(진,과학적인 돼지사육연구 계속 유,에너지연구 계속) 여느 농촌의 농부와 다를 바 없었으며 자신들이 이룩한 바이오산업의 성공이 무엇보다 정부의 전문기관으로부터 확실한 인정을 받고 상용화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러울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한국의 여러 지방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으나 이천이 그 톱을 끊게 된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이천은 바이오에너지산업의 육성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축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