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의 죽음이 주는 교훈
[사무엘상 25:1]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 활동했던 사무엘...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온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제 사무엘이 모든 사역을 끝내고... 죽음으로 마무리 짓는 것을 봅니다.
성경은 그의 죽음은 단 한줄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이 죽으매... 그를 장사한지라"
우리의 인생도 한 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죽으매... 장사한지라..."
※ 이 짧은 한 줄이지만 이 속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첫째, 인생은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겁니다. 건강도, 삶도, 인생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무엘도 영원한 것 같았지만, 그도 끝이 있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전해줌으로, 우리를 교훈합니다.
■ 둘째, 하나님의 사역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를 지나가면, 다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역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 셋째,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삶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인정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온 이스라엘 무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그를 애도한 것입니다. 그의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 오늘도 우리에게 따스한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