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0.금.
어제다.
시간 틈틈이 지예 씨와 사랑의 카톡을 나눈다.
그녀의 윗트 있는 표현이 나의 기분을 무지 환상적이게 만든다.
너무 달콤하다는 것이다.
마치고 목요집회에 참석하여 좋은 영적 영양분을 섭취했다.
오늘이다.
일단 “나눔 연합” 에 와서 출석부에 싸인을 한다.
김신영 샘과 인사를 나눈다.
“성경”을 묵상하고 “낭독연설”을 연습하고 “진시황제 2”를 읽었다.
주위의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
악기 소리 그리고 회원들이 노닥거리는 소리가 끝이 없다.
11시 20분, 책을 덮고 간식을 받는다.
작업장에 와서 김신영 샘으로부터 간식(과자)을 받았다.
희성이, 남희 씨, 성희 누나와 인사를 나눈다.
서안에 왔다.
막 프로그램을 마치고 들어온 지예 씨와 교제를 나눈다.
약국에서 산 복분자를 드린다.
감사의 표현을 하신다.
오늘은 은주 어머니가 나에게 신발을 주신다.
은주가 요즘 내가 자신에게 과자를 계속 준다고 어머니가 신발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 동안 신발이 많이 불편했는데 잘 됐다.
평일에는 지금의 신발을 신고 성서연구가 있는 날은 이 새 신발을 신어야겠다.
“로이젠” 에 들러 신사바지를 3만원으로 샀다.
다음 주 월요일엔 진동이 형님과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
신사 바지는 여름 집회 때 그리고 봉사 시 입을 것이다.
2019.5.11.토.
잠을 즐기다 9시 50분에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하고 바로 대문을 나선다.
피부과에 들러 치료를 받고 파란마음 센터에 왔다.
소명이가 와 있다.
아침에 자는데 그녀가 전화를 준다.
글을 올린다.
도중에 또 문자가 온다.
지예 씨다.
“파란” 에 오셨다.
소명이가 산 옥수수를 드린다.
잘 드신다.
물론 삶은 옥수수다.
1000원과 음료수를 드린다.
음료수는 그녀가(지예 씨) 1층 드림마트에서 사 오셨다.
좀 있다 곧 가셨다.
내일은 일요집회에 참여해야 하고 봉사를 하고 중국 형제와의 교제 약속이 있다.
2019.5.13.월.
어제다.
1시 집회에 참여하여 유익한 영적 양식을 즐겼다.
파수대 집회에도 잘 참여하고 해설에도 잘 참여했다.
마치고 윤광호 형제, 배경근 형제, 노상호 형제 그리고 내가 짝이 되어 봉사를 했다.
하면서 좋은 교제도 나눴다.
4시 50분 쯤 봉사를 마치고 중국 형제와 만나 교제를 나눈다.
저녁을 한정식 식당에서 밥과 좋은 반찬으로 먹었다.
그리고 형제 댁에서 “울랄라 씨스터즈”를 봤다.
시간이 되자 형제가 집까지 차로 태워 주신다.
차 속에서 형제가 나에게 한 말씀 중 하나는 자매가 나에게 결혼하자고 조를 때 까지 기다리라는 것이다.
오늘이다.
9시에 대문을 나선다.
일단 “나눔 연합”에 왔다.
약을 타기 위함이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선생님이 진료를 하신다는 것이다.
곧 진료실에 들어가 선생님을 뵜는데 그 선생은 대구정신병원에서 상담 받을 때의 선생이다.
최진옥 원장이 아니라 이분 원장의 이름은 장재국 원장이시라는 것이다.
내게 좋은 인상이며 좋다고 칭찬을 하신다.
문재열과 백경훈을 만났다.
피검사를 하고 약을 타고 2층에 올라가서 목요집회, 일요집회, 낭독연설 준비와 연습을 했다.
11시 20분에 김신영 샘으로부터 간식을 받고 나온다.
최수남 씨, 김남희 씨, 성희 누나와 인사를 나눈다.
서안에 와서 지예 씨께 “비타 골드”와 요구르트 그리고 1000원을 건넸다.
좋은 대화를 나눈다.
점심 식사를 하고 1시간 동안 강민이와 바리스타 일을 잘 했다.
마치고 파란에 와서 진동이 형님과 만나 “문양”으로 가서 저녁으로 “냉면 곱빼기”를 먹었다.
진동이 형님의 증상에 너무 열을 받는다.
아니 증상이 아니라 진동이 형님의 뭐랄까 원래의 성격이시다.
앞으로 진동이 형님과의 식사는 자제해야겠다.
요즘은 지예 씨가 먼저 나에게 카톡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2019.5.14.화.
세수를 마치고 준비를 한다.
9시에 대문을 나선다.
일단 나눔에 왔다.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피 검사 수치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나중에 최진옥 원장님이 피 검사를 서안에 가서 다시 하라는 것이다.
마침 와 있던 금재숙 누나와 이야기를 나눈다.
2층에 가서 “성경”을 묵상하고 “낭독연설”을 연습하고 “진시황제 2”를 읽었다.
11시 20분 간식을 받고 서안에 왔다.
막 점심시간이 시작되고 있다.
지예 씨가 계시다.
좋은 시간을 갖는다.
살포시 웃으신다.
같이 식사를 한다.
그녀에게 1000원, 불가리스, 쵸코파이를 건넨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나는 또 강민이와 바리스타 일을 잘 했다.
시간 틈틈이 농담을 나눈다.
예를 들어서 막 땀을 흘리며 서안에 와서 점심을 먹으러 줄을 섰을 때 이런 대화를 나눈다.
“정현 씨, 안녕하세요?”
“네, 근데 땀을 왜 그리 흘리세요?”
“네, 걸어왔어요!”
“어디서요?”
“제주도에서요!”
좌중이 웃음바다가 된다.
마치고 파란에 왔다.
글을 올렸다.
나머지 시간 “진시황제 2”를 읽다 3시 50분 왕국회관으로 출발을 한다.
정인엽 형제 그리고 신대준 형제와 성경연구를 했다.
2019.5.15.수.
9시에 대문을 나선다.
날씨는 덥다.
“나눔 연합”에 왔다.
바로 피 검사를 하고 2층 방에 왔다.
혼자서 여러 책을 읽고 있는데 김신영 선생님이 오셔서 친히 커피 분말을 주고 가신다.
신영 샘은 나를 대하실 때 항상 나팔 꽃 같은 잔잔하고 상큼한 미소를 지으신다.
11시 20분, 책을 덮고 나선다.
김신영 선생님과 미소를 주고받으며 간식을 주고받는다.
더위를 뚫고 서안에 왔다.
소명이가 지예 씨가 오셨다고 해서 내 마음이 부풀었는데 나중에 경일이가 지예 씨가 가셨다고 한다.
나중에 파란에서 카톡으로 안 바 오늘 지예 씨는 요가를 하러 일찍 센터를 나가셨다는 것이다.
오늘의 점심은 국물 맛이 시원한 우동 이였다.
수미가 참 좋아 라 한다.
먹고 1시간 동안 강민이와 바리스타 일을 잘 했다.
마치고 “파란” 에 왔다.
바로 글을 한 편 올렸다.
그리고 성경에 근거한 출판물을 묵상하다 5시에 센터를 나선다.
집에 오다 봉사를 하시는 한영옥 자매와 이순남 자매를 만나 인사를 나눈다.
씻고 저녁은 순한 맛 진 라면 두 개에 계란 두 개를 넣어 삶아 맛있게 먹었다.
내일은 마치고 목요집회에 참석하는 날이다.
이제 전자기기를 즐긴다.
거의 매일 병훈이, 종식이 형 그리고 그의 부인 은주와 전화통화를 하고 매일 30분 이상 지예 씨와 카톡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