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소도 낙지를 먹으면 일어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낙지는 보양식의 대표주자다. 낙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 함량이 높아 자양강장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오징어도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는데, 낙지는 오징어 보다 타우린 함량이 5배 가량 높다. 타우린은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발달에 필요한 필수성분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체력보충을 위해 먹으면 좋은 낙지요리. 대한민국 대표 맛집 추천 플랫폼 ‘식신’에서 소개한다.
1. 정통 남도의 맛을 서울에서 느낀다. 서울 광화문 ‘신안촌’
[맛집TIP] 정통 남도의 맛 그대로 서울에서 느낄 수 있E다. 낙지를 꼬치에 말고 참기름을 발라구워낸 낙지꾸리는 필수 주문 메뉴. 깔끔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인기.
2. 특제 양념소스로 맛을 낸 목포 맛집 ‘목포연희네포차 항구포차9호점’
[맛집TIP] 직접 만든 특제 양념소스를 발라 알맞게 구운 낙지호롱이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며 목포바다의 밤을 즐겨보자.
3. 모든 낙지 요리 한 곳에서 맛본다. 마곡동 ‘무교동참낙지’
[맛집TIP] 낙지가 워낙 싱싱해서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곳. 특히 낙지전골은 냄비 가득 수북하게 쌓은 다양한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4. 매콤한 낙지볶음과 진한 국물의 조화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칼칼한 감칠맛의 양념이 일품인 낙지볶음 맛집이다. 함께 나오는 소면을 양념에 비벼 곁들여 먹으면 좋다.
5. 수제라면에 산낙지가 토핑으로, 부산 부전동 ‘부산꼴통라면’
소뼈와 사골로 우려낸 육수에 생면을 사용하고 토핑으로 싱싱한 산낙지를 올려주는 수제 라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