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 아이언이 우측으로 밀립니다
에이밍 문제도 있고 히팅후 손을 앞으로 쭉 뻗지 못하는 문제도 있는데 요즘 저의 관심은 셋업시나 타격시 몸을 우측으로 기울이는 문제입니다.
프로들 보면 오른손을 늘어뜨리고 약간 우측으로 기운 형상이던데 예를들어 아이언 7번을 칠때 셋업시나 타격시 공보다 머리가 우측에 있다는 느낌이 맞는 것인지요?
고수분들은 어떤 느낌으로 치는지 궁금합니다
`
코드님 안녕하세요~!!*^^*
셋업시나 타격시 몸을 우측으로 기울이는 문제..
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 문제는 그립(Grip) 잡을 때를 생각하시면 문제는 해결 될 것 같은데요..
그립(Grip)은 왼손이 끝에 위치하고 오른손이 왼손과 결속되어 클럽 헤드(Club Head)쪽으로 왼손의 길이 만큼 내려
잡혀집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이 상태로 어드레스(Address)를 하게되면..
오른쪽 어깨가 자연스럽게 조금 어깨가 낮아지는 셋업(Set-Up)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기선 조금 혼동을 줄 수 있는 것은..
의도적으로 어깨를 내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어드레스 셋업(Address Set-Up)시 그립의 끝이 몸의 중심인 배꼽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고..
좀 더 왼쪽 허벅지 안쪽 치골 부분에 그립 끝이 위치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슬라이스(Slice)가 절대로 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다보면 오른쪽 어깨가 많이 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머리의 위치까지는 의도적으로 볼 뒤쪽에 가지 않습니다~!!
어드레스 셋업(Address Set-Up)시 모든 클럽에 적용되는 것은 일정한 몸의 얼라인먼트(Alinement:정렬)와 그립(Grip) 끝은
동일한 상태에서..
볼 위치(Ball Position)만 바뀐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7번 아이언의 경우..
볼의 위치가 양발의 뒷꿈치를 기준을 가운데 있으면..
머리와 그립 끝은 볼과 동일한 위치에 있어야 하고 클럽 헤드(Club Head)만 볼의 반지름만큼 뒤에 위치하게 됩니다~!!
볼의 반지름 만큼 자연스럽게 Heand First(핸즈 퍼스트)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9번 아이언의 경우,,
볼의 위치가 양발의 뒷꿈치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볼 1개(7번과 8번의 클럽일때 볼 반개의 변화를 주면서 볼의 위치가 이동)
위치하고..
그립의 끝과 머리는 몸의 중심에 위치하여야 합니다~!!
5번 아이언의 경우는..
9번 아이언과 반대로 왼쪽으로 볼의 위치가 1개 이동되기 때문에 그립의 끝과 머리는 몸의 중심선에 위치하여..
헤드 퍼스트(Head First)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오른쪽 어깨를 낮추게되면..
다운 스윙(Down Swing)시 오른쪽 어깨가 낮은 상태에서 임펙트(Impact)가 형성이 되어 뒷땅(Duff)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왼쪽 어깨를 임팩트(Impact)시 위로 들어 올리는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스윙 패스(Swing Path)가 너무 심한 인 투 아웃(In To Out)의 스윙 플래인(Swing Flane)이 형성되어..
푸쉬샷(Push Shot)과 푸쉬 슬라이스(Push Slice)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임펙트(Impact)후 손을 앞으로 쭉 뻗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의도적으로 팔을 뻗으려고 한다면 이 또한 슬라이스(Slice)의 문제 입니다~!!
팔로우 스로우(Follow Through)때 프로들처럼 팔을 곧게 뻗어지려면..
임펙트(Impact)시 왼쪽 축에 체중 이동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골반의 회전이 많이 이루어져야하고,
이때 상체 즉, 어깨와 머리가 철저하게 볼 뒤에 남겨져 있어야 합니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 동작을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팔로우 스로우(Follow Through)때 왼팔을 너무 뻗으려하지 마시고,
왼쪽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는 상태에서 굽혀주시는 스윙을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와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곱씹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