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진짜로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이 삶과 미래의 삶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법을 바꿔야만 한다. 첫째, 우리는 반드시 무상함에 대해서, 우리가 죽는 것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라는 데 대해서 그리고 언제 우리가 죽을지는 절대 알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죽은 뒤에도 우리는 간단하게 소멸하지 않는다.
... 우리를 고통의 바다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유로의 길을 공부하고 수행해야 한다. 몇 년 내에 그 공부와 수행의 결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랄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여러 생에 걸쳐 수행을 계속할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 수행의 첫 번째 단계는 좋은 환경을 갖춘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최종 목적이 모든 중생의 복지를 위해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열 가지 악한 행동을 피하고 열 가지 선한 행동을 수행하는 수행의 규범, 즉 계戒를 따르는 수행을 시작해야 한다. / '달라이 라마의 입보리행론 강의' 에서
----------
한님!
삶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꾸고 여러 생에 걸친 수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 마음을 길들이는데 올바른 순서를 밟아 수행해야 한다는 것... 관옥나무스테이 중 달라이 라마의 말씀들이 알 수 없는 사무침으로 다가옵니다.
비로소 수행의 입구에 서 있는 것일까요?
선생님께 기도에 대한 질문과 200일을 전후한 기도경험을 이야기하고 한 말씀 듣습니다.
"맞아. 기도는 네가 하는 게 아니야. Doing이 아니라 Being이야."
"나도 그래. 말로 하는 기도는 없어져. 그래도 어디 가든 꼭 하는 기도가 있어. '당신께서 해 주소서.' 시작 전에 그 기도를 할 때와 깜박 잊었을 때는 참으로 다르지. 그때서야 아차, 놓쳤구나 할 때가 있어."
삶이 기도이고 기도가 삶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조금 알 것도 같아요.
매일의 이 기도가 Doing에서 Being으로 되어가고 수행이 몸에 붙어 깊어질 수 있도록 부디 가피하소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중생이 행복과 행복의 원인을 이루기를
모든 중생이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모든 중생이 슬픔 없는 지복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모든 중생이 편견과 집착과 증오에서 자유롭기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