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고 뒤에 갈 뿐인데,
어르신분 뵙고 오면 마음
한켠은 늘 아립니다.
정물화처럼 그냥 표정없이 계시는분.
그분들 중에도 조금 나으신분은
봉사원들과 대화도 나누시고, 노래도
따라 하십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수도 따라 치시고
봉사원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생기를
되찾아 갑니다.
꾀꼬리 같이 고운 목소리로 노래하신
정복순고문님, 안단장님, 사무국장님
효도란 이런 거란다! 몸소 보여준 구말순님
과 아들민수, 어르신 손 발 주물러 주느라
고생하신 피순연님, 이영미님, 김봉순님
늘 그림자처럼 말없이 조용히 봉사하는
김복연님, 평리6동의 대모 김영선님
귀한 시간 내어 주심에 거듭 감사 드립니다.
초 아 드림
카페 게시글
회원이야기마당
효 병원 봉사하신분 고생 하셨습니다!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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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08.10.25 13: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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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군요...봉사하시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눈에 선합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못내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