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싶다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 잔이 그리워
빗방울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 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 본다.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이다.
홀로 마시는 찻 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 수가 없어라
그대와 마시고 싶은
커피 한 잔도 그리워지는 날 입니다.
글. 용혜원 - 그냥 보고싶다 中
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화창하네요
이럴게 좋은 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반가워요
삶을 보람있게
산다는 것은 살아온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이 행복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찬바람이 불어와서 가을도 이별을 준비하겠지요
곱게 불타던ㅈ낙엽도 바람에 날려서 빗물에적셔 처연해 보여요
행복한 삶이 흠뿍 젖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시 쉬어갑니다
안녕하세요...서길순 님!
오늘도 오셔서 고운 댓글에 사랑을 담아 주었네요.
그러네요 찬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네요.
하루 하루 가는 세월 무엇으로 막으리오 낙옆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를 볼 때면 처연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봄이 있고 회춘한다고 하나요.
인생 뭐 있어요 추우면 옷 따뜻하게 입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차 한잔하고 점심으로
칼국수 한그릇하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행복이고....
나이요 70미면 80이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
가는 길은 한길 인데요.
고운 마음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삶은 충분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세요.
yyuu김님!
그냥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스치는 만남이라도 꼭 이루어져야 할
아름다운 사연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이시길 기도합니다.
좋은 글과 음악으로
상쾌한 새벽을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안녕하세요...하늘 바래기 님!
늘 좋은 말씀으로 댓글 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멀리 살다 보니 그리운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
어느 날에는 자다 새벽 역에 문득 떠오르는
그런 날도 있네요
세월이 약이라고 하지만.....
오늘도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려주신 고운 글에
쉼 하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멋진 오늘 되세요
안녕하세요...맘짱 님!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도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늘 좋은 배경 주셔서
아름답게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가을엔 차한잔에도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이 떠오르는지요
아마도 서늘히 스치는 가을 바람 때문일까요
아니면 떨어지는 낙엽의 뒷 모습에 쓸쓸함 때문일까요
저 역시 차한잔을 옆에 두고 이글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yyuu 김님 오늘도 커피 향 짙은 고운 글 향에 향기로 머물다 갑니다
조금씩 더 깊어 가는 가을속에 오늘도 더욱 행복 하십시요~
안녕하세요....노을풍경 님!
아름답고 고운 댓글로 오셨네요
저도 조금 전에 풍경 님 글에 다녀와서
올려주신 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자 나요.
유난 이도 가을만 되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말고요 한국에 옛날 스승 님 이나
첫사랑 지금은 어디 사는지 그리고 친구들
많아요 그리고 그리다 보면 하루가 가지요.
그래도 남자니까 견딜만 합니다.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가을 여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하산 님!
오늘도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동트는아침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셔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니다.
그냥 보고 싶은 게 사랑이네요
아무 말 없이 고개든 그리움이
아름답게 핀 글에 함께 합니다
]오늘 하루도 소중하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갈대숲에 서서 님!
좋은 말씀으로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보고만 있어도 그리운 것이
사랑이지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 행복하소소.
용혜원님의 글을 올려주셨네요
그냥 보고싶다.
혼자 마시는 찻잔에는 그리움을 담아서 마시고
또 다른 찻잔은
그대와 마주하고 앉아 마시는 것도 좋고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마시는 차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행복하다.
그래도 같이 마시면 더 행복할 듯.
yyuu 김 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린두 님!
오늘도 오셔서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마실 때의 느낌과 누군가를 그리며
마시는 느낌 커피 향의 분위기에 따라서 마음이 ......
그래도 마주보고 마시면 행복이 ....
늘 건강하시고 남은 하루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커피에 어리는 그리운 사람
감성 가득한 용혜원님의 시와 음악
즐감해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안녕하세요...박미리 님!
반가워요.
고운 발걸음으로 커피에 어리는
향기로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멋진
금요일 아침이 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