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도 이날 지역 정치권 인사의 앞뒤 가리지 않는 언행에 잡음이 나왔다.해당 인사는 두 줄로 놓인 추모 화환 가운데 야당 대표 이름이 새겨진 특정 화환을 지칭하며 합동분향소 관리를 맡은 공무원을 나무랐다.유력 정치인의 화환을 뒷줄에 놓았다는 이유로 공무원이 질책당하는 모습은 시민 추모객에게도 고스란히 노출됐다.
이 공무원은 화환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결박한 줄을 끊어내고 지역 정치권 인사의 '의전 갑질'대로 화환 위치를 조정했다.뒷줄에서 앞줄로 옮겨진 화환을 보낸 유력 정치인은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한 이력이 있다.화환 위치 탓에 공개적으로 혼난 공무원은 자신을 질책한 정치권 인사 이름을 밝혀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함구했다.https://m.news.nate.com/view/20210611n24926
'나란히 찰칵에 의전 갑질까지' 붕괴참사 현장서 정치권 말썽
통제선 넘나들며 기념촬영…화환 뒷줄에 놨다고 공무원 혼쭐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천정인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 현장에서 상식을 저버린 정치권 인사들의 행보가 뒷말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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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서 왜 기사에 야당 누군지 안쓰냐?볼드모트야?
첫댓글 민주당이었으면 더불어민주당 누구의원이라고 제목에 넣었겠죠
특히 광주라고 하니까 당연히 민주당 의원이라고 생각함.
첫댓글 민주당이었으면 더불어민주당 누구의원이라고 제목에 넣었겠죠
특히 광주라고 하니까 당연히 민주당 의원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