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북권의 매매변동률은 대구가 0.10% 상승했고, 경상북도는 0.13% 올랐다.
대구는 지역별로 동구(0.36%), 북구(0.11%), 달서구(0.10%), 달성군(0.08%), 서구(0.05%), 수성구(0.03%)가 올랐고,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대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동구는 방촌동 강변1차타운 21평형이 1000만~2000만원 올라 8000만~8500만원, 24평형이 1000만~2000만원 올라 1억~1억1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에 대해 동구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며 저층이라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예상돼 가격이 오름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동구에서는 신천4동 코오롱 25평형이 400만~1000만원 올라 1억500만~1억1000만원, 불로동 평광현대1차 17평형이 200만~300만원 올라 3800만~41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상북도는 지역별로 경주시(0.41%), 안동시(0.36%), 영주시(0.26%), 영천시(0.08%), 구미시(0.03%) 등이 올랐고 이외의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번 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경주시는 황성동 현대1단지 48평형이 3000만원 가량 올라 1억1900만~1억9000만원, 동천동 경주우방타운 26평형이 500만~700만원 올라 1억500만~1억1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황성동 현지 이재공인 관계자는 “최근 들어 매물이 부족해 시세가 올랐다”고 말했다. 이 밖에 동구에서는 황성동 현대5차, 황성동 현대2단지 등도 300만~500만원 정도 오른 가격으로 시세가 조정됐다.
경북권의 전셋값은 대구가 0.14% 오른 반면 상북도는 0.02% 하락했다. 대구는 지역별로 달성군(0.22%), 수성구(0.22%), 동구(0.20%), 달서구(0.18%)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고, 이외의 지역은 게걸음 장세를 보였다.
개별 아파트별로는 수성구 만촌동 산장맨션 43평형이 1500만~2500만원 올라 1억3000만~1억6000만원, 달서구 용산동 용산파크 16평형이 200만~500만원 올라 4300만~5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경상북도는 지역별로 안동시(0.29%), 경산시(0.08%)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영천시(-0.84%), 구미시(-0.16%) 등이 하락했다.
개별아파트 별로는 안동시 정하동 현진에버빌2차 23평형이 500만원 오른 3600만~3900만원 올랐고, 영천시 청호 24평형이 200만~300만원 하락한 2000만~2500만원, 구미시 황상동 주공2단지 15평형이 200만원 가량 하락한 가격에 전세가격이 형성됐다.
자료제공;중앙일보조이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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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 아파트값도 보합세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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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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