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또다시 출장길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라스베가스로 가는데, 작년에 동일한 시기에 이곳에 왔을때 스스로를 “죄의 도시” 라 부르며 도박과 각종 유흥이 팽배하는 이곳에서 저는 영적으로 많은 시달림을 받았던 기억이 나서 얼른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이곳은 식당 이름도 삼손을 유혹했던 들릴라 라고 지었고, 도시의 모든 부분이 타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 사막땅에 홍수가 났다던데 예수님의 경고의 음성을 듣고 돌이킨 영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 이번에는 이 같은 죄의 도시에, 사막의 땅에, 광야의 땅을 딛을 때 예수님께서 제게 더 명확히 들려주실 사랑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고 기대합니다. 이 곳이 소돔과 고모라 같을지라도, 그 광야속에서 제가 예수 사랑의 음성을 구하는 마음으로 더욱 목마르게 부르짖기를 원합니다.
이런 기도에 뒤척이며 잠을 못이루는 제게 아침식사 후식으로 네가지의 과일을 주셨습니다.
배, 메론, 수박, 파인애플 이었는데, 덜 달 것 같은 과일부터 순서대로 꼭꼭 씹어 먹습니다.
마지막 파인애플을 먹는데 씹자마자 농축된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어쩜 자연에서 자란 과일이 이렇게 달 수 있나 감동하며 먹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배부르게 과일을 먹고나니 섬세한 예수님께서 이 또한 확증임을 알려주십니다.
“딸아, 파인애플이 얼마나 무더운 날씨에서 뜨거운 태양을 견디며 오랜기간 동안 자라는지 아니?”
어디선가 파인애플 수확에는 6년이나 걸린다고 들었어요.
“그 수많은 뜨거운 공격과 열기를 견뎌내며 파인애플은 그토록 달콤한 열매가 될 수 있단다. 내 딸이 그 사막의 땅에서 많은 세상의 공격과 뜨거운 열기를 받겠지만, 인내하여 그 달콤한 사랑의 열매를 이루길 원한다.“
예수님.. 저의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이 광야에서 예수님을 더욱 뜨겁게 만나고, 더욱 농축된 예수 사랑의 달콤한 열매를 이루길 원합니다.
세상의 혼란과 유혹과 죄 가운데에 있지만 회개의 눈물로 예수님앞에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눈물로 저의 영혼을 채워주세요.
예수님께서 먼저 나의 영혼을 찔러 쪼개라고 주신 칼을 저는 먼저 남들을 향해 휘둘렀던 것 같아 회개합니다.
제가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를 위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마음의 중심을 회개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 딸을 용서해 주세요 예수님.
제가 이 사막으로 향할때에 오직 내 안에 다른 불순물은 뜨거운 태양빛 아래 다 타서 없어지고 내 안에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찬양만이 남게 해주세요.
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직 예수님의 인자와 긍휼의 손으로 덮어주세요.
그리고 이 여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하는 길에 저는 예수님을 향한 달콤한 사랑의 열매를 맺을거에요. 6년이 아니라 6일만에 이루어도 되죠? 저는 파인애플보다 훨씬 똑똑하다구요😃
오늘도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셔서 저는 은색 갑옷을 입은 예수 사랑의 장군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저를 보내주시는 그곳에서 오늘도 예수님과 동행하며 더 깊은 예수 사랑을 이루게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첫댓글 예수님 사랑해요🥺🥺
달콤한 것을 예비하신 예수님의 마음에 제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은빛 갑옷을 두른 장군으로 삼아주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알려주시니
은혜가 넘칩니다.
예수님 예리하신 성령의 검으로 저의 영혼육을 쪼개어 나날이 새롭게 해주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 육신의 옷을 입고 제가 드릴 고백 오직 예수님 사랑의 고백 뿐입니다
아름다우신 예수님 제 마음에 오셔서 떠나지마시옵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사막과 같은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서
목마름으로 예수님을 부르짖습니다!!!
저도 예수님이 주시는 모든 기회들로 새콤달콤 맛있는 파인애플 열매를 가득 맺길 소망합니다!!🍍
예수님, 세상속에서 예수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며 산다는것이 사막에서 타죽는것처럼 괴롭습니다. 참고 참다가 정말 희망이 보이지 않아 타협할때도 있습니다. 파인애플보다 못한 인내심을 가진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해주세요. 예수님만이 저를 인내의 길로 인도가능하십니다. 제 의지와 능력으로는 결코 못하겠습니다. 예수님, 예수님의 은혜로 저를 붙잡아주세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아멘
예수님 사랑해요
파인애플처럼 세상의 공격과 열기를 이겨내고
예수님만 사랑하여 예수님 사랑의 달콤한 열매를 이루길 소원해요~❤️
제 안에 불순물은 없어지고 오직 예수님만 가득 차며
예수님의 긍휼의 은혜를 입은 은색갑옷을 입은 자가 되길 소원합니다
나약하고 무능하고 미련한 저를 붙들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예수님만 잠잠히 바라봅니다~❤️
사랑해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