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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로이터 사진기자가 미국에서 언론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미국ㆍ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는 중남미 이민행렬의 상황을 포착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국적의 언론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사진이 촬영된 직후에도 김 기자는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 김 기자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첫댓글 엥? 한국인 언론인 풀리쳐상 수상자 이전에 있었던걸로 아는데요 그때가 최초라고 다들 들떴었는데
한국 국적이 아니라서 그런듯?
아마 사진기자로서는 첫번째 수상이라는 소리같네요 전에 받으신분들은 보도부문이었는데 이번분은 사진부문에서 받으신 모양
팀이 받은거란 기사를 본거 같은데..대단하네요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