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호남권에서는 전남이 보합세를 보였고, 광주(0.04%), 전북(0.18%)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광주는 남구(0.17%), 광산구(0.01%), 북구(0.01%), 서구(0.04%)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남구의 대형평형(1.38%)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개별아파트로는 남구 봉선동 쌍용스윗닷홈 52평형이 2000만원 오른 2억9000만~3억3000만원, 봉선동 더샵봉선 55평형이 1000만원 오른 3억2000만~3억7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남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목포시(0.01%)만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시 용해동 라이프2차 23평형이 100만원 오른 5200만~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전북은 익산시(0.55%), 전주시(0.12%)가 지난주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아파트로는 전주시 동산동 우신동산 24평형이 200만원 오른 3100만~3700만원에, 익산시 영등동 신일 33평형이 500만원 오른 6900만~8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호남권의 전세가격은 광주가 게걸음 장세를 유지했고, 전남(0.02%), 전북(0.13%)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전북은 익산시(0.17%), 전주시(0.17%)가 오름세를 보였고, 전남은 순천시(0.05%), 목포시(0.03%)가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광양시(-0.04%)는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 전북 전주시 진북2동 동국해성 37평형이 800만원 오른 6800만~7200만원에, 전북 익산시 영등동 영등현대 32평형이 300만원 오른 4300만~4800만원에 전세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