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헛!! 넌 뭐냐!"---린
"씁.....이게 한대맞더니 미쳤나..."---신야
어? 자세히 보니 싸가지 신야놈이구나.
천장이 허~연 걸로 봐서 여기는 분명 양호실일테고...
아우쓰~~~ 근데 왤케 내 눈이 아픈겨?
"야야! 눈에 손대지마~ "---신야
"왜~ 내 눈이 아파서 내가 쫌 만져보는거구만"---린
"넌 어떻게 공에 맞아도 정통으로 눈에 맞을수가 있냐.쯧;;"---신야
"뭐!!!"---린
헉!!!이게 뭐야!!! 내 빛나는 외모가!!(ㅡㅗㅡ 알았어요~ 칼 갈지 말래두~)
눈이....내 눈이......밤탱이가 됬잖아!!! 이건....꼭.....팬더같잖아~~~
"큭....양쪽다 그렇게 맞았음 완벽한 타래팬던데 말야...아쉬워~~"---신야
저....저사악한 놈 누구 때문에 내 아리따운 눈이 이렇게 됬는데!!
"야야.그건 그렇고 얼른 일어나. 담임이 오랬다."---신야
"으허어어~~~ 이꼴로 내가 거길 왜가~~~ㅠ.ㅠ"---린
떼를 써봐도 싸가지 신야 놈한텐 역시나 쥐뿔도 안 먹히는군....
한쪽눈을 손으로 가린채. 이몸은 교무실로 향하였다지.
"오! 너희 왔냐~~"---담임
"왜 불렀어요///"---린
"으이? 싹퉁머리하고 누런 므리? 누런므리 니 얼굴이 와그러누?"---학주
오우~ 오랜만에 등장하는 어디지역인지 알수 없는 저 사투리~의 소유자 학주쌤
잠깐잠깐 싹퉁머리? 누런므리?
"아~ 제가 왜 싹퉁머리에요~~~"---신야
"니 말하는 꼬라지 봐라. 긍께 니가 싹퉁머리제.안 그라냐 누러므리?"---학주
꺄하하하하~~~ 싸가지 신야놈이 싹퉁머리였구만!!!푸케켈....가만....
"쌤 제가 왜 누런므리에요?"---린
"거울바라 니머리 누~~~렇잖냐"---학주쌤
이건....이건 천연 갈색이라는 건데요 쌤....
"어제 내 수업을 빼먹고 주무셨으니 할말들 있으신가?"---담임
"없겠죠."---린
"자 그런 의미로 너네 둘은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여고에 가줘야겠다!!"---담임
"여고?"---신야
"자 저 산아래 s여고라는 곳에 가서
우리 애인 영미씨에게 이걸 전해주고 오도록!"---담임
산.....아래....S여고.....S여고......그건.....내가 다니던 여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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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자료방에 신야랑 천야랑 류야랑 정해랑 운해의 이미지 사진을 올렸어요~
많이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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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프로젝트 코드007! 암호명:남학교에 잠입하라!---17
리얼까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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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8 14:3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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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악!! 떨린다.ㅋ 다음편 기대기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