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나마 식이에 만족합니다 비록 집에서 떡이랑 시중에서 파는 만두 넣고 떡만두국을 끓여먹었지만 뭐 점심이고 밥도 1/4 먹었으니깐 또 자기합리화 시켜주시고^^;
농땡이 부린 거 치고 살이 빠져있어요 근육이 줄어든건가?
아님 전번에 쟀던 건 완전 아침에 일어나서 잰 게 아니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가서 물빼주고 긴장된 맘을 앉고 체중계에 올라갔어요 52.1 이더라구요 ㅜㅠ 그럼 그렇지 하고 그래도 다시 올라가보자는 심정에 다시 올라갔더니 50.5 뭥미? 체중계 고장난거임? 그래서 다시 2번을 더 올라갔는데 50.5 였어요 그래도 3번이나 50.5 나왔으니 평균으론 그게 맞겠죠? 저울이 살포시 미치려고 하나봐요 사실은 저번주 목욕탕 갔을때 50.6이었거든요 그 저번엔 49.70이었구요 암튼 목욕탕 저울기준으로 했을땐 도로 찐 거 맞긴 한데 이번주 목욕탕 가보면 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 화컴반엔 울집저울로 하고 있어요 카스디지털체중계인데 목욕탕보다 더 나가요~어느 저울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몸무게는 목욕탕에서 잰거랑 울집에서 잰거랑 두개 다 달력에 기록하고 있긴 해요~뭐 사이즈가 문제인거죠
사이즈가 중요하단 거 알면서도 몸무게에 민감해지는 이 심정 ㅜㅠ 그나마 유지정도는 되서 다행이에요 사이즈는 기대를 못하겠어요 머메이드라인드레스를 골라서 허리랑 똥배 집중적으로 관리들어가야하는데 남은 2주동안 진짜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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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보면서 운동해서 뿌듯해요~~ |
첫댓글 조금후면 40kg 대 진입하시겠어요! 저는 초등학교 이후로 가본적이 없는데.ㅜㅋ
오늘 일어나보니 진입해있어요~어제 평소보다 적게 먹어서 그렇나봐요 그냥 궁금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재보니 더 내려갔네요 몸무게가 1kg이내는 그전날 먹은 양에 따라 하루아침에 왔다갔다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