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LBCL로 12월 18일 1차 항암 받고 3일전 외래 다녀오며 혈액검사 했어요. 교수님이 모든 혈액수치가 다 좋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귀가했는데 뒤늦게 혈액수치를 확인해보니, 혈소판이 23만에서 6만으로 줄었어요. 다른 수치는 모두 정상이고 백혈구와 호중구수치는 항암전보다 더 올랐더라구요.
혈소판 7만이하는 위험하다 들었는데 일반병원에가서 수혈을 받는게 필요할까요? 하필 엊저녁 발견하고 긴 연휴를 맞이하고 불안하네요.
첫댓글치료 후 열흘 쯤 뒤에 6만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다시 열흘을 보내시고 다음 치료 받기 전에 혈액검사 또 하실 텐데 그땐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있을 겁니다. 수혈은 2만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되, 당분간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는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첫댓글 치료 후 열흘 쯤 뒤에 6만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다시 열흘을 보내시고 다음 치료 받기 전에 혈액검사 또 하실 텐데 그땐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있을 겁니다.
수혈은 2만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되, 당분간 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는 안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리올님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첫 항암이다보니 모든것이 조심스러운데 리올님 답변 보고 안심됩니다. 앞으로 항암 끝날때까지뭐든지 여쭐수 있는 림사랑 카페가 있어 참 든든합니다!!!
항암치료하면 혈소판 수치가 확떨어집니다
항암마칠때까지 정상은 안되더라고요 그러나 차츰 좋아져서 정상이됩니다 걱정마세요 의사선생님이 혈액검사 수치 보고있습니다
교수님이 수치가 다 좋다하셔서 모든게 정상수치이길 바랬나봅니다. 도법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