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민대표님의 카톡에서]
친(親)과 효(孝)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나무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어느 날 해가 지도록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으로 동네 입구 밖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서서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자녀들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아들을 기다리며 바라보는(見) 어머니의 모습...
이 형상을 본떠서 만들어진 한자가 바로 ‘어버이 친(親)’입니다.
나무를 팔아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반찬과 선물을 사 오던 아들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와 자신을 기다리는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해합니다.
“어머니! 제 등에 업히세요.”
아들(子)은 늙으신(老) 어머니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 모습을 본 떠 만들어진 한자가 ‘효도 효(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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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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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의 끝자락에서
정말 인생(人生) 80까지 살면 90점이고,
90살이면 100점 이라고 평소(平素)에 공언(公言)해 온 것이
타당(妥當)함을 새삼 확인(確認)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두처럼 여기는 평범(平凡)한 진실(眞實)을 다시 한 번 되새 깁니다.
1. 기적(奇跡)은 특별(特別)한
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2. 행운(幸運)도 특별한
게 아니다.
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3. 행복(幸福)도 특별한
게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하루하루가 하늘에서 특별히 주신 보너스같이 생각 됩니다.
오늘은 선물(膳物)입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 입니다.
오늘은 내가 부활(復活)한 날입니다.
어제 밤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70세(歲) 부터는 하루 하루가 모두 특별히 받은 보너스 날입니다.
오늘을 인생의 첫날 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사십시요.
천국(天國)은 감사(感謝)하는 사람만 가는 곳 이랍니다.
건강(健康)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祝福)이고 은총(恩寵)입니다.
부디 매일(每日)매일 매사(每事)에 감사(感謝)하며
즐겁고 행복(幸福)한 시간(時間)들로 항상(恒常) 기쁨이 충만(充滿)한 생활(生活)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健康)하시기를 기도(祈禱) 합니다 !
부디 한달 남은 금년의 12월도
더욱 행복 하고
건강하세요👭
<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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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친구이고싶다 (이해인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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