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서 '수학의 정석'이란 책과 저자 '홍성대'님에 관한 소개가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팔린책이며 쌓으면 에베레스트 산 높이의 세배나 된다더군요..
저역시도 학창시절 그 책으로 학원다니고 했으니 일조를 한거 갔습니다 ㅎㅎ
저자인 '홍성대'님은 많은 돈을 벌어서 학교도 세우고 사회에 좋은 일도 많이 하신다고 하더군요
부도에도 '정석'이 있다고 생각해 봣습니다...'부도의 정석'
저는 부도후 4년간 온갖일 겪으며 폐인의 생활을 했었고 2001년 3월에 세상에 나와 그해 연말에 ..
'다시일어선 아버지' 란 책을 아들의 이름으로 펴냇습니다
돈이 없고 내가 인터넷도 못했기에 ..일일이 펜으로 원고작성하고 타자치는 곳에 맡기고
1인 출판사 설립해서 종이사서 인쇄소에 맡기고 2000부를 찍었답니다
약 500권은 팔았고..1500부는 교도소,교회,카페의 회원들에게 무료로 드리고 이제 한권남아서 마을에서 돌려보고 잇습니다
'부도의 정석'....부도의 과정에도 '정석'은 있습니다
첫째 : " 부도를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
나의 부도는 이미 수천년전에 하늘에서 정해져 있는 설계이다...(하나님이나 부처님이 정해주신 수순이다)
두째 : " 내가 먼저 살아야 ..가족도 살릴수 있고 나중에 빚도 갚을수 있다 (아생연후살타) "
나도 유서쓰고 죽을려고 바닷가에 갔었고..마을 주민들 역시 죽을려고 환장(?)한적이 있었겠지만...내가 살아야 다 산다!
세째 : " 도적질,강도질 빼고는 무조건 아내와 자녀들 위한 '생존비'를 만들어야 한다 "
잘못을 운운 하지도 말고 앞으로 내가 감빵가는거 겁내지말고 월세방 한칸과 가족들 식량과 교육비는 만들어놔야 한다
네째 : '이순간도 지나간다' ..'수치는 순간이나 이익은 영원하다'..'목표가 있는자는 부끄러워 아니한다'
우리 재기마을에서 공부하고 사례를 배우고 또 '댓글'달며 마음을 다져야 한다는 사실...(댓글= 자신을 위한 투자)
부도의 정석 몇가지만 나열해 봤습니다
'수학의 정석'은 0부터 10 까지의 십진법에서 숫자로 답을 얻지만..'부도의 정석'은 숫자가 아니고 생존법이며 지혜입니다
지금 바깥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마을을 둘러보고 '부도의 정석'을 몇자 적어 봅니다...꼭 모두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2013.5.27 아침에....많은 분들의 얼굴을 떠 올리며.... '다일지'
망하고 가족 방한칸 구하려하니 힘드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단.무.지'...정신!!
쉽게 단순히 생각하세요....
주변 친지나 친동생이 변호사래도 협의할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지식은 도움 안되고 돈만 날리니 지혜와 단순히 결정하면 되는겁니다!!!
아래글 보세요....우리마을은 지식보다 지혜를 알려주는 곳이랍니다..!!
지금 이 순간이 하늘이 정해진 운명이었던 걸까요 ㅎ
사람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는데 지금의 현실도 그런거겠죠. 목표를 가지고 이겨내야겠네요^^
복습하고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