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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냥꾼이 그 옛날 신라 박혁거세가 태기산의 태기왕을 뒤쫓다가 이산에 들렀다해서 붙여진 어답산에서 사냥을 하던 중 산기슭 바위틈에서 연기같은 김이 솟아 이를 기이히여겨 탐사하던 중 때마침 1987년 선산을 사기 위해 들렀던 현재의 발견자이자 개발주
씨에
의해 본격적인 시추와 개발이 이루어져 15년간의 노력 끝에 2002년 초 비로서 온천신고가 수리되어
2002년 3월 [
] 온천장을 개장하여 드디어 강원영서지역에
뜻깊은
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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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온천이나 약수는 만성질환등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민간요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예로부터 알려진 온천목욕은 그날그날의 피로를 씻는 일반 목욕과는 달리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푸는 등 전지 휴약의 효과가 크다.
좋은 온천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고 온천욕규칙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온천욕은 식사 1시간이 지난후 10-15분 입욕했다가 30분-1시간가량 푹 쉬는것이 좋다.
온천욕을 많이 하면 좋다는 생각에 탕에 너무 오래 있거나 하루 4회 이상 온천욕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또 때밀이 타올로 피부를 힘껏 미는 것은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온천물에는 구리, 아연 등 금속이온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좋은 물질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온천욕후 수건으로 간단히 닦은뒤 자연상태로 말리는것이 좋다.
온천요양은 3~4일 정도가 알맞고 최소한 2주정도는 필요하다.
하루 온천목욕 회수는 처음 며칠동안은 하루 1회 그후는 2~3회로 늘린다.그러나 3회이상은 삼간다.
방사능천, 유황천, 산성천 등은 너무 자극적인 목욕을 오랫동안 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기 쉽다.
온천 목욕시간은 일반목욕처럼 10~15분 정도가 적당하나. 고온탕에선 10분 이상 온천물속에 몸을 담그는 것은 피해야 한다.
탕물에서 묻어나온 온천 성분은 맑은 물등으로 씻어내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피부에 짓무름이 일어나기 쉬운 체질이나 강한 산성천이나 유화수 초천에선 맑은 물로 몸을 씻는 것이 좋다.
과도한 비누칠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노천탕에서의 반신욕은 감기 예방과 다이어트, 부인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비 기능도 조절하여 살결이 곱고 싱싱하게 만들어 준다. 목욕에는 1km를 달리는 것과 비슷한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목욕을 요령있게 하면 체중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고, 살결을 가꾸는 태도로 정성을 들이면 피부를 단련하여 그 아름다움을 충분히 살려 내는 효과도 얻게된다.
물의 온도에 따라 신체에 작용하는 효과가 다르다.
<30~39℃의 미온탕>
-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을 안정시켜준다.(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때 좋다)
<40℃ 이상의 열탕>
- 피의 흐름을 촉진시켜 근육속에 쌓여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몸밖으로 내보낸다.
목욕탕에 들어서면 미지근한 물을 무릎밑-> 무릎위-> 허리->배->어깨등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따스한 물을 5~6바가지 정도 붓는다. 이런 준비없이 바로 탕속으로 뛰어들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혈압이 크게 오른다. 이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1회 입욕시간의 경우, 뜨거운 물은 5∼10분정도 그리고 미지근한 물은 3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허약체질이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뜨거운 물이나 찬물목욕은 삼가야 마땅하다.
공복일 때에는 신진 대사가 활발해지고 위액의 분비도 왕성해져서, 식전의 목욕은 식욕 증진의
효과가 크나 공복의 정도가 너무 심하면 피로가 더 하고 속이 거북해지거나 현기증을 일으키는 때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사 후에는 적어도 1시간 정도는 기다렸다가 목욕하는 것이 소화에 좋다.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해서 목욕을 꺼리면 피부의 호흡 작용이 둔해지고 체온의 조절이 나빠지며, 신진대사도 더디게 되어 오히려 감기 증세가 악화되기 쉽다. 의사의 의견을 들어야 하겠으나 목욕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갑자기 더운물에 들어가면 혈압이 오른다든가 혈관이 수축하든가 하여 혈관에 쇼크를 주게 된다. 탕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손발을 씻고, 몸에도 더운 물을 끼얹어서 물의 온도를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고 목욕하는 것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술을 마신 뒤에는 혈관이 확대되어 있는 상태여서 뜨거운 물에 자극을 받으면 자칫 혈관이 터져 뇌졸증 등을 일으키기 쉽다.
과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뜨거운 목욕을 하면 더욱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이런 탈수 현상으로 인하여 탈진 상태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뒤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거나 잠시 몸을 담그는 것이 좋은 목욕법이다.
사우나가 이처럼 널리 건강목욕법으로 선호되는 이유는 따로 없다. 사우나의 건조한 열기가
흠뻑 땀을 흘리게 하여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케 한다. 사우나실의 온도는 매우 높으므로
피부온도가 몹시 올라가게 된다.
이때 인체는 외부온도에 대하여 자체방위를 하기 위해 땀을 흘려 몸을 식히게 된다.
털구멍과 땀샘이 열리면서 땀과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상쾌한 기분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어서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으며 미용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원적외선 사우나는 섭씨 50도에서의 고온사우나에 못지 않은 효능이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
원적외선 사우나는 심장이나 호흡기 에 그리 부담을 안주며 땀을 흘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적외선은 공기를 뜨겁게 하지 않고 그 파장이 육체의 체온이 방사하는 에너지와
공명하면서 자기 발열을 촉진, 몸속 깊숙이까지 열기가 전달된다.
들어가기 전에 전신을 물에 적시고 모든 물기를 닦아낼 것. 타월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사우나는 8∼12분이 가장 적당하다. 모래시계나 스톱워치가 있으면 좋다.
사우나안에선 모든 긴장을 풀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라. 장소에 여유가 있으면 눕는 것도
좋다.
땀이 나오면 피부를 자극할 것. 판자나 나뭇잎, 브러시 등으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熱源에 물을 끼얹어 김이 솟아오르는 것 을 감상해도 좋다.
나오기 2∼3분전부터는 가만히 앉아 땀을 뺄 것. 전신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릴 때가 나올
시점이다.
사우나실을 나오면 전신 샤워를 해 피부나 머리에 흐르는 땀을 흘려보낼 것. 땀은 서서히
멎는다.
땀을 멈추게 하고 신체의 열을 가시게 할 것. 목욕탕에 들어갔다 나와서 신체를 말리도록
하고 드라이어를 써서 건조시켜도 좋다.
천천히 휴식을 취하면서 마무리 할 것. 편안히 누워 심신을 안정시키도록 한다. 쥬스류를
마셔도 좋다.
사우나는 3차례쯤 반복하는 게 좋지만 전체시간이 20분을 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먼저 그다지 높지 않은 온도에서 시작하여 차츰 온도를 높여가며 3차례 정도 사우나 실을
드나드는 것이 좋다. 저온 사우나→고온 사우나로 이어지는 것이 권장된다.
우리나라의 사우나는 대개 핀란드식으로 지나치게 온도가 높다. 고온사우나는 육체적인
피로를 푸는데에 좋다.
고온 사우나가 정신 노동자인 도시 직장인에겐 좋은 건강법으로 권장되기 어려우며 저온
사우나가 적당하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은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병때문
에 몸이 쇠약한 상태일때도 사우나를 이용하는 것이 금기라 하겠다.
냉ㆍ온욕은 찬물과 더운물에 번갈아 들어가는 목욕법으로써 체액을 정화시키고 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저항력을 높임으로 인하여 피로회복을 촉진시켜 준다.
또한 피부가 수축 확대를 거듭하면서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을 촉진하고 정화시켜 준다.
온탕의 온도는 41~43℃, 냉탕의 온도는 14~18℃ 사이가 적당하다. 우선 냉탕에서 1분 간
몸을 담궜다 나와서 더운물에서 1분정도 몸을 담근다. 이렇게 찬물 3회 더운물 2회 모두
5회를 하면 좋은데 찬물 4회 더운물 3회등 7회로 끝내도 되는데 항상 찬물로 마무리하는게
좋다.
냉탕에서는 몸의 굳어진 곳이나 염증 부위를 주무르는 등 몸을 움직여 주고 온탕에서는
가만히 있는다. 냉탕에 들어가면 몸은 산성으로 기울고 온탕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기울어 냉, 온탕을 거듭함에 따라 체액이 중성 내지 약알칼리성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우리 몸은 건강하기만 하다면야 차갑고 더운 데에도 잘 견딜 수 있게 되어 있다. 문제는
체력이 약한 사람이다. 평소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며 유달리 추위를 잘 타고 몸이 냉한
것을 느끼는 사람, 신경이 예민하여 차멀미를 하거나 쉽게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 피부가
약해서 가려움증이나 습진 두드러기 등이 잘 일어나는 사람,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은 냉탕과
한증탕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기보다 오히려 온도 변화를 이겨내지 못하고 혈관 계통과
신경 계통에 충격이 가서 심장에 부담이 가고 기운을 더 못쓰게 되며, 적어도 피부 노화가
촉진되든지 근육통 신경통이 악화될 수 있다.
기왕이면 매일하는 목욕이나 샤워로 몸매를 좀더 날씬 하게 가꿔주는 다이어트 목욕법은
지방과 피부처짐이 많은 허벅지 안쪽은 아래에서 위로 수압을 높여 샤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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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시간 : 07:00~21:00 (금액과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황토불가마 개장 : 현재 이용료 무료(단, 찜질복 대여료 1,000원) * 단체시 할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30인 이상 사용시) * 문의 전화 : 실크로드(033-344-4200) * 요금은 탕내목욕탕 + 노천탕 + 불가마찜질방 포함한 금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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