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함께 청평 녹수계곡에 다녀왔습니다. 8월 초에 간곳인데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탐어후기를 처음올리는거라 ㅋㅋ 허접해도 이해부탁드려요
회원님들은 고기하나하나잡을때마다 손에 올리고 사진을 찍으시는데
그거 하다가 고기 풍덩할까봐 무서워서 못찍겟던데 ㅋㅋㅋ어떻게하시는지ㅎㅎ
기차로 청량리에서 청평까지간후 청평터미널에서 현리행버스를 타고 덕현리에서 내려서 몇걸음 걸어가면 바로 녹수계곡이라고 써있습니다. 화곡역에서 출발해서 한 3시간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ㅎㅎ
이곳오는길에도 물놀이하고 탐어하기 좋은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녹수계곡 입구에 있는 물가 입니다 수심도 허벅지정도로 물도맑고 아기들이 물놀이하기 딱좋은곳 같아요 ㅋㅋ
녹수계곡길을따라 계속 올라가는 순서데로 입니다.
반두질을 처음해봐서 하루종일 잡은게 이거 입니다.ㅋㅋ꺽지 동사리 쉬리 참종개 돌고기 등을 만나봤습니다.
모래무지를 잡고싶었는데 모래를 파고 별짓을 다 해봤는데도 모래무지는 보이지도 않았습니다.ㅠㅠ ㅋㅋㅋ
모래무지잡는법좀 배우고싶네요 ㅎㅎ
첫댓글 사진이야.... 반두 위에서나 아님 채집통 위에서나.. 뛰어봐야 벼룩인곳.. 에서 찍으면 되죠 ㅎㅎ 저는 첫 탐어에 하루종일 한두마리 잡은게 전부인데.. 저보다 낫네요...ㅎ
다음에는 고기를 잡을때마다 사진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모래무지같은 경우는 밤에 잡는 것이 편합니다.
밤에잡을 여건이 안되서요 ㅎㅎ
오호~~ 귀한 녀석인 둑중개도 잡으셨네요^^ 지금 계절에 저렇게 물속에 풍덩하면... 바로 ㄷㄷㄷ 이겠죠? ㅋㅋ 멋진 탐어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둑중개가 있는줄 몰랐엇네요 ㅎㅎ
처음 사진은 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조종천으로 흘러드는 지류인 것 같네요 ^^; 물이 참 맑고 좋은 곳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아직 제대로 탐어는 못해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물이맑아서 그런지 쉬리가 참많았어요 다음에이쪽으로한번 탐어하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ㅎㅎ
청평에 오셨었군요. 반갑습니다. 녹수계곡 주변에는 넓은 모래바닥 찾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좀 더 상류 또는 하류에 가시면 모래바닥도 있고 모래무지도 있습니다.
아 모래무지는 모래만 깔려있는바닥에만 서식하는건가요 ?
5번째 사진에 들고 계신게 뭔가요? 혹시 반두 케이스(?).. 저도 버스타고 탐어를 가기땜누에 저런걸 생각하고있는데요..^^
네 반두 케이스가 맞습니다 ^^ 친구꺼인데 이불가게에서 5000원주고 만들었답니다.ㅋㅋ
이불가게에서 반두케이스를? 점점 진화하는 물사회원님들 이시네요 ㅎㅎㅎ
여름철에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그런데 첫 사진 괄호안 말은 별로라는 말인가요? ㅋㅋ...
청평이라...진해 해군에 입대하기 전 아가씨들이랑 자주 놀러가던 곳....그땐 물고기를 몰랐죠....딴데만 정신이 팔려서....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