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뜬금영입이기는 하지만 에반스가 나간 공백을 생각하면 좋은 영입 같습니다. 비싸다는 것도 걸리긴 하지만 멤피스에 잘 맞을 것 같은 자원이라 이 정도 리스크는 감수할만하다고 봅니다.
지난시즌 스탯이 26분을 뛰면서 7.9점 5.4리바 2.7어시 1.6스틸 0.8블락, 필드골 52.7%, 3점슛 33.3%, 자유투 71.2%로 스탯만 보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만 경기내용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선수입니다. 앤더슨의 경기를 자주 접하지는 못했지만 볼때마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성실한 플레이와 궃은일엔 항상 가담하며 중요한 순간 블락과 스틸을 보면 감탄이 나오는... 슛이 없어 샌안이 잡지 않았고 그점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jjj가 썸머리그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딜런브룩스의 스텝업이 예상되므로 주전이든 벤치든 팀에게 큰 플러스 효과를 줄거라고 봅니다.
첫댓글 이제 멤피스 게시판에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저의 훼이보릿 선수인 슬로모가 멤피스 유니폼을 입었네요. 음악도 좋아하고, 성실하고, 살짝 아시안 피가 흐르는 친구기도 해서 늘 애정했던 선수였는데~ 멤피스가서 활짝 날개를 펼쳤으면 좋겠네요~
슬로모(?) 이 애칭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자주 부르겠군요. 기회가 된다면 이 선수에 대해 소개글 부탁드립니다^^
@마크가솔 http://m.cafe.daum.net/ilovenba/2YQH/9736?svc=cafeapp 예전에 재미삼아 올렸던 슬로모 이야기입니다 :)
@Southern 감사합니다^^
포인트 포워드로는 괜찮은거 같은데... 다만 좀 비싼거 같긴하네요;ㅎㅎ
이제 콘리 복귀하면 사우스 웨스트도 정말 재미있는 디비전이 되겠내요.
초헬서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