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이야기 게시판에서 분데스리가 부흥기 게시물들을 보고 갑자기 분데스리가가 화~악 끌려서 시작하게된 팀입니다...
가장 다행이었던건 시작하자마자 구단이 인수되 부자구단주로 바뀐 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첫시즌에 플레이오프 거쳐서지만 승격하고 두번째 시즌에 골득실차로 승격팀 돌풍 우승해버렸습니다. 이제 세번째 시즌인데요. 한 번 소개해 봅니다.
첫 글이니... 미흡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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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소개입니다. 이 화면에 못찍힌 내용은... 자산가치, 국제대회, 언론의 전망, 선수단 성향, 주장 정도 인데요.
자산가치는 1650억인가 해서 40위, 국제대회는 챔피언스리그, 언론의 전망은 1위, 선수단 성향은 똘똘 뭉쳐있음, 주장은 Dalijo Sr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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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이에요. 기본적으로 전 이 카페 어딘가에서 본 무한로테이션 제도를 쓰고 있습니다..(부상이거나 하지 않으면 무한 로테이션입니다!!)
이상하게 2부리그때 바르샤랑 맺은 계약이 아직 안깨지고 있어서..(좋은게 좋은지라 그냥 놔두는 중이랍니다^^)
백승호 선수가 저번시즌에 이어서 계속 제 팀에 임대와 있습니다..(돌아가면서 슬프다 그래서 감동했는데 다시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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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는 전술입니다. 공격 가담능력 좋은 두 윙백에 피지컬 좋고 스피드 있는 두 센터백 조합이구요. 공격능력 겸비한 수비형 미드필더에, 만능형에 가까운 중미, 인사이드+윙어 번갈아가며 쓰는 두 윙에 포쳐+트레콰, 포쳐+포쳐, 포쳐+타겟 조합으로 바꿔가며 쓰는 투톱 전술입니다. 자연스러움+공격형이 기본이구요, 패스는 주로 다이렉트, 역습 속공도 자주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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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적시장 성적입니다. 구단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좋아서 지원 기대해도 좋다 어쩌구 메시지를 본거 같은데 2천 4백억 줄줄은 몰랐습니다. 자산가치보다 많이 주다니..;;(저번에 승격 기념으로 천억 넘게 준것도 완전 놀랐는데...;;말이죠..) 그래서 돈지랄이라는걸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하나도 안남겼죠...;; 방출명단에 리오넬 메시 선수가 있는 이유는... 팀에서 누구랑 불화생겼다고 불만 떠 있길래 계~속 언플해서 싸게 사왔습니다 저번 시즌 승격 후에요.(저도 놀랐습니다. 정말 올 줄이야.) 그런데 바르샤가 이번시즌에 그 선수 제시하더니 팔아버리고, 1000억 허용조항 깨고 사더군요..;
**요 아래는 팀 핵심선수+이적생+유망주들입니다.ㅎㅎ(괄호안은 10-11 시즌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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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님 게시물의 하부리그의 토레스... 1부리그에서 계속 쓰고 싶어서 포텐을 상승 시켰더니..(어디까지 상승시켰는지는 가물가물 합니다. 너무 오래걸려 게임을 한지라..;;) 야망이 높아서인지 금방 크더니 이 상태입니다. 저번시즌 득점왕 했습니다.ㅎㅎ
박주영 선수와 투톱으로 왼쪽에 포쳐로 쓰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가끔 진짜 말도안되는 실수가...
(25games 32g 13a 6mvp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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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 승격하자마자 모나코에서 방출리스트..(부상으로 아주 헬이었더군요.) 올라와 있는걸 110억인가에 영입했습니다.
(여기서 밝혀두자면 전 FM 시작할때 한국선수들 포텐 왠만하면 상승 시켜놓습니다. 크면 좋은거고 안크면 놔두는 거죠.^^;)
블라젝과 투톱으로 오른쪽에 놓고 트레콰 걸어놓고 쓰고 있습니다. 득점과 도움 두루두루 해주는 선수입니다. 단점은... 은근 유리몸입니다..ㅜㅜ 물론 저는 무한로테이션이긴 합니다만..ㅜㅜ
(17games 9g 8a 3mvp 7.62)
ㄴ
영입니다.ㅎ 전 승격했는데 아스톤 빌라는 강등 당했더군요...(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그래서 120억 정도에 업어왔습니다. 득점력도 좋고 위급할때 한방씩 터뜨려주기도하고 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피지컬 강한 풀백에 좀 약하달까요.. 라인타고 가는건 잘하는데 가운데로 파고들때 좀 힘겨워합니다.
(18games 7g 10a 1mvp 7.65)
ㄴ
montolivo입니다. 이녀석은 왠지 끌려서 질렀습니다. 수석코치인 차범근님이 추천해주기도 했구요. 485억원(물론 할부신공 포함.)에 영입했습니다. 득점 도움 다 좋고, 공격 전개도 탁월합니다. 단점이라면, 잘 하면서 투덜거립니다..- -
(24games 11g 14a 4mvp 7.66)
ㄴ
스르나 입니다. 차범근 수석코치의 강력추천과 스카우터의 동시추천으로 영입했습니다. 물론 장점은 좋은 수비와 좋은 공격능력+프리킥장착!! 가끔 얼척없는 실수가 나오기도 합니다만..(같이 나오던 수비라인 아닌 경우에 더 심하더군요..- -) 그래도 대만족입니다.
(12games 3g 5a 0mvp 7.15)
ㄴ
스르나와 함께 겨울이적시장에 들어와서 주전 윙백 먹었습니다!! 그냥 좋습니다. 독일산이란 것에도 가산점 대박!!!!!
단점은 트래핑 능력치가 좋은편인데도 트래핑 실수가 나옵니다. 치달을 할거면 하던가.
(12games 0g 8a 1mvp 7.36)
ㄴ
선수게시판에서 추천 받은 선수입니다. 원래 피지컬 만땅인 앵커맨 수미를 좋아하는 지라 영입했는데 지금은 아예 센터백으로 쓰고 있습니다. 단점은 감수하기로 했습니다만... 카드수집... 카드 진짜 대박 좋아합니다..;;
(17games 1g 1a 0mvp 7.25)
ㄴ
자파타 입니다. 다 아시는 선수, 겨울 이적시장 이후로 주전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적시장 막판에 간신히 데려왔는데요. 오자마자 장기 부상 끊고 경기 잘 못나오다가 결국 많이 못뛰었습니다. 겨울이적시장 이후로 본격적으로 선발 되었는데요. 파지오랑 피지컬 듀오입니다ㅎㅎㅎ 단점은 가끔 판단미스...;;(치명적이어서 문제죠..)
(12games 0g 2a 7.20)
ㄴ
네..ㅋ 믿고 쓰는 레알산입니다. 토트넘산도 붙었죠. 겨울이적시장에 지금은 우리팀에서 나간 Ronald Bergkamp(지금은 바르샤 소속..ㅜㅜ) 라는 유망주 선수가 추천해 줘서 190억에 샀습니다. 뭐 믿고 씁니다 그냥ㅎㅎ 단점은 중미 위치에 놓으니까 수비 역할도 좀 해줬으면 하는데 프리롤이다 보니.. 뭐...;;
(13games 5g 9a 2mvp 7.75)
ㄴ
우리팀 주장 스르나가 추천해줬습니다.(좋아하는 인물 목록 등극!^^) 이번에 790억에 영입한 선수입니다. 왼쪽에 어드밴스 플메로 쓰거나 윙으로 쓰거나 합니다. 프리롤걸어놓구요. 아직 이적시장 동안 친선경기나 써봐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좋긴 좋더라구요. 불만 잘뜬다고 해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ㄴ
레네 아들러, 유명하죠. 우리팀 주전키퍼인 렌징이 소개해줬습니다. 처음에 뜬금없이 800억 부르길래 언플하면서 계속 낮췄더니 340억까지 떨어져서 샀습니다.(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전 언제나 할부신공입니다^^ 괜히 막썼다가 저금통 깨더군요.)
ㄴ
바르샤와 계약으로 임대온 유망주입니다. 한국 선수들 포텐 올려놓지만.. 나올때마다 잘해줍니다. 요래조래 잘 치고 들어와 골 잘넣고 위치선정도 좋아서 후반조커로 투입하거나 왼쪽 인사이드포워드로 씁니다.
(임대10games 5g 2a 1mvp 7.45)
ㄴ
메시가 나가는 바람에 급하게 영입했습니다. 아직 포텐어빌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메시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7번맡겼구요.급하게 사느라 뭐 깎을 시간이 없어서 1500억 제시한거 저기까지 밖에 못깎았습니다.ㅜ 쳇. 그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ㅎ
ㄴ
앞으로 수미자리를 기대하면서 저번 시즌에 사왔는데 말이죠... 뭔가 부족합니다. 임대라도 보내서 주전 경험을 늘려주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17games 1g 3a 7,01)
ㄴ
기대하고 있는 생성 유스입니다. 포텐 확인해 보니 190이더라구요. 거기까지 클걸 기대하진 않지만 키우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비진을 위해ㅎㅎ 일단 피지컬쪽이 맘에 들지 않아서 자파타와 파지오의 튜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파지오는 일단 한번 했는데 몸싸움이 잘 안오르네요..;)
ㄴ
또 하나의 생성유스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딱히 없는지라 괜찮을까 싶어서 영입했습니다.
포텐은 185였나.. 그 정도로 기억하구요. 타겟 지원 되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박주영 튜터중입니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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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대략적으로 소개가 끝났습니다.
길어서 죄송해요.
이번에 처음 챔스 나가는데 밀란, CSKA 모스크바, 갈라타사라이? 와 한조가 되었는데 언론은 떨어질거라고 하더군요. 어렵겠지만 조별리그 통과가 일단 목표입니다.(아직까지는 리그 집중.. 이번에 떨어지지 말아야죠..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 줄여서 찾아올게요.ㅜ
첫댓글 백승호는 누군가용..? 똘망똘망하군요 =_=;
바르샤 유스!!^^ 얼마전에 프리킥골 넣었다고 영상도 돌아댕기더군요^
백승호 바르샤 유망주입니다. 김우홍이 레알유망주인거처럼요 ㅎㅎ
근데 매스를 많이 대시고 게임을 시작하시네요 ㅎㅎ 포텐 등 ㅎㅎ 안하고 하면 더 재미있어요. 능력치에 비해 잘해줄때의 기분같은거 ㅋ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지금 안대고 하는거 있는데 조금 벅차기도 하고,... 그래도 손대는건 포텐 정도 입니다. 많이 대면 타체 10 이하인 선수들 10 초과로 올리는 경우정도에요..
김우홍은 방출됐다고 언제 뉴스에서 본적있는데;;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유스는 백승호 뿐인가요?
김우홍 선수 부상때문에 명단제외인데요.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는 합니다..
제가 하는말 오해는 마세요 ㅎㅎ약팀을 하시는분 좋아합니다. ㅎㅎ
약팀의 매력은 환상적인 영입보다는 내실있는 영입과 2군및 유망주정책으로 승부를 봐야 재미를 느낄 수있다고 생각해서요 ㅎㅎ
저 같은경우는 항상 게임할때 스스로 영입한도 같은거 정해놓고 해요 ㅎㅎ 몇년지나면 돈많아져서 좋은선수 막사자나요 ㅎ
그런 방식보다는 전술로 승부하는 방식이 좋더라구요 ㅎㅎ 영입한도 500억정해놓고 하다보니 노츠카운티로 챔스 우승하는데 8년걸리더라구요 ㅎㅎ그만큼 값지더라구요 ㅎㅎ 암튼 제 주관이 팍팍들어간 글이니 너무신경쓰지마세요 ㅎ 오늘도 즐FM^^
오해한거 아니에요^^;; 너무 딱딱했나봐요.. 전 오히려 강팀할때 유망주 위주로 하는 편이구 약팀할때 오히려 가진 한도내에서 최대한 좋은 선수를 영입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ㅎ. 원래는 그러려면 6시즌 이상 무조건 걸리던데..말이죠^^; 이번에는 첫시즌에 부자구단주로 바뀌어서요^^;; 더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ㅎ 아마 이번거 챔피언스 목표 달성한 다음에는(역시 멤버가 좋아도 밀란한테는 힘들더군요... 지금 골득실차로 3위ㅜ) 다시 낮은팀 가서 천천히 올라올 생각이에요^^ㅎ(개인적으론 왓포드나 사우스햄튼이나 프레스턴 노스엔드 생각중이에요->기준:팀 엠블럼 이쁘거나 유니폼 이쁜팀^^;)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아예 하부리그를 해보시는건 어때요? 실축의 루빈카잔처럼 바르샤를 잡는 기분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참고로 전 그리스의 아테네로 챔스 4강까지 진출했을때 엄청좋더라구요. 첼시와 레알을 잡는 기분이란 ㅋㅋ
그리고 케이아쓰님처럼 오래오래 해보세요 ㅎㅎ
어휴... 도전은 해보려구 했는데요.. 차마 용기가.. ㅎㅎ 전 리즈 3부에 있을때 한게 제일 낮은 리그였어요... 꽤 오래걸렸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