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MS 수신 데이터통화료 전면 무료화
‘MMS 전용폰이 아니라도 MMS 무료로 확인한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MMS 수신 확인에 드는 데이터통화료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T 고객 중 약 600만명으로 추산되는 MMS 비 전용 휴대전화 고객들도 MMS 확인시 부과되던 데이터통화료를 내지 않고 MMS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는 장문의 문자메시지 사진 동영상 배경음악 등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휴대전화나 e-Mail로 전송하는 서비스로 20~30대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다.
또 MMS 전용 휴대전화는 문자봉투 버튼을 눌렀을 때 컬러메일 또는 MMS 메뉴가 있는 휴대전화를 말한다.
SKT는 “MMS 비 전용 휴대전화까지 데이터통화료가 무료화됨에 따라 데이터 통화료가 부담돼 MMS 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던 고객도 요금 걱정없이 MMS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수신 고객의 경우 통신 요금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T는 요금청구서에 대한 고객 이해도 제고를 위해 3월 발송분부터 △기본료 △국내음성통화료 △메시지이용료 △데이터통화료 △정보이용료 △부가서비스사용료 △기타청구요금 △타사서비스이용료 등 9개 메뉴별 상세내역이 추가된 상세요금청구서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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