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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아카데미(대구수필문예대학)
 
 
 
카페 게시글
2-4 수필강좌(일반) 수필은 재미가 먼저다
이동민 추천 0 조회 63 26.10.23 11:5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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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10.23 12:01

    첫댓글 수필론에 의하면 '수필은 제 3의 독자를 상정하고 쓰는 글이다.'라고 하였다.
    말하자면, 독자는 재미있어야 글을 읽는다. 사람들이 수필을 안 읽는다고 한숨을 쉬기 전에 어떻게 글을 써야 읽을까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글을 독자가 좋아하는 지를 우리는 압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쓰지 않습니까. 왜 일까요. '왜'를 피하는 글쓰기 방 법은 없을까요. 우리 선생님들이 이 문제를 따져 봅시다. '사실론'을 들고 나와서 글이 자꾸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 26.10.23 13:10

    ㅡ수필은 재미가 먼저다 ㅡ
    이 주제를 갖고 생각을 말하려면 역설적으로
    어떤글이 재미가 없었던가를 이야기하는것이 오히려 쉬울거 같습니다
    먼저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1 뻔한 이야기
    인간사 이야기라 크게 다른 이야기는 없더라도 반도 읽지 않았지만 결론이나 작가의 시각이 보인다면 ᆢ
    2 이해하기 어려운 글
    유식한 문장만 나열되어 이해력 부족한 저같은 사람이 짜증나는 글
    3 기승전결이 무시된글
    읽으면서 독자가 새로 편집해서 이해해야 하는글
    4 필요없이 긴 글
    독자에게 읽는 재미보다 늘어져 지루한 느낌을 주는 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설명하는거 같아 부끄럽네요 ㅎㅎ

  • 작성자 26.10.23 14:22

    정말 좋은 의견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말을 1, 2, 3,,4로 정리하여 올리신 글 같습니다.
    모 교수님과의 대담에서 그 분은 재미에 대하여 강한 거부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나는 재미없는 글에 대하여 강한 거부감을 가집니다. 많은 선생님이 참여하여 어'떤 글이 재미 있는가를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계급장 떼고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 26.10.23 15:15

    수필 아카데미에 오면서
    동민 선생님 같은 분을 많이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저는 선생님들처럼 글에 대하여 많이 공부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글 쫌 더 잘쓰면 뭐할건데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 선비들의 여유를 함께 할 마음은 충만힙니다
    그렇지만
    이런 토론에 글 한 줄 올린 여유없는 마음이 아쉽네요
    저도 조만간 그렇게 될거 같습니다
    동민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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