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4일이면 입춘입니다.
이제 곧 온갖 꽃들이 땅을 비집고 나와 난리 부르스가 되겠지요.
봄꽃이름을 가나다 순으로 정하고 종류별로 나열했으며 나무종류는 맨 아랫쪽에 배열했습니다.
야생화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각시붓꽃-붓꽃 중에 가장 먼저 핀다고 봅니다. 낮은 야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답니다.
▼ 금붓꽃- 금빛깔이 납니까?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아닙니다.
▼ 개별꽃- 꽃잎수가 5섯장..
▼ 큰개별꽃-꽃잎수가 6~7장
▼ 숲개별꽃-숙제...
▼ 구슬붕이
▼ 큰구슬붕이
▼ 금괭이눈-금빛이 나나요? 고양이 눈이란 뜻.
▼ 산괭이눈-위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꽃과 잎을 잘 보세요.
▼ 선괭이눈- 이건 또 뭐가 다를까요? 뭐가 달라도 다르죠?
▼ 애기괭이눈-말 그대로 엄청 작은 꽃입니다.
▼ 금낭화-많이들 알고 계시죠?
▼ 흰금낭화-이건 좀 보기 어렵습니다.
▼ 금창초-들에서 나는 야생화입니다.
▼ 긴병꽃풀-낮은 산이나 들에서 볼 수 있답니다.
▼ 가는그늘잎사초-전국 등산로에 가장 많이 띄는 풀
▼ 김의털-위와 마찬가지로 등산로 주변에 많습니다. 윗 것과 매우 흡사한데 뭐가 다른가요? 위는 사초과인데 이것은
벼과에 해당합니다. 아래는 6월경 핀 꽃입니다.
▼ 깽깽이풀-무분별한 채취로 이젠 특정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이걸 캐다가 파는 사람들이 있으니..
▼ 꽃다지- 냉이꽃과 비슷하나 노란색이죠?
▼ 꽃마리- 아래에 소개되는 꽃바지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 보세요. 구분할 줄 알면 정말 관찰력이 뛰어난 분입니다.
꽃은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잎이 다릅니다.
▼ 꽃바지- 꽃마리의 잎과 달리 좀 길고 왠지 뒤틀린 모습이죠? ㅎㅎ
▼ 냉이- 냉이도 이렇게 촬영해 놓으니 좀 볼만 합니다.
▼ 나도냉이- 나도 냉이랍니다. ㅎㅎ
▼ 유럽나도냉이-토종과는 달리 유럽에서 건너 왔나보죠? 어디가 다를까요? 꽃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 말냉이
▼ 황새냉이
▼ 좁쌀냉이
▼ 콩다닥냉이- 다닥냉이, 들다닥냉이, 큰다닥냉이도 있답니다.
▼ 좁쌀냉이- 냉이 종류도 만만치 않아 여기서 접습니다.
▼ 나도바람꽃-너도바람꽃은 지난 3월에 소개됐죠?
▼ 노랑제비꽃-제비꽃 종류가 거의 40여가지에 이르므로 다 소개할 수는 없고 몇가지만 제가 갖고 있는 자료로
별도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달래-여러분들이 시중에서 나물로 사다 먹는 달래는 거의 산달래입니다. 달래꽃과 잎은 아래와 같습니다.
꽃은 아마 여러분들이 처음 보는 분이 많을 겁니다. 너무 작습니다.
▼ 산달래-이것이 통상 시중에서 나물로 파는 달래로 불리고 있는 것이랍니다. 꽃도 파와 같이 생긴게 다릅니다.
▼ 대극
▼ 돌단풍
▼ 동의나물-곰취잎과 비슷하여 채취하여 쌈으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고 바로 아웃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성을 가진 식물이기에 정말 조심해야 할 식물입니다.
▼ 들현호색
▼ 매발톱- 매발톱꽃이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정명은 어디까지나 매발톱.
▼ 하늘매발톱
▼ 멱쇠채
▼ 모데미풀- 보기드믄 고산지대의 습지에 있는 야생화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유의 특산종.
▼ 문모초
▼ 미치광이풀-꽃은 이쁜데, 독을 지니고 있어 잘못 먹으면 미치광이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뿌리 10g 이상 먹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할 정도죠.
▼ 뱀딸기-양지꽃하고 혼동하면 안됩니다. 뱀딸기는 아래와 같이 꽃받침이 꽃밖으로 나올 정도로 큽니다.
▼ 벼룩나물-벼룩이자리와 비교해 보세요. 꽃과 잎에서 뚜렷이 차이가 나는데 얼른 보기에는 비슷해 보입니다.
▼ 벼룩이자리
▼ 별꽃- 별과 같이 생겼나요? 쇠별꽃이란 것도 있는데 별꽃은 가운데 암술이 세개로 갈라졌고 쇠별꽃은
다섯개로 갈라져 있어 구분된답니다.
▼ 봄맞이- 역시 봄맞이꽃이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정명은 봄맞이입니다.
▼ 붉은괭이밥- 잎이 녹색인 것은 그냥 괭이밥이라고 부릅니다.
▼ 뻐꾹채- 어릴적 뻐꾹채 줄기를 벗겨 먹어 본적이 있나요?
▼ 삘기- 아랫녘 사는 분들은 삐삐라고 하더군요.정명은 삘기 입니다. 벼과인<띠>의 꽃줄기 입니다.
피지 않은 물오른 목화를 따서 먹으면 달착지근한 맛이 있듯이 쇠기전 촉촉한 삘기를 째 먹어
본 분들이라야 느낌을 주고 받을 수가 있습니다.
▼ 5월경 띠의 꽃대가 올라오고 활짝 피면 얼핏 가을의 억새와 같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 산괴불주머니- 전국의 산에서 참 많이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 살갈퀴
▼ 얼치기완두- 정말 작은 꽃입니다.
▼ 솜나물
▼ 솜방망이
▼ 쇠뜨기
▼ 애기나리
▼ 애기똥풀-줄기를 꺽어보면 노란색의 즙이 나옵니다.
▼ 애기송이풀
▼ 애기풀
▼ 앵초
▼ 얼레지- 가수 이미자의 황혼의 엘레지가 아닙니다. ㅎㅎ
▼ 연복초
▼ 왜미나리아재비
▼ 윤판나물
▼ 은방울꽃
▼ 재쑥- 쑥종류도 얼마나 많습니까?
▼ 유럽점나도나물- 점나도나물도 있답니다.
▼ 제비꿀- 하도 작아서 여간해선 잘 보이질 않는 식물입니다.
▼ 조개나물- 이걸 꿀풀로 착각하면 곤란합니다. 아래 꿀풀과 비교해 보세요.
이건 4월이면 피지만 꿀풀은 5월말, 6월이나 되어야 피며 조개나물 꽃을 빨아 먹어봐야
꿀이 나올리 없습니다.
▼ 꿀풀- 마치 원예종인 사루비아(깨꽃)가 생각날 정도로 꽃에 꿀이 많습니다.
▼ 족두리풀-아시는 분은 이제 다 아시죠? 족두리같이 생긴 꽃...뿌리는 은단의 원료랍니다.
독성이 강해 살짝만 씹어도 은단의 진한 향과 함께 혀가 마비될 정도입니다.
▼ 중의무릇- 그냥 무릇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 큰괭이밥
▼ 피나물
▼ 한계령풀
▼ 홀아비바람꽃
▼ 지칭개
▼ 방가지똥
▼ 귀룽나무
▼ 까마귀밥나무
▼ 만첩홍도
▼ 매실나무-이 나무를 통상 매화나무라고 부르며 매화꽃이라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정명은 매실나무입니다.
▼ 목련-자목련, 자주목련, 일본목련등이 주변에 많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 으름덩굴- 열매가 바나나같이 생긴것이 익으면 당도가 좋습니다. 다만 씨가 많아서 먹기가 불편합니다만...
▼ 조팝나무- 식물 이름을 모를땐 이것이 싸리나무꽃인 줄 알았습니다. 조팝나무 종류도 만만치 않습니다.
▼ 황매화- 꽃잎이 홑으로 되어 있습니다.
▼ 죽단화-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 줄딸기-딸기나무 중 가장 먼저 꽃이 핍니다. 이걸 복분자나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 청미래덩굴- 이걸 아랫녘에서는 망개나무라고 부르죠? 잎을 떡을 찔때 사용하던가요?
▼ 홍매-흐미, 곱기도 해라...옥매는 흰꽃이 겹꽃으로 핍니다.
▼ 옥매
그 많은 식물과 야생화를 어떻게 다 올릴 수 있겠습니까?
생각나는대로 이곳에 수정하여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노루귀, 복수초 등 많은 야생화가 빠졌네요!
야생화에 관심 있는 분들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되세요~~^^
첫댓글 오래머물다 가네요~~~~~수고하시는덕분에 공부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