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찌개, 청국장찌개만드는법
항암효과와 고혈압예방, 뇌졸증예방, 빈혈예방, 다이어트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는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꼭 넣어두고 드세요.

재료: 청국장1덩이(180g), 신김치 한컵(150g), 무100g, 두부1/2모, 대파1/2대,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고추가루1큰술, 청주1큰술, 멸치육수4컵

청국장 1덩이(약180-200g, 신김치 1컵(약150g)을 준비하세요.
청국장은 대개 덩이를 지어서 팔기때문에 한덩이를 준비하고,
신김치는 쫑쫑 채썰어요.

무와 두부는 도톰하게 나박썰고,
양파는 채썰며,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어요.

냄비에 멸치육수를 팔팔 끓이다가 무를 넣고 끓이세요.
멸치육수는 너무 많이 소개해드려서 생략합니다.
멸치육수 참고 http://blog.naver.com/hyleeyan/220205404175

무가 투명하게 익으면 김치를 넣고 끓이세요.

김치가 부드럽게 익으면 양파, 두부를 넣고 잠시 끓이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청국장을 쪼개서 넣고 끓이세요.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맛이 떨어지니...한소끔만 팔팔 끓여주세요.

청국장이 끓으면서 전체적으로 국물이 걸쭉해지면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한번 우르르 끓으면 불을 끄세요.
간이 모자란다싶으면 소금을 살짝 넣어 맞추세요.



청국장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넣어 끓이면
맛이 더욱 진하고 고소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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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 나는 겨울철 별미 매생이 굴국




굴은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매생이도 찌꺼기 없이 잘 씻었습니다..
매생이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머리카락보다 가늘다란 것이 참 신기하지요~
매생이는 쇠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르고 빛깔은 검푸른데
그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매생이에게는 비타민성분과 미네랄성분은 피부미용,골다골증예방,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습니다




씻은 굴에 마늘을 다져서 넣고 참기름 한큰술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굴이 탱글탱글 볶아지면 쌀뜬물을 넣고 부르륵 끓여줍니다.
거품이 나면 수저로 거품은 걷어 줍니다..




씻은 매생이를 넣고 끓여 줍니다..
소금과,천연 조미료(표고버섯과 새우를 갈아만든)넣고 후추가루 조금 넣고 간을 맞춥니다..
오래끓일 필요 없습니다..
※...매생이는 요리 초기에 넣으면 녹아내리므로 중간이나 마무리 과정에 넣어 끓입니다.
절대 오래 끓이면 안 됩니다
첫댓글 쉬운 레시피 감사합니다...둘다 좋아하는 음식이예요..어젠 엄마한테서
촌집에 가면..청국장이 그렇게 맛있던데..화롯불 위에 넣고 끓인 청국장이요..^^


엄마가 만든 청국장을 얻어왔어요..
어린시절 외
평화로운 하루 되시고 주말 되세요
정성과 사랑 가~~득 담아 만들어 주신 엄마표 청국장!!
얼마나 맛있을지.... 최고의 청국장일듯 싶네요.
크리스티나 님은 행복하신 분이시네요.^^*
어머니께 매생이 굴국 한번 끓여드리고 올수 있으면 좋겠군요. ^^*
오늘 영화봤어요.
'님아 그 강 건너지 마오'~~ 편찮으신 친정 어머니 생각나서 많이 울었는데
솔~♣님 댓글 울컥 하네요.~~
살아계실 때 조금이라도 더 잘 해 드려야 될텐데......
@다솜이 저도 몇년간 어떤일로 어머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적이 있군요.ㅜㅜ;
그 일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지요.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행이다 하네요.
자주는 못가셔도 후회하기전에 더 늦기전에 마음 내시고 시간 내셔서 꼭~다녀오세요.^^*
저는 이번주에 내려가요.( ㅎㅎ~ 이미 내려간다고 알려드렸는데, 어머님께서 확인 전화를
또 하셨더군요. ... 기다리고 계시는 기뻐하시는 마음을 느낄수가 있었군요.)
@솔~♣ '후회 하기전에, 더 늦기전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님 만나 행복해 하실 아름다운 두 분 모습 그려지네요.
매생이 굴국 꼭 끓여 드리고 오시구요.~~ ㅎ ㅎ
조심히 잘 다녀 오세요.^^*